에서 쥐가 백마리라는 동요가 삭제됐다. 아이들에게 들려 주면 무척 재미있어할 동요이지만 신기하게 요즘 시국과 너무 일치한다. 쥐가 한마리 두마리 ... 백마리라고 하는 대목은 쥐박이(이명박)와 한나라당, 강부자 내각, 고소영 인사를 떠오르게 만든다. 또 고양이 나왔지, 고양이 화났지라는 대목은 처음 학생들이 시작한 촛불 문화제가 이제는 전국민의 호응을 얻는 대목과 비슷하다. 마지막으로 모두 도망갔지, 모두 쥐구멍에 숨어버렸지 하는 대목은 놀란 민심에 숨죽인 쥐박이(이명박)과 한나라당의 현재 모습을 보는 듯했다.
원래 동요는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아니다. 하늘이 인간을 경고하기 위해 형혹성이 아이로 변해 부른 노래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80년대에 나온 동요가 현재 이명박 정부의 상황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또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 없지만 쥐가 백마리라는 노래는 언론통제가 가능한 포털에서는 지금도 삭제되고 있다.
쥐가 백마리라는 노래가 얼마나 삭제됐는지 알아 보기 위해 오늘 구글을 검색
했다. 그러다 현재 시국과 너무 잘 맞는 오래된 포스터 한장을 발견했다. 바로 쥐를 잡자였다.
그림출처: 타라의 눈물 - 쥐가 백마리
쥐는 살찌고 사람은 굶는다. 쥐박이와 그 일가(강부자, 고소영)는 떵떵 거리는데 서민은 고물가에 고생하는 것을 단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 또 쥐를 잡아 없애자는 이런 생활고, 민생고에 허덕이는 국민들이 염원을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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