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망하면?

흔히 이 망하면 나라가 망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우리 의식의 틀속에는 ', 대기업과 이건희, '을 동일시 하는 의식 조작이 수십년간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망해도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이 망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희가 망하는 것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헌법 위에 '위법'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이건희와 같은 일가가 망하는 것 뿐이다. 불매는 이라는 기업을 망하게 하자는 운동이 아니다. 이라는 기업을 우리사회 절대 악인 로 부터 찾아 오자는 운동일 뿐이다.

불매 이유는?

8

에 사기당해 수조원의 가치를 가진 회사를 잃고 가정까지 무너진 조성구 대중소기업상생회장(전 얼라이언스 시스템 대표). 10여년간 과 외로운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조성구 회장이 이털남에 출연해서 "상생까지는 필요없다. 살생이나 하지 마라!"는 외침은 이 사회에 뿌리 박힌 ()의 악행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라고 생각한다. 조성구 회장이 운영하던 얼라이언스 시스템에 어떤 사기를 당했는지에 대한 기사는 세계적인 벤처기업 얼라이언스시스템의 비애에서 읽을 수 있다. 또 이털남의 조성구 특집을 들어 보는 것도 괜찮다.

[이털남: 삼성은 벽이라더라, 조성구의 못다한 이야기], [사진출처: 공정위는 대기업의 방패?]

나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내가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정치성이고 또 하나는 상품성이다.

나는 제품 보다는 이라는 기업, 이라는 기업 보다는 그 사주 이건희를 싫어한다. 삼성 제품을 산다는 것은 부정 부패한 또 하나의 권력에 뒷돈을 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이 것이 내가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한 이유이다. 나는 제품의 품질에는 이런 정치성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정관에 이윤추구와 함께 사회환원을 명시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두번째로 내가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상품성이다. 나는 을 싫어하기 전 부터 제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써본 제품 중 내 마음에 든 제품은 단 하나도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전자제품을 가지고 놀기 좋아했다. 따라서 전자제품을 구매하면 어떤 제품이든 매뉴얼을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시험해 본다. 그런데 신기하게 제품은 매뉴얼대로 모든 기능이 동작하는 제품이 단 하나도 없었다주1.

되지도 않을 것을 뭐하러 하나?

불매 운동을 하면 항상 듣는 이야기가 "되지도 않을 것을 뭐하러 하느냐?"는 이야기이다. "대기업 불매 운동의 성공 사례 하나만 들어달라"는 사람도 있다. 틀리는 이야기는 아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겠다. 내 선배 중에 등산을 아주 싫어하는 선배가 있다. 조그만 야산도 싫어한다. 그토록 산을 싫어하는 이유를 물어 보면 답변은 아주 간단하며 합리적이다.

어차피 내려올 걸 뭐하러 올라가?

역시 틀리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면 이런 이야기는 어떨까?

어차피 쌀걸 뭐하러 먹지?
어치피 죽을 걸 뭐하러 살지?

이 말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어차피 내려올 걸 뭐하러 올라가?"라는 논리나 "어차피 죽을 걸 뭐하러 사느냐?"는 논리나 논리상 차이는 별로 없다. 그러나 얼핏 들으면 합리적으로 보이는 등산의 논리와는 달리 산다는 것에 대한 논리는 대부분 논리적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등산의 논리에서는 결과만을 보고 있지만 삶의 논리는 이미 과정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어차피 내려올 걸 뭐하러 올라가?"라고 하는 사람은 등산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다. 등산을 하는 것은 산을 오르는 고통 보다는 정상에서 맞보는 희열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은 내려온다"는 뻔한 결과를 알고 있으면서 오르는 것이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죽는다"는 뻔한 결과를 알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느끼는 희열이 더 크기 때문에 사는 것이다.

"되지도 않을 것을 뭐하러 하냐"는 사람도 똑 같다. 이런 사람치고 사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해보지도 않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되지도 않을 것 같았던 많은 일들이 소수의 시도와 다수의 노력, 그리고 서로의 행동으로 가능하게 됐다는 것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 '된다', '되지 않는다'는 해보고 난 뒤에 결론을 내려도 늦지 않다.

살아 보지도 않고 "어차피 죽을 걸 뭐하러 사냐"는 사람은 없다. '죽는다'는 뻔한 결과를 알고 있지만 우리 모두 죽는다는 것 보다는 산다는 아름다운 투쟁을 하고 있다. 내가 되지도 않을 것 같은 일을 계속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되느냐 되지 않느냐"는 결과 보다는 그 과정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할 것인가?

나는 386 세대다. 시위때문에 1년 내내 학교를 쉰 적도 있다주2. 여의도 철새로 진화한 과 정확히 같은 세대다. 6.10 항쟁이 있던 그때 대학생이었고 다른 대학생과 마찬가지로 짱돌을 전경에게 던지던 그 많은 사람 중 하나다. 그러나 내가 학생 운동에 직접 참여한적은 없다. 학생운동의 비영속성을 그 현장에서 그대로 경험했기 때문이다.

학생회장정치입문의 지름길이었다. 정치권에 있는 사람 중 학생회장 출신이 상당히 많다. 정치를 지망하는 사람은 한때 육사를 갔다. 그리고 한때는 학생회장을 했다. 독재권력과 학생운동의 맥이 같아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학생운동이 수순한 독재투쟁에서 벗어나 정치권력화 한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 내가 학교에 다디던 386 세대 부터다. 아니 그 기원을 따진다면 이미 419부터 시작됐다고 보는 것이 옳다.

독재권력과 학생운동은 독재와 민주의 투쟁이 아니었다. 신군부가 민중에게서 권력을 찬탈했듯 독재권력에서 권력을 찬탈하려는 운동이 되었다. 그래서 이승만 독재와 싸운 419 세대는 수구라는 이름으로 살아 남았다. 전두환 독재와 싸운 386 세대는 그 수구에 기대려다 몰락했다.

언제까지 할 것인가?

419 세대와 386 세대는 여러 가지면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 투쟁의 떡 고물을 누구 보다 바랬다는 점, 그리고 그 떡 고물을 누구보다 먼저 먹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떡고물 때문에 누구 보다 먼저 썩었다는 점. 개혁이나 혁명이라는 미명하에 개혁을 주도 하는 세력이 가장 먼저 썩는 이유는 바로 이때문이다. 내가 시작한 일이니 내가 끝을 내고 그 과일도 내가 먹겠다는 생각.

한 사람이 죽어도 그 정신이 살아 남는다면 언제가 이루어진다. 이것이 역사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이 가지고 있는 해악, 그리고 구매가 주는 폐해만 알릴 수 있다면 언젠가 이라는 기업이 우리나라에서 사라지는 날이 올 것주3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상관없다. 내가 아니면 내 자식, 내 자식이 아니면 내 손자라도 그 과일을 먹을 수 있으면 된다.

제품 사용자를 비난하나?

나는 386 세대다. 그래서 386 세대가 보여준 조직력과 과격함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과격함으로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력도 과격함도 아니다. 변하지 않는 마음이다. 그리고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행하는 실천이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세상을 향해 소리치기 보다는 묵묵히 행동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내 입장도 마찬가지다. 나와 함께 해주면 더 없이 고맙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그 사람을 비난할 생각도 없다. 아울러 그 사람이 제품을 광고하고 다닌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나와의 다름을 인정하기 때문이 아니다. 나는 이런 사람들 역시 의 피해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라고 하면 무조건 좋은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수십년에 걸친 세뇌때문이다.

정치권력도 언론권력도 어쩌지 못하는 이다. 이 이 수없이 많은 돈을 들여 온 국민을 수십년간 세뇌시켜왔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진이 걸린 플랭카드를 보며 "우리 주석님 사진을 어떻게 길거리에 걸수 있냐"며 흐느꼈던 북한 응원단을 기억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우습기 짝이 없는 일이다. 그러나 북한 사람들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이 것이 세뇌가 가진 무서움이다.

이런 세뇌는 폭력이나 강압으로는 풀리지 않는다. 이런 세뇌를 푸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세뇌된 허상과 현실의 차이를 끊임없이 알려 주면 된다. 물론 처음에는 믿지 않는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그 차이를 인식시켜 주면 결국 돌아 선다. 이 것이 내가 제품 사용자를 대하는 자세다.

이씨삼성은 무너질까?

내가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올린 것은 2004년 부터다. 그러나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1996년 부터다. 홈페이지에는 주로 컴퓨터에 관한 글을 올렸지만 가끔 한마디라는 코너를 통해 내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이때 올린 글로 시계 파는 아저씨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글을 읽어보면 알 수 있지만 의 AS 방식을 비꼰 글이다. 그러나 이 글을 쓸 당시만 해도 에 대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었다. 오히려 이런 글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그래서 "QAOS.com의 회원이지만 에 대한 편견 때문에 블로그의 글은 읽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인터넷에는 을 칭찬하는 글 보다는 의 잘못을 지적하는 글이 더 많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 "많은 사람들이 이건희 비자금 특검은 뇌물검사와 뇌물판사들에 의해 이건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성과없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김용철 변호사의 이건희 비자금 폭로이씨삼성이라는 굳건한 성의 해자를 메우고, 성벽의 일부를 부수는데 성공한 것이라고 본다. 정치권력도 언론권력도 손대지 못했던 절대권력의 한축이 무너졌다고 본다. 이씨삼성의 영화는 절대 이재용에게까지 이어질 수 없다.

관련 글타래
잠깐만
  1. 이 부분은 "내가 사용해 본 제품"이라는 글로 따로 올릴 생각이다.
  2. 지금 기억으로 1학기 중간고사 전부터 학내시위로 수업거부가 있었다. 2학기는 무능교수 추출 때문에 학기내내 수업거부를 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시 교수라는 직종은 상당히 편한 직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3. 이전의 내글에도 있지만 삼성이 망해도 우리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또 더 중요한 것은 망하는 것은 이 아니라 이건희다.
2009/03/24 11:27 2009/03/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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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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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2. 영향력의 실사례: 삼성 휴대폰 광고에 세뇌된 사람을 일깨우다.

    Tracked from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2009/03/25 10:26 del.

    파워블로그는 무슨 파워블로그? 1.영향력부터 제대로 알자!에서 영향력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이번 글에서는 몇 사람에게 조그마한 영향을 미친 사례를 소개한다. 외국에 가봤던 사람은 알겠지

  2. Subject : 한국인의 신체구조

    Tracked from Ubuntu Linux | 자유 평등 2009/03/26 14:36 del.

    한국인이 싫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론 선호하는 것들 한나라당 삼성 조중동 비표준웹

  3. Subject : 한국인의 궤변스킬

    Tracked from Ubuntu Linux | 자유 평등 2009/03/30 01:02 del.

    한국인의 의식구조①, ②, ③, ④, ⑤, ⑥, 안드로메다를 접수한 의지의 한국인들.. 부지런히 회초리를 갖다바치며 제발 때리지 말라고 애걸복걸하는 한국인들.. 대한민국의 암세포를 가장 존경?

  4. Subject : 제품 품질에 정치성이 포함된다고?

    Tracked from 코스모폴리탄 2009/04/05 12:55 del.

    웹을 살피던 중 도아란 사람이 쓴 내가 삼성 불매운동을 하는 이유란 글이 올라온걸 확인했다. 논지는 앞서 꿈틀꿈틀의 그것과 대동소이 하지만 논리전개는 조금 더 나은것 같다. 그렇다고 해?

  5. Subject : 북한 응원단과 대한민국 경찰

    Tracked from Life Is Always Emergency 2009/04/05 16:53 del.

    북한 응원단 현수막 회수 소동위 두 사건이 자연스럽게 오버랩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인걸까요?

  6. Subject : 김연아의 치맛바람에 용산참사마저 잊어주는 한국인의 '저용량 뇌'

    Tracked from Ubuntu Linux | 자유 평등 2009/04/20 19:32 del.

    한국인의 뇌질환은 도를 넘었다. 삼성이 용산재개발지에 래미안아파트를 짓는 답시고 원주민에게 껌 값 보상비를 찌끄리며 용역깡패질까지 일삼은 끝에 공권력의 살인진압을 불러온 용산참가

  7. Subject : 삼성 휴대폰 알바들의 습격?? - 2008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포함

    Tracked from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2009/04/30 15:51 del.

    김미리 기자의 세계적 디자이너가 외면하는 삼성 휴대폰 @ 2009.04.30 01:37 댓글에 관한 것이다. 제목은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그럴만해 보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삼성 명품 휴대폰이라 불리는 ?

  8. Subject : 넷, <지배> 보여도 보지 않으려하는 노예의 삶

    Tracked from nooegoch 2009/05/02 03:19 del.

    정말 삼성이나 엘지같은 거대 기업들이 '우리'나라 대기업이라 막 자랑스럽고 그러신가요?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감정은 꼭 이런 대기업 사랑 정신으로만 피어나는 것이 아닐테니까요. ?

  9. Subject : 막장 사회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1 극과 극을 달리는 한국의 꼬라지 #1

    Tracked from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2009/05/04 16:22 del.

    그 글을 올린 사람보고 뭐라고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노동절이 바로 며칠 전이었고, 시위자들이 몽둥이로 두들겨맞고, 112명이나 연행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더욱 화가 날 수밖에 없었다. * 자?

  10. Subject : 서명합시다.

    Tracked from Seoul,Noir... 2009/05/07 21:47 del.

    2009/01/03 - [My Voice] - 백인이 되고픈 노란원숭이들의 꼴불견 저런 병신같은 짓거리나 서명하려고 돌아보지 마시고 이 것에 서명해주시길... 하긴 서명을 해도 삼성이나 노동부가 신경이나 쓰겠냐

  11. Subject : 최악의 수구꼴통들이 있었으니, 이름하야 광고쟁이 블로거들

    Tracked from Ubuntu Linux | 자유 평등 2009/05/16 01:21 del.

    '블로거뉴스'에서 'view'로 다음 블로거뉴스가 최근 두번에 걸쳐 개편을 하면서 트래픽이 특정 블로그에 편중되는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다음 view'에 ?

  12. Subject : 삼성제품 박살내는 삼성기름피해 태안 주민들.- 삼성불매

    Tracked from __아리솔 2009/06/12 23:07 del.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서울역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2009년 1월 23일 서울역에서 삼성을 규탄한 4000여 명의 태안 주민들의 분노에 찬 모습입니다. 요즘 조선일보에 광고를 해온 삼성을 불?

  13. Subject : 노무현도 강조한 소비자주권의식 '삼성불매운동'

    Tracked from Ubuntu Linux | 자유 평등 2009/06/16 19:14 del.

    노무현 추종자들은 징징 짤줄이나 알지 그가 간곡히 당부해온 말들은 단 마디도 실천할줄을 모른다. 굳이 그의 말을 빌지 않더라도, 국민의 1/3만이라도 상식을 실천해 왔다면 국가대표 암세포

  14. Subject : 갤럭시S는 삼성의 언론 장악 완결판, 삼성 왕국 탄생을 지켜만 볼 것인가?

    Tracked from My Eyes on You 2010/08/20 16:40 del.

    Prologue. 아이폰4 예판에 즈음하여. 오늘은 마침 광복절인데, 아이폰 예판 소식이 알려졌다. KT 트위터에 " com-i-ng soon " 이라는 글자가 떳다. 눈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분은 중간 글자 i 가 따로 처리

  15. Subject : 아이폰, 삼성을 생각한다 그리고 안티삼성

    Tracked from 유봉근의 귀농과 마케팅 그리고 함께 사는 이야기 2010/11/12 13:05 del.

    나는 나름대로 문제의식을 갖고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서 네이버나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쓰지 않고 'blank'나 구글을 이용하고 있으며 익스플로러의 여러가지 문제점들 때문에 파이?

  16. Subject : 안티삼성,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와 삼성불매

    Tracked from 유봉근의 귀농과 마케팅 그리고 함께 사는 이야기 2011/03/23 20:57 del.

    블로그를 시작한 건 꽤 되었지만 글다운 글을 쓰기 시작한 건 2010년부터다. 논리적이고 때로는 재기 넘치는 파워블로거들을 보게 되면, 어줍잖은 실력인 나는 글쓰기가 망설여지기도 한다. ?

  17. Subject : 나는 왜 안티삼성, 삼성불매를 하는가?

    Tracked from 유봉근의 귀농과 마케팅 그리고 함께 사는 이야기 2011/08/14 20:41 del.

    * 내가 쓰는 안티삼성에 관련된 모든 글은 삼성직원이나 관련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모욕감을 주기 위해서 쓰는 게 아니다. 삼성을 좌지우지하는, 나아가 대한민국을 돈으로 매수하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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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최면 2009/03/24 11:58

    저도 학생회장 출신인데 --;; 정치에 입문해야 할듯 -0-;;
    아무튼 이건희가 망해도 삼성이 망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다들 알았으면 -0-;;
    우리나라는 왜 기업 세습을 정당화 할까요? --;; 오히려 유한양행 같이 세습하지 않는 기업을 신기해 하는게 더 웃기고요..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은 결국 자기도 먹고 살기에 좋지만 그 일가 밑에서 일하는 것 밖에 안되는 것 같아서.. 결국은 부익부 빈익빈이죠 --;;

    ㅠ.ㅜ 남 밑에서 빌어 먹고 살기 힘듭니다 ㅠ.ㅜ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3/24 12:02

      윽,,, 정치에 입문하셔야 겠군요. 다만 이야기하신 것처럼 삼성이 망하는 것이 아니라 재벌이 망하는 것인데,,,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2. Haitian 2009/03/24 12:02

    시계 파는 아저씨는 98년2월 포스팅으로 되어있는데, 그떄 쓰신 글인가요? 11년이나된 글이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3/24 12:03

      예... 상당히 오래된 글입니다.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블로그로 옮겼으니까요.

  3. 미리내 2009/03/24 12:23

    참으로 진지한 논의 - 하나도 버릴 게 없습니다. 저도 김용철님의 행동이 거의 구국의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잠재력은 그 어느 강제력이나 물리력도 이깁니다. 이 이치는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 이치와 같습니다. 그래서 삼성은 패배한다고 생각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3/24 16:3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스스로 행동하는 사람이 늘어야 진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세미예 2009/03/24 12:33

    그렇군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군요.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진리가 언젠가 통하겠죠.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3/24 16:33

      감사합니다. 그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5. 오다기리죠 2009/03/24 12:49

    차라리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한다면 토론을 통해서 설득이라도 할 겁니다.
    그런데 어차피 다 썩었으니 삼성욕할 자격 없다며 제품쓰겠다는 사람한텐 그 어떤 말로도 설명이 안됩니다.
    심지어 삼성불매운동하는 꼴을 보기싫어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중엔 불매운동하는 걸 시비거는 이유를 물어보면 개념없다며 난리를 치는 사람도 있죠.

    이렇듯 삼성불매를 하는 것조차 반대하는 인간들때문에 괜히 시비가 나는 거죠.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3/24 16:34

      어떤 이야기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본문 중 '과격'이라는 말을 넣은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똑 같이 보기 싫어 하지 마시고,,, 계속 설득하씨면 언젠가는 세뇌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 Zasfe 2009/03/24 12:56

    기업의 정치성이 들어간 약관이란게 초창기의 사업방침을 제외하고는
    수비적인 모습만이 추가되기때문에 그 변경되는 내용만 알아도
    어쩌면 지금의 모습을 만든 원인을 찾을수도 있겠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지켜볼일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3/24 16:35

      윽,,, 오타입니다. 약관이 아니라 정관입니다. 수정해 두겠습니다.

  7. 공상플러스 2009/03/24 21:15

    그래도 안 쓰다보면 존재감이 적어지는 게 삼성입니다.. 저는 제가 의도하진 않았지만 삼성을 안 쓰는 간접적인 삼성 불매자;;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3/25 12:20

      예. 쓰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꼭 사용할 만큼 좋은 제품도 별로 없고요.

  8. 몯쓰 2009/03/24 22:53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 말 밖에 안 나오네요 ㅋ

    perm. |  mod/del. reply.
  9. 호승 2009/03/25 06:26

    전 미국에 삽니다.
    3년전에 삼성 HD TV를 샀지요. 전자제품의 천국답게 수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지만 삼성 TV는 여기서도 비싼 편입니다. 그래도 한국 기업인줄 알고 사 줬지요.
    매뉴얼을 봤습니다. 꽤 두껍더군요.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2가지, 일본어 등등...
    끝까지 넘겨 봤습니다. 한국어는 없더군요.
    설마하면서 몇번을 넘겨 봤습니다. 한국어 설명서는 없었습니다.

    삼성이 미국에 내보내는 광고... 은근히 왜색이 보입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2년전쯤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려 있던 광고는 스모 선수가 모델이더군요. 일본 기업처럼 생각해 주길 원하는가 봅니다.

    TV 이후로, 삼성 제품은 안삽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3/25 12:20

      비슷한 이야기를 저도 들었습니다. 사실인가 보군요. 애국 마케팅으로 뜬 회사가 외국에서는 한국을 버린다... 역시 삼성 답습니다.

  10. 복개 2009/03/26 03:26

    도아님이 언급하신 여러 이유와 비슷한 이유로

    삼성제품을 쓰지 않는데도

    타성에 젖은 삼성핸드폰 사용을 이번엔 끊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하긴 핸드폰 사용한 약 12년 동안 3개밖에 안 썼군요;)

    '굳이 남을 바꾸기 보다는 바르다고 믿는 행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다보면

    조금이라도 바뀌지 않을까'라고 믿지만 저 자신의 행동도 그렇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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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3/26 11:11

      휴대폰은 삼성 휴대폰이 기능이 가장 떨어집니다. 다른 휴대폰 쓰다가 삼성 휴대폰을 쓰면 못씁니다. 기능이 너무 없어서.

    • 시라 2009/05/13 20:16

      맞아요. 그래서 싸구려 임대폰으로 제일 많이 주는게
      삼성 니미콜 기기.. 지요. -_-;; 뭐 없어요.
      옛날 옛적 플립폰 쓰기 전 빼고 휴대폰 카메라 안써본 적
      처음입니다..;;;;

  11. seti 2009/03/26 15:52

    삼성 싫어하지만 불매까지 할정도는아니고...

    우리나라는 글에서 쓰신것처럼 이러저러한 이유로 막연히 삼성을 좋아하는사람이많다

    Bar형 휴대폰을 선호하는데 우리나라엔 만드는곳과 제품이 별로없다

    이통3사의담합 횡포와 정치적이유등 때문에
    어쩔수없이 휴대폰은 삼성 제품을 쓰고있다

    노키아나 소니라도 들어왔으면 당연히 삼성꺼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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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seti 2009/03/26 16:14

    평소엔 차라리 눈을감고살지만 가끔생각나면 짜증난다

    돈으로하는 언론통제부터 시작해서 정치관계로가면 끝이없고

    나는 짜증나니까 나혼자 눈감고 사는데 행동하시는분이 계시니 존경스럽다

    사실 이용철변호사 나오기 전부터 조금이라도 생각이란걸 가지고있는사람이라면

    썩은물이란걸 누구나 아는 문제 아닌가?

    삼성 예찬론자들도
    애국이란이름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린다는 이유로(개인적으론 인정하지도않는다)

    외면 한것뿐이지 다 알고있을것이다...

    나쁜건 나쁜것이라고 잘못된건 잘못된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납득이 가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ps. 평소에 블로그 잘보고 있습니다 삼성에 관련된 것 앞으로도 많이 포스팅해주세요 삼성이 저지르는(?) 일들을 모르는사람들도 많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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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3/26 19:28

      삼성은 외국에서 Korea라는 것을 부끄러워 한다는 제보가 있더군요. 나중에 관련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13. Hwan 2009/04/05 16:52

    "우리 주석님 사진을 어떻게 길거리에 걸수 있냐" 라는 문구에서 제가 썼던 글과 약간의 공통점을 느껴 트랙백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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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4/06 12:11

      예. 주석이랑 명박이랑 상당히 비슷한 것 같더군요.

  14. Hwan 2009/04/05 17:09

    김용철 변호사가 퇴사 후 삼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해 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본격적으로 큰 이슈를 터뜨리게 된 계기는 바로 [url src=http://www.cbs.co.kr/Nocut/Show.asp?IDX=635024]이 문제[/url]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것을 두고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에 대해 가치 판단을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할 것 같지만, 삼성이 자랑하던 인적 자원 관리에 구멍이 생긴 것이라는 것도 삼성 비자금 문제를 바라보는 하나의 시각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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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4/06 12:12

      예. 그래서 전라도 사람은 뽑지 않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이 문제를 지역감정으로 끌고 가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지만요. 그리고 url 태그를 쓰면 무슨 이유인지 차단이 됩니다.

  15. sss 2009/04/16 13:23

    궁금한게 있는데요/삼성 TV 세계1위판매.라는 친구말( 이 친구는 삼성에 대해 상당히 옹호적.삼성직원이기도하지만)그런데 제 의견은 좀 다르거든요. 2001년경에 외국에 한달정도 나갔다 왔을때는 ..우리나라 제품이 실상 국내에 알려진정보가 어느정도 뻥튀기가 되있다는걸 느꼈을정도구여 하지만 지금은 8년이나 지났으니... 어느정도 영향력은 있겠지만.. .. 이해가 안가는게.. 티비나 영화(외국) 을 보면... TV보는 장면이 나오는모습에서요..특별히 삼성이나 엘지 브랜드를 찾아볼 수 없거든요. 물론 스폰서를 .. 안해서 그런것도 있긴 하겠지만, 솔직히 ..외국에서도 그렇게 많이 홍보를 하는 브랜드인데 하물며 영화나드라마에서 한번도 볼 수 없는게 신기할 정도예요 1위라는 브랜드가..
    그래서. 제가한가지 의심한것은... 그것을 분석한 시장조사기관을 믿을 수 없는거랑(IDC라는 기관이 조사를 했더군요) 외국사이트 검색시에도... 삼성TV가 우월하다는 건 좀 찾기 힘들다는..(얼마전 한겨레 기사에는 삼성이 판매율을 뻥튀기했다는 기사가 있었죠)... 삼성이 워낙 정치적으로 개입되어... 좀 비호감 이미지인데다, 이 집단이 대단하다는것(정보 은닉)을 짐작하던 터라.. 납득할 만한..그런 정보가 필요하더군요..
    티비1위라는데... 왜 드라마나 영화에선 또는 외국 뉴스..cnn등등에서 소니만큼의 인지도가 없게 느껴지는건지
    답변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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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4/17 08:25

      삼성은 외국에서 일제로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모델도 스모선수를 데려다 쓰고 매뉴얼에도 한글은 없다고 하더군요. 관련 내용은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할까"라는 시리즈물에 올릴 예정입니다.

  16. 시라 2009/05/13 20:26

    두 달 전 글이군요. ㅎㅎ
    뭣도 모르던 시기에, 여중생들이 가여워 맥도날드, 버거킹 불매한지 7년이 넘었습니다.
    저로서는 가장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고 했었는데도, 욕이고 비아냥이고 참 많이 먹고 당했었어요.
    가장 많이 듣는 말 아실거에요. "너 하나 그런다고 달라지냐",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먹고 쓸 거 아무것도 없다"
    이젠 아메리카발 쇠고기, 롯데, 삼성, 농심 등등 반민중 기업들의 작태까지 눈에 들어오게되고 행동에 옮기다보니
    햄버거 불매 때 들었던 비아냥은 우스웠던 추억이 되더군요. 부모님이고 주변 사람들이고 불매 = 반역으로 세뇌를 너무 오래들 당하셨나봅니다. 우린 밑바닥 소비자고 저들은 머리위에서 권력을 틀어쥔 판매자 집단일 뿐인데.. 왜 소비자가 판매자 걱정까지 해줘야 옳다는지 모르겠네요.ㅋ 우리 집부터 바꿔보겠습니다.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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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5/14 11:23

      예. 남에게 강요할 필요없이 주변만 바꾸다 보면 결국 저런 기업은 사라진다고 봅니다.

  17. 휴대폰 2009/06/25 22:25

    갑자기 휴대폰 하니 생각나는게

    04년 출시되었던 SPH-V4400 이 생각나는군요...

    제대로 지원도 안되는 MSM칩셋에 억지로 200만화소 CCD붙여서 전체적으로 느려진걸

    전혀 문제가 없다고 우기면서 버그또한 굉장했죠...

    사람들이 모여서 까페 만들고 불매및 리콜 운동 했었지만...

    회유,협박등을 당하며 까페 쥔장들 잠적하고...

    TV 뉴스에도 딱한번 나왔다가 언제 그랬냐는듯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렸죠;;

    그리고 까페에 가입한사람들 서명이 말도안되는 협박및 명예회손등 갖가지 덧붙여 고발조치 하겠다고 삼성에서
    으름장 놓는 바람에 결국 돈없는 일반인들은 포기 했죠...

    우리나라처럼 소송하기 참 않좋은나라에서 법이란게 뭘 위해 존재하는건지...

    그때 관련기사는 여기 답변에 잘나와있습니다...
    http://kr.ks.yahoo.com/service/ques_rep ··· D4209162

    그때 이후로 전 정말 삼성제품 보기도 싫고...

    실제로 우리나라 제품들 성능을 비교해볼때 삼성것을 보면 정말 좋은성능을 가지기보단...
    그냥 삼성이라는 이름만으로 제품 판매하는것밖에 안되더군요..

    언제까지 그 이름만으로 먹고 살지 참...

    국내에서 일단 망치면 외국엔 수정 해서 내놓거나 아예 팔지도 않으면서
    국내는 정말 X같이 하는거 맘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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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6/26 13:21

      삼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광고의 삼성을 기술의 삼성으로 아는 사람을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18. 싱가 2009/07/02 21:29

    불매 운동이 일어나면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 결국 삼성이 망하게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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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03 06:54

      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망한다고 문제될 것도 없고요.

  19. 평민2 2009/07/23 08:15

    삼성이 망하면 문제될것 있습니다. 삼성에 관련된 하청을 하는회사들은 줄도산을 합니다.
    그리고외국에서 일하는 삼성 관계자들... 다 짤립니다.

    도아님의 의견에 거의 찬성합니다. 근데... 망한다고 문제될것없다.... 란... 마치 1+1=2 라는 식의 단호한 의견에는 의구심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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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23 08:24

      잘못 알고 계십니다. 망한다는 것은 그 회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주가 바뀌는 것이죠. 즉, 삼성이 망한다는 의미는 회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주가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조원 XX, 판매원 삼성과 같은 구조는 하청업체도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망한다고 문제될것없다.... 란... 마치 1+1=2 라는 식의 단호한 의견에는 의구심을 제시합니다.

      이런 의구심을 본인에게 제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님 의견은 삼성이 망하면 하청업체가 죽는다는 정말 단순한 논리에 기초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실제 하청업체를 죽이는 것삼성입니다. 이게 본질이죠.

  20. 평민2 2009/07/23 10:03

    당신과 다른 의견이면, 상당히 공격적 으로 변하는군요. 당신의 의견에는 동의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박해받는다면.... 문구를 다시 잘 읽어보시기바랍니다. 세상에 똑똑한사람은 많습니다. "why did you do it?" --> "why not??".... 이런 구조의 대화.. smart ass라고 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7/23 10:22

      그런가요?

      근데... 망한다고 문제될것없다.... 란... 마치 1+1=2 라는 식의 단호한 의견에는 의구심을 제시합니다.

      라고 해서

      이런 의구심을 본인에게 제시해 보시기 바랍니다. 님 의견은 삼성이 망하면 하청업체가 죽는다는 정말 단순한 논리에 기초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실제 하청업체를 죽이는 것은 삼성입니다. 이게 본질이죠.

      라고 했습니다. 저는 댓글을 다는 원칙을 항상 상대의 방법으로 답니다. 공격적이라고 느낀다면

      당신과 다른 의견이면, 상당히 공격적 으로 변하는군요.

      이런 주장을 펴기 보다는 당신의 글을 먼저 보기 바랍니다. 또 다른 의견인지 상황파악을 전혀 못하고 쓴 글인지 부터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의견에는 동의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박해받는다면.... 문구를 다시 잘 읽어보시기바랍니다.

      말 뜻부터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눈이 있어도 읽지 못하는 사람,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항상 똑똑한 사람을 주장하시는데 먼저 똑똑해 지시기 바랍니다.

      단지, 똑똑한 분이 반정부발언을 하면, 잘모르는 분들은 똑똑한분들을 맹목적으로 따라가고...

      이런 주장은 바보나 하는 것이니까요. 또 이런 사고는 당신이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청와대의 '쥐'가 하는 주장입니다. 그런데도 청와대의 '쥐'는 지지하지 않으시죠? 당신이 쓴 글과 댓글 부터 읽어 보기 바랍니다.

  21. 평민2 2009/07/23 10:28

    삼성이 망하고, 누가 망해서, 사주가 바꿔야 잘될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주량이 다른것을 예로 든다면.
    주량이 약한사람을 많은 사람에게 비교하면서, 이상적인 말과 압력을 넣는다고 변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어느정도 늘겠지만, 그건 Over입니다. 결국 다른 병이로 쓰러질수도 있는겁니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방법으로 변화시켜야 하는겁니다. 남의 것을 배워서 우리문화에 맞는방법으로 승화시켜야 하는것입니다.

    삼성이 망해서다른 사주가 들어오면 잘된다 ??? ㅎㅎㅎ 그건 공상과학입니다. 우선 우리 민족 문화, 사회 시민의식을 높여야 하는겁니다.

    나무나라가 있습니다.
    국민들이 나무의 줄기(국민)이며, 뿌리, 잎사귀(사회)입니다. 근데, 나무 줄기가 썩었으며, 뿌리가 썩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나무에서 달콤향긋한 열매(정치 경제)가 맺기를 바라며, 더크고 건강한 나무가 되길 바랍니다.

    헌데, 사람들은 나무 부분들이 썩은건 인정안하면서, 열매가 건강 하길 바랍니다. 참... 이기적입니다.

    당신들 주위에, 썩은 풍조들을 우선 자신부터 버리세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맑은겁니다.. 란... 남탓풍조 부터 버리세요.

    자신부터 정화하세요. 개인정화도 오래걸리는데, 사회정화 ? 10년 20년에 되는게 아닙니다.


    돌아가서, 삼성 사장단이 바뀐다고, 우리 사회 풍조속에서 삼성이 천국이 될거 같습니까? 천국이란 회사에서는 하청이 "야~호" 를 외치며 살 분위기를 만들어 줄거 같습니까?

    나도 당신들의 생각과 이상적인 마음에는 누구보다 더 따르고 싶습니다. 하지만, "넌 안돼, 다른사람은 괜찮아.." 란 단순한 논리는 정말.... 헛똑똑이 같은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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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23 10:38

      이해력이 전혀 없군요.

      삼성이 망하고, 누가 망해서, 사주가 바꿔야 잘될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논점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당신 삼성이 망하면 하청업체가 망한다고 해서 삼성이 망해도 하청업체가 망지 않는다사주가 망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사주가 바꿔야 잘될거라고 보지 않습니다.로 이해하나요? 어이가 없군요.

      사람마다 주량이 다른것을 예로 든다면. 주량이 약한사람을 많은 사람에게 비교하면서, 이상적인 말과 압력을 넣는다고 변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어느정도 늘겠지만, 그건 Over입니다. 결국 다른 병이로 쓰러질수도 있는겁니다.

      논점이 뭔지는 아시나요? 당신이 쓴 글과 내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삼성이 망해서다른 사주가 들어오면 잘된다 ??? ㅎㅎㅎ

      더 이상 댓글을 달 필요가 없을 것 같군요. 뇌용량 2mb? 당신과의 무의미한 대화는 이것으로 끝내겠습니다.

      머리는 장식이 아닙니다.

      그리고 jvm님의 충고도 덧 붙입니다. 읽고 이해할 능력은 없어 보이지만요.

      뜬금없는 말처럼 들리겠지만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일이 하나마나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좋아지든 나빠지든
      달라지는 것이 있어야지 그게 아니면 그런 일을 하지 않아야합니다. 평민2님은 뭐하러 여기와서 하나마나한
      답을 달고 계신 지 모르겠습니다.

  22. 평민2 2009/07/23 10:42

    도아님, 정말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만약 그게 안된다면, 남을 이해 할수 있는 마음의 능력을 배양하시길바랍니다.

    하청업체가 망하지 않을수 있다는건 나도 압니다. 하지만, 삼성이 다른 회사로 넘어가는 동안 하청업체에 금전적 희생이 안따르나고 보나요 ? 넘어가는동안 잘 살아남을회사도 많겠죠. 근데, 요점은 그게 아니라는겁니다. 하청회사는 한국에만 있다고 보는거죠 ? 외국에도 있는것이고, 그에 월급을 받는 얼마나 많은 한국사람이 세계 도처에 있는지 생각해보셨나요 ?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2mb인가요 ? 남의 말이 당신의 말과 다르면, "이건 달라.." 하고 판을 뒤집는 승부근성도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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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틀이 2009/07/23 10:54

      현재의 삼성을 그냥 방관하는게 하청업체 줄도산하는 지름길인거 눈뜨고도 못보니 뭔 말이 통하겠나요?
      정당한 하청관계가 중소기업을 살리는 길입니다. 부당한 하청관계의 상징이 암세포 삼성의 현재 모습이구요.

  23. 평민2 2009/07/23 10:44

    "여기와서 하나마나한 답을 달고 계신 지 모르겠습니다." 란 JVM님의 말도 맞습니다. 근데, 이에 대해 도아님은 이렇게 대답하시네요.

    "삼성 불매 운동을 하면 항상 듣는 이야기가 "되지도 않을 것을 뭐하러 하느냐?"는 이야기이다. "


    스스로 자가당착하는 면도 있는거 아시나요 ?

    perm. |  mod/del. reply.
    • 꿈틀이 2009/07/23 10:52

      교묘한 말로 너무도 당연한 소비자행동을 흡집내려 발악을 하시는 군요.
      범죄예방법이 효과가 없다고 그것을 그것을 폐기하거나 후퇴시키는 것하고, 잘못된 현실이 바뀔 가능성이 보이질 않으니 복지부동하고 있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24. 평민2 2009/07/23 11:14

    흠집을 내려고 한거 아닙니다. 물음을 제시했을뿐입니다. 헌데, 도아님이 공격적으로 나오시는데, 남을 비하시키려고 하는 말은 정당한것이고, 저의 reply는 흠집인가요 ?

    복지 부동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삼성이든.. 어느 회사든 문제가 많다는겁니다.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의 사회구조와 민중의식의 선진화도 중요하다는 결론을 유추하고 싶어서 얘기를 한거지요. 남탓만하지말고, 우리 스스로도, 비리, 부정을 배척하고, "나" 부터 정의, 양심을 배양하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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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평민2 2009/07/23 11:22

    도아님이 쓴글중에, 부모를 잃은 아이를 그자리에서 돌봐준다는 말... 정말 남이지만, 감사함을 느끼는 말이였습니다.

    그러한 도아님의 스스로 "내자신"이 정의와 양심을 지키는 자체가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있고요.

    결국에 같은 생각이지만, 다른 방법과 길을 택했다는게 다른건데, 그런점은 도아님은 이해 하지 못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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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7/23 11:36

      그런점은 도아님은 이해 하지 못하시더군요.

      계속 하는 이야기입니다. 남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남이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하고 있으니까요.

      단지, 똑똑한 분이 반정부발언을 하면, 잘모르는 분들은 똑똑한분들을 맹목적으로 따라가고...

      근본적으로 이런 '쥐박이'식 사고 방식부터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전에도 이야기했듯이 도배는 차단합니다.

  26. 꿈틀이 2009/07/23 11:39

    평민 //씨의 지적은 어찌보면 적절해 보이기도 합니다만, 결정적으로 심각한 왜곡을 담고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합당한 지적을 인정치 못하고 잘난 체 너스레를 도배하는 당신이 더 심각한 난독증 환자입니다.

    저 역시도 도아님을 좋게 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도아님은 범죄기업 삼성의 소비를 조장하는 작자들을 이웃 블로그로 링크하며 이따위 주장을 하니 앞뒤안맞는 궤변가 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 글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으니 평님씨를 문제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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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나그네 2009/08/01 16:21

    상당히 공감가는글입니다.

    저도 삼성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윤리적이고, 수입에 비해 사회환원을 하지도 않고, 가진자의 배를 더 살찌우는 수단에 불과하죠.

    그러면서도 국민에게는 '애국심' 으로 호소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삼성을 싫어하면서도 어쩔수없이 삼성물건을 구입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기업' 제품을 계속 구입하는 고객들은 '절대 삼성이 좋아서' 구입하는게 아닙니다.


    저희부모님도 마찬가지지요.

    LCD TV같은경우엔 저희집은 L사의 제품을 구입하여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만, '삼성불매운동'의 결과가 아닌 '소비자입장에서의 제품평가'에 의해 삼성제품의 메리트가 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소비자는 냉정합니다.

    어떤기업이 아주 썩었다고 할지라도, 그 제품을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다면 구입하는게 소비자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지만, 외국에서는 더 잘 나가는 컴퓨터기기관련 업체 피씨뱅X 회사는 예전 일본서 사린가스로 큰 문제를 일으켰던 사이비종교에서 운영하던 업체가 이름이 바뀐것입니다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직도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편이죠.)


    그런데 삼성 제품을 고를수밖에 없는 이유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삼성과의 경쟁사인 L사도 삼성과 크게 다르지않을것이라는 생각
    물론 이쪽이 삼성보다는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십보백보인 상황에서 '내가 오십보밖에 안갔으니 더 옳다' 라는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족도 삼성보다는 L사 제품을 더 선호하지만, L사 제품이 만족스럽지 못한경우엔 90%이상 삼성제품을 구입하게 되죠.


    그래서...
    2. 국내 중소기업 제품은 사실상 사기가 꺼려진다.
    입니다.
    저는 제 오피스텔에 넣을 LCD TV를 삼성제품나 L사 제품을 구입하지않고, 국산기술로 이루어진 순수 국산 중소기업 제품을 구입했습니다만...(사실 저렴해서 구입한것도 있죠)

    동시기에 구입한 L사 제품은 지금까지 4년 가까이 한번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데 반해..

    중소기업은 무상 기간동안 4번 수리, 1번 교체하고.. 무상기간이 끝나는것과 동시에 패널이 나가는 바람에 교체를 요구했으나 무상기간으로부터 20일이 지났다는 이유하나만으로 44만원의 수리비를 청구하여 그냥 그 회사 바닥에 집어던져버리고 왔습니다.
    구입하고 2년만에 6번 고장에 리모컨 3번고장이라니.. 참 믿기어렵겠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물론 원인은 대기업이겠죠. 알고있습니다.

    대기업만을 선호하는 한국 고객을 중소기업으로 데려오려면 가격이 무진장 저렴해야하고... 절대로 원가절감을 해서는 안될 부분에서도 2차 3차 원가절감을 했더군요 (패널은 국산이라고 하더니... 중국산 패널이고, 불량화소, 빛샘 등이 교환한 2제품 모두 있는것으로보아 B급 패널같습니다)
    게다가 A/S 도 하늘과 땅차이죠. 중소기업 AS 보낼때 방문서비스가 되지않기 때문에 택배로 붙이려했으나 워낙 크기가 크고, 택배사가 절대 받아주지않아 용달차를 부르려고 했습니다. 간신히 아는 형님을 데리고 주말에 센터를 찾았는데 말이 '고객지원센터' 이지, 공장 휴게실 옆에 칸막이 만들어놓은 수준이더군요....


    3. 중소기업제품은 두번 다시 사기가 꺼려지므로, 그 마지막 대안은 외산 브랜드이다.

    외산브랜드라고 하면...
    GE, Sony, Panasonic, JVC, Hitachi, 하이얼 등이 있지요..

    GE는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으므로 제외
    하이얼은.. 중국제품이므로 제외 (평도 굉장하죠 ㅡㅡ)
    그러면 다 일산브랜드인데... 아무리 삼성이 싫어도 일산브랜드를 구입하는것보단 싫더라도 국산브랜드를 사용해야한다는게 제 주변 소비자들의 공통된 마인드입니다.



    실제로 소비자들도 삼성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좋아하시는분들도 있지만말입니다.


    그런데.. 일반 '서민' 에게 TV구입비용 100만원정도가 절대 적은돈이 아닙니다.

    이 TV를 구입해서 10년정도 기대수명을 예상하죠.

    때문에 2~3년마다 회사가 바뀌고, 엉망인 중소기업을 구입할수 없습니다.

    L사와 S사중에 고를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PS. 두서없는 긴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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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8/03 08:09

      중소기업 제품을 꺼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요한 것은 중소기업 제품도 잘 고르면 고장이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LCD 제품은 모두 중소기업 제품입니다. 3년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단 한번의 고장도 없었습니다. 반면에 대기업 제품도 비슷합니다. AS 받기 편하다는 것을 빼고는 대기업 제품을 사용할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대기업 제품 역시 중소 기업에서 납품한 제품입니다.

    • 교포 2009/08/16 09:52

      삼성 소유가의 부도덕적이며 탐욕적인 행태에 대한 응징이 소비자 불매 운동등으로 나타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이미 삼성공화국이 되어버린 한국내에서 보다는 그 움직임을 전 세계로 파급시켜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미 알파벳 사용 선진국에서 구글 만큼이나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매개체인 facebook을 통해 안티삼성 운동을 일으키는 것이 되겠습니다.
      흔히 "남미의 원시림 채벌 반대" 또는 "동물 학대 반대"등의 움직임이 빠른 시간안에 기하급수적으로 파급되지만 실제의 응징 행동은 한 사람의 이름을 추가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구체적 브랜드인 "삼성"이 언급되면 그 것은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직접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쉬운 표현으로 전화기나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일단 삼성은 맘속에서 혐오제품으로 제쳐둘테니까요. 특히 삼성반도체에서 발병한 숱한 백혈병 직원들을 무시하고 협박하여 입막음하려 비인간적인 행태등에 대해선 facebook 가입자들의 정서상 매우 민감한 앨러지 반응으로 나타날 것이 분명합니다.
      삼성의 만행에 관한 정돈된 자료가 (물론 영문으로) facebook에 정리한 뒤에 친구만들기(friend requests)를 기존 가입자에게 보내기 시작하면 북미,서유럽,오세아니아 쪽으로 그 자료를 전파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Facebook 사용자 한 사람이 그에 호응을 하면 몇 주 안에 수백만명에게 파급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28. ㅇㅇ 2009/08/26 22:27

    저도 그놈의 AS만 아니라면 그냥 중소기업제품을 고르고 싶은데... 저같은 '그냥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정도의 유저'들은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를 모르기에 AS에 더욱 매달리게끔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하물며 저보다 더 관심이 없어 컴퓨터는 인터넷, 게임용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더욱 냉정해지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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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8/27 07:54

      저는 어지간한 고장은 제가 직접 고칩니다. 부품이 없는 경우 AS를 보내는데 며칠 걸리는 것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야 중기가 살기 때문에 불편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29. 좌빨타도 2009/09/07 05:49

    님이 불매 운동질 해봤자 품질 낮은거 쓸 뿐이고 삼성은 외국에서 팔면 끝일 뿐입니다. 님같은 인간이 불매운동해봤자 바뀔게 하나도 없다는 말이죠. 삼성제품 모두 하나도 빠짐없이 써보고 그딴말을 하십니까? 우리집 TV,컴퓨터, 스피커 mp3 등등 다 삼성꺼입니다. 근데 몇년이 지나도 잘만 쓰고 있는데요? 가끔 고장나도 AS 수리오셔서 친절하게 원인 알려주시고 잘 고쳐주시는데요?쥐박쥐? 그건또 무슨 신 생물체입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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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9/07 07:02

      님이 불매 운동질 해봤자 품질 낮은거 쓸 뿐이고 삼성은 외국에서 팔면 끝일 뿐입니다.

      단세포의 표본이군요. 삼성 이외의 제품은 품질이 낮다? 중요한 것은 국내에서 팔지 못하면 외국에서도 팔지 못합니다. 물론 머리를 장식으로 쓰는 종족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겠지만요.

      님같은 인간이 불매운동해봤자 바뀔게 하나도 없다는 말이죠.

      본문에 있는 내용이죠. 역시 머리는 장식이라 읽지도 않고 글을 쓰는군요. 다만 님 같은 인간이 세상사는 것 보다는 낫죠. 그리고 참 어리석은 생각이

      삼성제품 모두 하나도 빠짐없이 써보고 그딴말을 하십니까?

      이거죠. 유영철을 비판하려면 유영철처럼 모든 사람을 죽이고 비판해야 하나요? 정말 머리는 장식이군요

    • 쉬브알리언 2010/05/23 22:35

      음...

      이상한사람이 댓글 단 것이긴 하지만..


      유영철 비유는 이상한것 같은데요,

      '삼성제품은 나쁘다'를 반박한 의견은 귀납추론의 정의를 들어서 무시해 줬으면 좋았을걸..


      '삼성제품'을 비판하는 것과 '유영철'을 비판하는 것은 개인적인 관점과 사회적인 관점에서 다르게 비판 하는 문제이니 묶으면 안됩니다. '비판'이라는 단어에 뭉뚱그려져서 말이죠


      음..쉽게 말해서

      사회적으로 비판할 문제라는건

      다 죽여보고 나서 '좋았다'라고 해서 계속 죽여도 되는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 도아 2010/05/30 04:11

      비유가 무엇인지 부터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유는 그 사람의 수준에 맞춰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30. Avnaky 2009/09/08 11:16

    저도 안티 삼성이라 매우 공감...
    삼성이 a/s 센터가 많은 이유는 고장이 너무 잘나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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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9/08 11:21

      삼성이 돈을 잘 버는 이유도 마찬가지죠. A/S 신공으로 돈을 긁기 때문입니다.

  31. 156 2009/12/05 15:29

    저는 세법을 공부하고 있는데

    삼성때문에 줄줄이 복잡하게 늘어난 세법이 너무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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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2/06 08:01

      예. 우리나라 세법사는 삼성의 탈세사와 정확히 일치하죠.

  32. 처음온손님 2009/12/12 01:26

    와... 도아님 정말 옳은말 하시는데 너무 상대를 신랄하게 비판하지마셔요.. 제3자가 볼떈 무섭다는 느낌이 들어요

    일단 저도 삼성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삼성제품이라야 TV(산지7년) 양친부모님의 휴대전화죠..
    물론 저희부모님도 삼성 이건희 저 미친놈 이러시면서 욕하시죠 하지만 삼성제품 살수밖에 없는게
    저기저 위의글 내용떄문이죠... 저도 mp3하나 구입할떄 '와 삼성 괜찮네?' 정도로 생각합니다.
    저희반 친구들 mp3보면 30퍼센트는 삼성mp3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전 지금 같은 상황에선 삼성같은 대기업보다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월가가 무너지면 전세계의 경제가 뒤흔들리듯이 우리나라의 삼성이 갑자기 무너진다면(물론 갑자기무너질일은 없어보임) 좀 타격이 있겠죠
    이 떄문에 경제기반을 지금이라도 장닦아놓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자료(네이버 지식인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 ··· 3Bsp%3D1 ) 늦었지만 봐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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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2/12 12:06

      상대를 실랄하게 비판하지 않습니다. 댓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경우에 따라 다르죠. 신랄하게 비판을 받은 사람은 그 사람의 행동에 그런 비판을 받을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33. 교포2 2009/12/18 05:24

    안녕하세요 도아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구지 토론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덧글들을 보다 보니.. 정말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요..
    Facebook에.. 삼성에 단점을 알려라? 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제 얼굴에 침밷기 같네요.. 내 부모가 겉으로 보긴 멀쩡해도 미친놈이야 가다 보면 뒤통수라도 갈겨줘...와 다를점이 없어보여요.
    저는 해외에 살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삼성이 이 나라에도 지금은 굉장히 많이 알려지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 제품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저 역시 기계를 무척이나 좋아하고요) 잘 쓰고 있습니다.
    사실.. 해외에 대해서만큼은 -국내에서는 제가 써보지 못 했으니.. 해외라는 조건은 꼭 걸고 쓰겠습니다- 삼성에 대체 커다란 박수를 쳐 주고 싶어요. 속은 어찌하든 훌륭한 제품은 분명하고 제가 몇백명이 있는 강의실에 들어가보면 요즘은 정말 아이폰과 삼성의 대결이구나..를 새삼 느낄정도로 삼성 로고는 흔해졌으니까요. 공기업 학교 등등에 가면 삼성의 로도 또한 자주 볼 수 있구요.
    광고 역시 많이 되고 있고.. 비록 사람들이 일본의 것이라는 의식이 강하긴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착각하는 것들중 하나는 외국사람들이 한국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것인데.. 사실 한국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 더 많습니다. 그 나라에 한국 사람들이 아주 많이 살지 않은한은요. 모든 사람들이 대학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만큼 많이 배웠다고 해서 꼭 모든 나라를 알아야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다까? 저만해도 모든 사람이 부러워 할만큼 교육을 받았지만.. 수도 못 외우는걸요-_-; 원점으로 돌아가서 그 광고 어필은 삼성 뿐만이 아닌 해외에 나와있는 모든 기업들 엘지를 비롯한 현대 기아 등등도 어필하고 있는 점이고 고치지 않고 있는 점이지요. -불행이도 아직도 중국과 일본의 인지도가 우리나라의 몇배인점은 어쩔수 없지요.... 아직도 2002년의 월드컵은 일본인줄 아는 사람도 잇으니까요 ㅠ.ㅠ
    또한 저는 삼성 엘지 아이리버 가장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국내기업들이지만 제 친구들에게 떳떳하게 추천할수 있을만큼 삼성 제품은 튼튼하고 괜찮습니다. 제 친구들도 인정하고 있는 바이구요.
    저도 기사들은 접합니다. 한국사람들끼리는 한숨도 쉬고 비판도 합니다만 외국애들한테는 티 절대 안 냅니다. 오히려 옹호하고 추천하지요 -무조건 적인 추천이 아닙니다. 제가 써보고 검증된 내용안에서만요.
    물론 도아님 같으신 분들이 있어야... 삼성 뿐아니라 모든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오냐오냐하고 해서는 클수 없겠지요. 하지만 남에게 나 이렇게 못났어..라고 하기보단.. 그 부분들 보듬아 주고 감싸주고 칭찬해줄 부분은 정확히 칭찬해주면서도 더불어 나에겐 혹독한 내강외유자세가 바람직하지 않나.. 짧은 생각이지만 글을 남겨봅니다.
    -도아님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끔 국내산은 무조껀 비판하려하는 자세를 가진 골빈것들을 보면 아주 밟아주고 싶어요.. 걸 또 암것도 모르는 외국애한테 가서 그런다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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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2/18 15:47

      일단 인식부터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에서 삼성은 어느나라 기업인지 아시나요? 미국 대학생의 60%가 일본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뭔지 아시나요? 일본인 스모선수를 광고에 이용하고, 매뉴얼에는 영어와 일본어만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기업의 부도덕성을 알린다고 자기 얼굴에 침뱉는 행동이 아닙니다. 삼성이 아닌데 삼성의 부도덕을 알린다고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다는 발상 자체가 어리석은 발생일 뿐입니다.

  34. 사람 2009/12/24 02:08

    아...이 답답한 성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그냥 지나치면 될것을...굳이 이렇게 참견해야하다니 나도 참...

    무슨 공산사상 같은 소릴하고 계십니까? 외국에서 삼성기업이 어느나라 기업인지 아냐고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립지요.

    . . . . . . . . . . .
    그걸 알 필요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과연 알 필요가 없을까요? 그런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삼성은 기업이라는 것입니다. 삼성뿐만이 아니라 어느기업이더라도 그러하겠지만 경쟁력이 없거나 유명하지 않은 기업은 시장에서 제품으로 승부를 봐야합니다.

    그래서 마켓팅, R&D부분, 사회.문화적 부분 등을 고려해서 삼성은 제품과 이름을 알리는 전략을 택합니다. 또한 그것은 나라를 알릴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기업이니까요. 물건을 팔고 이윤을 남기는 것이 기업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물건을 파는데 나라가 중요한가?! 당연한 대답입니다. 중요하죠.

    made in china : 악명높은 중국 아니겠습니까?!

    기업에서 만든 물품은 외국에서 그 기업을 바탕으로 그 나라를 판단하게 됩니다.

    자 이 두서없는 소리가 뭔 소린지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 삼성은 기업이며, 기업은 물품을 팔아 이윤을 남기는데 목적을 둔다. 그러므로 나라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 삼성은 물품을 잘팔아서 이윤을 남겼으며, 유럽시장에서도 성공을 이끌고 있다.
    - 삼성은 국내 유수의 기업들 중에서도 굴지의 기업이며, 단연 우리나라 NO.1이고 우리나라의 이미지 가치를 높이
    고 있다.
    - 따라서 삼성은 국가에 효도하는, 국민기업이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 image는 좋게 받아들일 수 있
    다.
    - 그러나 실상은 외국에서는 삼성이 한국기업이 아닌 일본기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 그래서 도아님께서는 이 부분을 삼성을 까기위한 이유 중 하나로 들고 있다.

    - 그야말로 무지막지, 흑백논리, 시장논리를 무시한. 전형적 판단오류를 금하고 계시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요렇게 받아들일 수 있나요?

    저도 삼성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이 정도 글을 썻으면 알아들으셧겠죠? ㅋㅋㅋ 아니면 님이 직접 유추하셔도 못알아들으신다면 제가 직접 설명하는 수 밖에요.

    perm. |  mod/del. reply.
  35. 사람2 2009/12/24 02:49

    - 자 다시 정리해드리죠

    궁극적인 대답은 이겁니다 :
    기업의 목적은 기업이윤을 달성하는 것이므로, 결국 나라와는 무관한 성격의 마켓팅을 하게됩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임을 잘모르는 것이 되는것이겠죠. 애초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서였다면 한국의 이미지를 이용한 마켓팅을 했을테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삼성도 기업논리에 기초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도아님께서 지적하고 있는 유럽내에서의 삼성인지도는 - 애들 농담거리 밖에 - 안되는 겁니다.

    일본만해도 유수의 기업이 있죠?

    전자부문 : 샤프, 닛산, 혼다 , 토요타, 소니 후지쯔, 산요, 파나소닉, 쓰바루, 도시바, 카시오, 캐논, 엡손, 후지, 마즈다, 니콘, 올림푸스, 팬텔, 세콤, 스즈끼

    게임부문 : 팔콤, 캡콤, 코나미, 코에이, 세가...등

    뭐 부문별로 많이 있습니다

    미국, 유럽에도 마찬가지로 많은 유명한 기업이 있습니다.

    삼성은 전략을 참 잘 택한 것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eul.cafe?iframe_u ··· %3D38238

    이 기사는 어느카페에서 퍼온 기사내용입니다. 내용은 삼성, 현대 = 일본기업? 이라는 외국에서의 오인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지요.

    간단합니다. 이유가 무엇인가?! 좋게 말하면 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이고, 나쁘게 말하면 묻어간다는 것입니다.

    삼성을 흔히 일본기업으로 착칵합니다. 왜냐하면 삼성이 일본같기 때문이 아니라. 삼성이 보여주는 기술은 전자.기계부문에서 일본이 우세하고, 일본은 유수의 전자.기계부문의 고급브랜드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국가브랜드가 약한 우리나라가 묻혔다는 것이죠.

    따라서 삼성을 일본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이구요
    나쁘게보면 묻어서 일본에 편승한다는 것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삼성이 택할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인가?! 기술은 뛰어난데 과연 외국사람들이 우리의 제품을 사주겠나? 하는 인식에서부터 출발하게됩니다.

    삼성은 애초에 미국에 진출할 때 부터 여러 바이어들과 대면할 때에 일본기업인가?!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일본쪽이 이런계열에는 능통하니까 말이죠. 그런데 그것은 비단 바이어들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잘 꿰뚫어본거죠. 그래서 삼성은 우리나라를 알리기 보다. 또 일본기업이란 것보다. 사람들이 그렇게 인식하는 것에 바탕을 두고 그저 미국에 진출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삼성이 유럽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 었다고도 볼 수 있겠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며 현재 진행형입니다.

    물론 올바른 방법은 아닙니다. 저도 삼성의 문어발식 경영과 국내 재무구조에 엄청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죠. 그런데 님께서 생각하고 계신 사항에 대해서는 조금 어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을 보니 호승님이 저기 위에 올려놓으신 리플을 보고 일본어랑 영어 밖에 매뉴얼이 없다고 답하셨는데요
    그건 아니더군요. 분명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2가지, 일본어 등등..."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광고하는데 스모선수를 쓴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광고하는데 스모선수 쓰면 안됩니까? 기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만 전달할 수 있으면 됩니다.

    무슨 공산당 시절도 아니구요...

    이 부분은 지적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보니 삼성 어이가 없네요. 한국어를 안넣다니 괘씸한놈들...

    국내에 있어서 삼성은 분명 악덕기업임이 틀림없습니다. 우리는 하루빨리 일본처럼 중소기업을 성장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삼성이 너무 커버렸습니다. 이놈들 문어발식 경영도 엄청나구요. 국가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놈들이 되어버렸죠.

    엄청난 일인겁니다. 분명 삼성은 철퇴를 맞아야 하는데. 여하튼 중소기업이 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고요

    도아님 말씀은 이해가가지만서도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실소를 머금게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2/24 08:17

      길게 답할 필요도 못느끼는 글이군요. "삼성이 어느 나라 기업인 줄 아느냐는 것"을 물은 이유는 님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제 얼굴에 침밷기 같네요..

      라고 했기 때문이죠. 지얼굴이라는 것은 님 스스로 "삼성을 우리나라 기업"이란 것을 강조했기 때문에 나온 답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삼성은 기업이며, 기업은 물품을 팔아 이윤을 남기는데 목적을 둔다. 그러므로 나라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받는 것은 님 스스로 자신이 한 말도 이해하지 못하고 썼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여전히 답답하죠? 그리고 올해가 다 가고 있지만 여전히 이해는 먼산이고요. 충고 한가지 하죠. 머리를 망치 이외의 용도로 사용해 보세요. 그러면 답답증이 싹 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도배하면 차단됩니다. 역시 이해는 먼산이겠지만요.

  36. 무선 통신 사랑 2009/12/24 18:32

    왠지 나와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한번도 제대로 된 장비를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요! 왜 일까요? 그리고 2 년 정도 지나면 고장이 틀림없이 나구요! 에이에스 기사분들께 문의하니 묵묵부답! 타사 제품은 19년 사용하고 패기함! 19년 사용하였으니 그 기업은 망하지 않았을까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12/25 16:01

      삼성은 사실 기술로 큰 업체가 아니라 AS로 큰 업체죠.그만 큼 잘 고장납니다.

  37. 두블르데 2009/12/31 00:27

    아이폰 관련 글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와 좋은 정보를 알아갑니다. 우선 감사하단 말을 먼저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블로그를 조금 둘러보다 우려스러운 모습이 있지 않나 하여 글 남깁니다.

    어디까지나 도아님 본인의 블로그 이니 자신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곳이 이 공간일 것 입니다. 하지만 물리에 작용 반작용 이란 운동 제 3 법칙이 있 듯, 사람 살아가는 모습에는 강렬한 사람 반대에 다른 생각을 가진 강렬한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인 거 같습니다.

    스스로 블로그에 올리신 글은 매우 많은 공부와 생각을 통해 글을 쓰셨다면, 댓글들에 대한 반응은 그보단 덜 했기 때문일까요. 아니 어쩌면 앞서 말 한 운동 제 3법칙처럼, 도아님이 상대하신 그 어떤 사람이 너무 극한 반대였기에 그 반작용적인 단어들이 사용 되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그 모습은 과연 볼테르의 삶을 블로그의 상단에 쓸 만큼의 행동인가에 대해서 한번쯤 묻고 싶습니다. 반대의견의 질, 양 여부를 떠나, 반대를 말 하는 사람의 발언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게 진정한 소통이라 생각하시어 볼테르의 삶을 블로그의 상단에 올리신 게 아닐런지요.

    삼성을 옹호하는 댓글을 다니 가차없이 폭언을 퍼 붓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폭언이란 표현이 기분 나쁘실 수 있으나, '머리는 장식이 아닙니다, 머리를 망치 이외의 용도로 사용해 보세요' 등의 표현을 보고 하는 말 입니다.) 분명 삼성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 사람이 도아님이 글에서 표현 하셨던 데로, 문제에 대해 덜 생각 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무지해서일 수도 있겠죠. 또는 삼성에서 일 하기 때문 이라던지 (전 개인적으로 삼성이 훌륭한 성과를 낸다면 그건 삼성의 불량한 경영진이 잘 해서가 아니라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 하는 삼성 직원들이 잘 했기 때문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적어도 삼성의 기업윤리가 밉더라도 삼성이란 회사에 애사심을 갖고 다니는 직원을 미워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등등의 이유로, 삼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거죠. 적어도 그들에겐 도아님이 그들이 생각하는 극좌 쯤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건 앞서 살아온 인생의 경험으로라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누가 자기 자식을 흉 보면 그 말이 옳건 그르건 기분이 불쾌한 건 당연한 겁니다. '쿨하게 생각해서 솔직히 내 자식이 그건 좀 많이 아닌거 같아.' 라고 말 하는 부모는... 어쩌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되리라는건 분명하죠. 언젠가는 나쁜 회사가 사라지길 바라며 이런 글을 쓰신다고 하시더군요. 과연 사라질까요? 이렇게 해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조금 늘어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반작용으로 인해 내 생각과 극으로 치 닫는 사람도 늘진 않을까요?

    블로그 아래에서 현 대통령의 가면을 쓴 히틀러의 그림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대만이라는 나라 또한, 우리나라처럼 일본의 식민지 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육군이 장악을 했었고, 대만은 일본의 해군이 장악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군의 성향이 너무 달라, 일본 육군은 우리나라 국민들을 마치 벌레다루듯 했다면, 일본 해군은 가급적 신사적으로 그들을 지배했다고 하더군요. 그로인해 지금도 대만 국민들은 자신들을 식민통치 했던 일본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히틀러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그가 자신이 식민지배 하던 민족에 대해 좀 더 신사적이고 관용적인 정복자였다면, 설사 전쟁을 일으킨 자 일지라도 지금과 같은 평가는 받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마치 전쟁광 알렉산더나 나폴레옹이 대단한 사람으로 포장 되듯이요. 결국 극한 행동은 극한 반응이나 평가를 이끌어 내는 모습을 우리는 역사속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삼성이란 기업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매우 정중하게 표현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엄청 싫어합니다. 저 역시 집에 어딜 봐도 삼성제품은 컴퓨터 안에 있는 메모리칩 뿐인거 같네요. 삼성에 이건희가 없으면 큰일난다고 말 하는 사람에게 저 역시 우리나라에 얼마나 능력있고 훌륭한 사람이 많은데 이건희 하나 대체할 인물이 없다고 말 하는거냐, 그리고 혹시라도 정녕 없다면, 외국에 훌륭한 경영인들 데려다 앉혀놓고 쓰면 된다. 히딩크가 2002년 월드컵때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감독 맡았다고 우리나라 대표팀이 네덜란드 대표팀 되는 거 아니듯이, 외국인 경영인을 데려다 앉혀놓는다고 하여 삼성이 외국회사 되는 거 아니다. 적어도 누가해도, 이건희가 지배하는 삼성보다는 훌륭하고 착실하게 경영을 해 나갈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이놈은 뭐지 싶을 수도 있겠습니다. 너도 삼성이 싫다며, 근데 왜 토달고 난리야? 네, 그래도 일단 말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저도 삼성이 지금의 모습에서 변화하기를 바라니까요. 그러기 위해서, 전 앞서 말 한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의해 삼성 팬이 늘어나게 되 버리는 현상을 매우 경계하는 사람이니까요.

    히틀러는 정복자였습니다. 정복지에서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는 제왕이었지만 극으로 달렸기에 반대를 양성했죠. 상대가 괴팍해서 삼성을 좋아하든, 무지해서 삼성을 좋아하든, 삼성 직원이어서건, 혹은 단지 시비를 걸고 싶어서이든... 말씀 하신데로 조용히 행동을 해 나가며 조금씩 바뀌어가는 세상을 함께 봤으면 합니다. 사실 히틀러가 그랬 듯, 싹 다 밀어버리고 새로 시작 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그렇게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린 경험으로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을 좋아하는 멍청이도, 또라이도, 개XX도, 불쌍한 사람도, 혹은 그냥 평범한 사람도 기분좋게 중도를 걷게 만들어 나가야 바라는 세상이 온다고 생각 합니다.

    부탁합니다. 삼성을 옹호하는 댓글... 아니, 자신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댓글에 조금 더 부드러워져 주세요. 상대가 어리석게 행동한다고 경멸하는 태도를 취하면, 그 행동은 뭐가 다른가요? 단지 서로 불쾌하고 끝나면 다행인 문제입니다. 하지만 격한 행동에 저쪽은 더 격한 사랑에 빠져버릴까 걱정스럽습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무리 늘어나도, 나와 정 반대의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똑같이 늘어나면, 세상은 바라는 모습이 되기 보단 더 피폐해 지기만 할 겁니다.

    끝으로 좋은 정보, 그리고 좋은 글 읽고 떠나게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앞서 거의 모든 댓글에 재차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습을 봐서는 제게도 어떤 코멘트를 하실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다시 이 곳에 찾아오게 될 지는 확실치 않네요. 사실 여기까지 어떤 경로로 찾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블로그를 하지 않아서 어떤 방법으로 다시 이 곳을 찾아와야 할 지 계획이 얼른 서질 않네요. ㅎㅎ;; 혹시 제게 전해주고 싶은 어떤 말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ㅎㅎ;; 뜻이 있으면 길이 있고, 인연이 있으면 만난다고 하듯, 꼭 전해져야 할 말이라면 전해지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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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12/31 17:57

      짧게 답하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제 블로그이고 제 블로그에는 당연히 운영원칙이 있습니다. 댓글을 다는 원칙은 상대의 방법으로 단다입니다. 누가 폭언을 하면 똑 같이 폭언을 합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원칙으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헛소리를 하면 똑 같이 헛소리를 해 줍니다. 이런 원칙을 세운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모든 인간은 상대에게서 자신의 단점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충고하자면 이런 운영원칙까지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는 것은 오지랖 넓은 월권이라는 것은 알기 바랍니다. 더구나 이런 내용을 모르고 댓글까지 들고나오는 것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38. 조윤상 2010/01/06 13:18

    글 잘일었습니다.
    삼성불매를 11년 전부터 하고 계셨다니 정말 깨인 분이네요.
    조금 다른 애기도 하고 싶네요.전 85년 생으로 제가 중고등학교떄 인터넷이 폭팔적으로 늘어나 가격비교싸이트 까지 생겼죠. 그러다가 외국 구매 대행까지 생기고 미국 가격 까지 쉽게 알게 됐습니ㄷㅏ. 그런데 이거 완전 사기 아니겠습니까?한국 제품이 외국에서 더 싼거였습니다. 그 사실에 대해 조사하고 공부해서 알게된 사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대기업은 박정희떄부터 나라에서 키워 준거 였죠,은행 대출 법 완화 보호무역등등 결국 국민 세금,희생으로 커왔다는 겁니다. 그 성장을 위해 자국민이 희생한 수출 위주였죠.트리클 다운 [Trickle Down] 이론으로 일단 대기업을 키웠던거죠.예전은 지나간일이니 그렇다 치고 지금 삼성이 몇위니 현대가 몇위니 판매량이 몇퍼센트니 합니다. 이제 나무로 치면 어느정도 자란 나무 아니겠습니까?이제 희생했던 국민들과 과실을 나누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국내 모든 대기업 정책이 다 이런것 같습니다.그래서 저는 거의 모든 국산대기업 제품을 싫어합니다. 중소 기업제품 뺴고요.
    삼성 홈피에 가서 매출표를 보면 매출의 2~30%정도가 국내 소비일겁니다.현대도 빼놓을수 없는데 얘들은 50%애서 왔다갔다 합니다. 만약 국내소비가 급감하면 정신 차릴텐데...어르신들한테 이런 얘기 하면 맞죠. 삼성이 세뇌를 제대로 한듯..
    대기업도 잘못 이지만 정부도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대기업입장에선 품질을 높여서 세계의 유수 업체들과 경쟁하는 것보다 정부에다 뇌물 먹여서 페어플레이를 않하는게 당연히 쉽겠죠,정부에서 이를 막아야하는데...
    박정희 떄부터 정부에서 밀어준이유중하나가 세계에서 통하는 경쟁력있는 기술 개발하란 뜻도 있었는데 삼성이나 현대 전부 원천기술은 일본 미국 것이고 껍데기에만 치중하고 있으니..
    미국이 보호무역을 강력하게 해제시켜서 차라리 모든 기업이 경쟁하게 되길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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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1/07 09:22

      예. 옳으신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재벌의 뒤를 추적해 보면 모두 로비로 성장한 업체죠. 그래서 이제 시장이 줄어드니 구멍가게까지 넘보는 것이고요.

  39. 밝은달 2010/01/24 19:59

    삼성제품은 불매를 해야 옮죠.
    첫째로 기업윤리 자체가 나라의 독인 기업이고
    둘째로 가격대비 효율이 최악인 제품을 만들고
    셋째로 비판은 돈으로 찍어 누르는 악덕 기업이죠.
    개인적으로는 삼성불매를 하지만 이걸 남들에게 설명을 해도 안먹히더라고요.
    AS는 그래도 삼성이라나.
    애초에 AS가 필요 없는 제품을 만들면 AS 서비스가 불편해도 상관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학생회를 하고 있으면서 깨어있는 사고를 가지라는 선배가
    내가 삼성제품은 사지말자고 해도 기어이 사고야 말더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주는게 곧 힘을 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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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1/25 14:25

      제 주변에서는 삼성 말고 다른 회사 제품을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제가 워낙 삼성에 대한 비판을 많이해서요.

  40. 동감 2010/01/26 09:59

    pc가 이유 없는 프리징으로 한참을 해메다 혹시나 해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교체해보니 키보드 고장이더군요. 포멧을 몇번이나 했는지...

    대기업에서 10년 좀 넘게 근무하다가 그만 두었지만, 각 기업은 그 기업마다의 특성이 있더군요. 흔히들 기업 문화라고 하는데, 저는 문화라기 보다는 기업 행태라는 표현이 더 맞다고 생각하며 그 행태들은 소위 높으신 분들의 성향과 관련이 깊은 것 같습니다. 즉 밑으로부터의 혁신은 어렵고 위로부터의 혁신은 쉽다는 것 입니다. 여기서 밑과 위라는 것은 수직적 방향의 의미 보다는 힘의 우위를 말합니다. 기업내 소수의 권력자들이 이러한 것이 혁신이다 하면 혁신이고, 다수의 힘없는 사람들이 말하는 혁신은 혁신이라기 보다는 반 기업정서로 치부되어 사장돼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기업의 권력자들 보다 더 큰 권력이 그런 기업들을 혁신시키기를 바라는데, 대기업들 특히 삼성은 법도 정부도 힘을 못쓰니 소비자 권력으로 혁신을 시켜야하며, 이런 권력의 행동으로서 불매운동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찬성하고 저도 실천하고있습니다.

    물론 삼성만 그렇냐고 할 수도 있지만, 국내 1위의 회사이면서도 유독 심한 불법, 탈법을 하고, 삼성이 소비자 운동으로 좋은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면 다른 여타 회사들은 저절로 많은 부분이 바뀔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삼성을 우선적으로 해도 좋다고 생각하며, 또 다른 회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또 그렇게 하면 됍니다.

    너도 대기업에서 근무했으면서 그런 소리 할 수 있냐고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사실 입사 초기에 학교에서 배운 것, 밤새 토론했던 기업과 사회의 문제점들을 제가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자괴감과 너무 쉽게 가치관이 바껴가는 것, 그리고 뭔가 바꿔보고 싶어도 안돼는 무력감에 사표를 썼으나 반려돼었고 저 또한 배부르게 먹기위해서 모르는 척 다시 다닌게 10년이 넘어서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마음은 편한데 배가 너무 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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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1/27 10:03

      예. 무엇을 바꾸려하기 보다는 내가 바뀌면 됩니다. 악덕 기업이 스스로 좋은 기업이 되기는 힘듭니다. 악덕 기업이 바뀌길 바라는 것보다는 그 회사의 제품을 사주지 않는 것이 최선이죠.

  41. 안개소리 2010/03/20 19:22

    이야.. 저랑 너무나도 생각이 비슷한 분을 만났네요.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삼성 불매운동을 작은 규모로나마 실천하고 있거든요. 그 이유는 도아님과 마찬가지로 삼성으로 들어가는 돈은 대한민국을 망친다는 생각 때문이구요.
    여기 자주 와야 되겠어요. 좋은 읽을거리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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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3/22 21:08

      감사합니다. 서로 실천하다 보면 언젠가는 잡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2. 울레즈 2010/04/04 17:13

    저도 이 글 잘 읽었습니다.
    허나 어렸을때부터 워낙 삼성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서 그런지 삼성불매를 할려고 해도
    마음 같아서는 그리 쉽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제 집은 삼성하우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삼성제품이 도배를 이루고 있습니다.

    허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삼성 기업의 마인드와 제품은 별개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삼성 기업의 야만성은 싫어해도 제품이 좋으면 구매하고 싶은게 제 생각입니다.

    참고로
    이 글을 꿈틀꿈틀 블로그에 적지 않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꿈틀꿈틀 블로그에도 자주 방문하는 저는 이글을 적었다가 온갖 욕설을 맞을께 뻔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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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04 21:42

      맞습니다. 제품의 상품성과 정치성은 다르죠. 그런데 문제는 그 삼성 제품이 가격만 비싼 엉터리 제품이 실제 많습니다. 전 삼성의 정치성을 문제 삼기 이전 부터 삼성 제품의 이런 문제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은 AS가 좋습니다. AS가 좋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43. 울레즈 2010/04/05 15:47

    AS가 좋은이유 ???

    하~~~

    그거야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
    AS 가 좋을수록 서비스센터가 많을수록 그 물건은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성능이 부실하는다는 증거죠.
    제 생각에는 삼성이 물건을 만들때 (물론 100%는 아니겠지만) 일부러 허술하게
    만든다음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했을때 제품가격과 AS 가격까지 한 몫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를 많이 세우고 AS를 잘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헛소리좀 하겠는데 도아님과 꿈틀꿈틀님의 설전을 보면서
    도아님은 마르틴 루터, 꿈틀꿈틀님은 츠빙글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종교개혁(삼성 불매운동) 에 대한 입장이 도아님(마르틴 루터) 는 비교적 온건적이지만
    꿈틀꿈틀(츠빙글리, 장 칼뱅) 은 매우 과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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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10 09:45

      감사합니다. 과격함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친구마저 적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그 과격함이죠. 그래서 전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미 삼성을 둘러싼 헤자는 메워졌고 성곽 역시 여기 저기 균열의 조짐을 보이는 것이 현재의 삼성이니까요.

  44. 문스랩닷컴 2010/04/25 12:55

    오늘,

    애마(IBM T61)이 심하게 후달려서,

    노트북용 램 DDR 5300 2G 하나를 더 장착하고자 다나와에서 서핑~.

    가장 저렴한 삼성을 제치고, e~로 시작하는 제품 구입했어요.

    꼭 이글에 맞는 건 아니지만... ... 누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그럼.

    PS: 트윗, 블로그 잘 보고 있어 감사 말씀 드리러 들렀어요.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4/27 11:11

      제가 컴퓨터를 추천할 때 하는 말이 딱 하나입니다. 삼성 부품이 들어가지 않는 컴퓨터로 선택하라는 것이죠.

  45. 문스랩닷컴 2010/04/27 15:45

    헉...

    아이패드 사려고 하는데, 어쩌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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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04/30 11:13

      조만간 삼성 부품을 뺄 수도 있겠더군요.

  46. 쥐객전도 2010/11/10 14:5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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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11/10 18:57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 블로그의 원칙이 규칙에 어긋나지 않으면 글을 삭제하지 않습니다. 꿈틀이 글이 남아 있는 것도 그런 이유죠.

  47. cooco 2010/11/23 16:59

    삼성불매에 동참하며 댓글 남깁니다.
    잘 읽었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 삼성불매의 당위성을 설명할 때
    많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트랙백 걸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살아가는 날, 기쁜 날, 행복한 날 많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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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0/11/23 19:04

      감사합니다. 삼성은 정말 해만 끼치는 기업입니다.

  48. Youngjin 2010/12/07 15:09

    지지합니다 여태껏 이인간들이 해온 작태를보면 도저히 눈뜨고는 쳐다볼수 없을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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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하람 2011/02/14 14:53

    삼성의 로고가 붙은 것은 절대 구매하지 않는 한 사람으로서 공감하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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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2/25 17:08

      저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RAM도 삼성 것은 쓰지 않습니다.

  50. 동의하면서 2011/02/14 15:30

    삼성 불매에 동의합니다.

    행동하기는 정말 힘듭니다. 지금도, 램은 어쩔 수 없이 삼성을 것을 쓰고 있지만(놋북쌀때 끼워주는 것이라), 모니터는 LG를 꼭 삽니다. 삼성 하드 디스크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외장형 하드 구입했는데 삼성 꺼더군요)이고, 타지에 있다보니 그냥 삼성 핸드폰 이용중입니다. 하지만, 벗어나야죠! 이씨 일가도 싫지만 그 안에서 기생하면서 동료들의 죽음에 귀막고 자신의 생존만 신경쓰는 노동자들도 이해 못하기는 마찬가집니다. 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하면서 공감은 해드리지만, 자식을 삼성에 넣고 싶어하고, 올곧아야 할 젊은 20대가 삼성에 들어가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것을 보면 ... 그렇게 부조리란 단어를 머리로서만이 아닌 가슴으로 몸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참 힘들죠!

    하지만, 위 글들을 보면 삼성이 하는 짓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도체 공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댓글 다는 사람은 모르는가 봅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내부고발은 하나도 읽지 않고 오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참으로 답답합니다.불매에 공감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국내 삼성 환경이 답답할 따름이고, 시사저널의 엉망진창과 시사IN의 탄생배경만 알더라도 말이죠!

    자본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 삼성 불매 운동을 지지하며 저도 열심히 불매하겠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2/25 17:09

      삼성이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정관계 사람들을 매수하고, 광고로 언론사를 장악한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모르는 것이 정상입니다. 다만 요즘은 삼성을 싫어하는 사람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51. 염군 2011/02/14 16:20

    제가 삼성을 싫어 하는 이유는 또 하나 있습니다.
    이씨삼성인것을 떠나서 또하나..
    제품의 질이 떨어짐을 언론플레이로 잠재우는것 하나.
    이번 kt에 겔럭시를 납품안하는 보복??플레이- 자기보다 규모가 작은 회사를 압박하는 고자세
    그.리.고
    IT제품에서의 터무니 없는 가격과 낮은 질입니다.
    저는 삼성 CD-RW를 사보았고(친구의 권유로) 10장중 7장이 뻥이나고
    삼성하드를(많이 좋아졌다는 친구의 권유로) 사다가 하루만에 데이터 날리고선 새하드로 바꿔주겠소..라고
    말하면서 그것이 최적의 A/S인줄 알고 -하드는 A/S를 안하는것이 최고입니다..
    삼성패널 모니터를(역시 위에 친구의 권유로..인제 그 친구 권유 안 듣습니다;;)샀더니 추위만 오면 백패널 예열?이 안되어 20분 넘게 안켜지고...
    아무튼 삼성 제품에 너무 혼나서 삼성을 불매 하죠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2/25 17:10

      본문에도 있지만 저도 비슷합니다. 제가 삼성을 싫어하게 된 이유가 떨어지는 제품의 질 때문이었으니까요.

  52. 2011/02/15 10:01

    아이폰 좋아했는데 삼성부품이 절반을 차지하더군요ㅠㅠ

    다음폰은 소니에릭슨걸로 해야될까요ㅠㅠ?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2/25 17:11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다만 눈에 보이는 것만 사지 않아도 삼성에 충분히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삼성은 내수 비중도 만만치 않은 기업입니다.

  53. 채하람 2011/08/05 17:04

    제가 생각하는 전자제품 브랜드는 소니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친구 노트북들 하드/램 갈아주면서 여러 브랜드를 다 써보면서 소니만큼 좋은 것도 없었고, 삼성만큼 구린 것도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친구집에 놀러갔을때도 TV가 소니만큼 좋은 게 없었구요....
    카메라는.... 삼성이 '렌즈'만 좋죠....나머지는 구려요.......
    집에 몇년전에 사놓고 쓰던 삼성 모니터도 조금 옆에서 볼때 물결무늬 생겨서 A/S 받으려 한 적 있는데... 정상이랍니다......참 어이가 없어서..... 삼성은 뿌리를 뽑아놓고 떵들을 털어내고 다시 묻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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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8/06 13:30

      글이 휴지통에 있어서 복구했습니다.

      삼성 보다는 소니가 확실히 낫죠. 삼성이 잘하는 것은 베끼기, 가격 후려치기, 언론 플레이인데 여기에 사람들이 매번 속는 것을 보면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54. 노비스 2012/07/06 04:36

    글이 하도 많아서 다 보기는 힘들지만,
    (솔직히 1개 글에 달린 댓글 보기도 겁납니다.)
    다방면에 걸친 지식과 논리력은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글과 댓글을 읽으면서 묘한 감각이 절 사로잡았는데요,
    뭐랄까.. 스릴있달까?
    장기나 체스같은 머리싸움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상대가 부드럽게 움직이면 부드럽게 받아치고
    적극적이면 적극적으로, 공격적이면 또한 공격적으로.

    마치 탄성을 가진 어떤 미지의 물체처럼.
    그러기 위해서 얼마만큼의 지식을 익히고 사고를 해야하는 지
    감도 잡히지 않네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스릴감, 보여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ps :
    아 삼성에 대해선 저도 70%정도 도아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나머지 30% 정도는
    "아니 왜 이정도 되는 기업이(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왜 요 빌어먹을 짓거리를 하고 있을까."
    "좀 더 나은 짓을 좀 하면 안되겠니?"
    라는 약간의 구도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도아님께서는 삼성이 전혀 구제의 방법이 없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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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2/07/06 07:58

      도아님께서는 삼성이 전혀 구제의 방법이 없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을 알고 싶다면 삼성=이건희=재벌=대기업으로 묶여있는 사고의 틀을 깨야 합니다. 이건희=재벌은 맞지만 삼성=이건희는 아닙니다. 또 재벌=대기업도 아니죠. 즉, 이건희는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건희의 아버지 이병철이 일본 여자 꿰차고 살면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만큼 친일매국노에 가깝고 이미 대한민국의 왕입니다. 그런데 그런 왕이 왕위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다릅니다. 이건희의 삼성 지배 구조만 깨버리면 삼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전형적인 의식 조작 때문입니다. 상성이 망하는 것이 아니고 이건희라는 재벌, 사회 악이 사라지는 것 뿐입니다. 우리사회 전체에 이익을 주는 일입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일을 '나라가 망하는 일'처럼 보이도록 의식조작을 해온 것입니다. 이런 의식 조작을 일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항상 삼성=이건희=재벌=대기업로 등식화합니다. 의식 조작에 대한 것은 매국노, 재벌과 언론, 의식은 어떻게 조작되는가?라는 제 글을 보면 됩니다.

  55. 노비스 2012/07/06 14:35

    긴 답글, 감사합니다.

    언급하신 " 매국노, 재벌과 언론, 의식은 어떻게 조작되는가?" 글을 보고 왔습니다.
    옴니아, 친일파, 태안 "삼성&허페이" 기름유출, 민영화와 사유화, 대기업과 재벌 등 내용들이 매우 공감이 갔습니다.

    #1
    갤럭시 s 의 현 노예계약 사용자로서(여의치 못한 불의의 사고로 그만.) "하드웨어로는 쓸만해도 소프트웨어는 아직 멀었다."란 말은 얼마나 저를 유쾌하게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사실 소프트웨어는 죽을 때까지 안될지도..)

    #2
    친일파에 대해선 저도 아직 객관적으로 보기엔 아는 것이 많지 않아서.

    #3
    "삼성&허페이" 기름유출 사건에선 "뭔 놈의 기업이 이렇게 막나가나?"란 생각이.
    미국 등 이었다면(외국찬양론자는 아님) 각 로펌들이 물고뜯어 엄청 벗겨먹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제 망상일까요?
    이미 정경법 유착 싱크로율이 99.99%의 순도를 자랑하는 건가하는 생각이.

    #4
    민영화에 대한 글도 공감.
    언급하신대로 "공기업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업"으로
    제가 어설프게 배운 것들을 늘어보자면(맞는논리인지 틀린 논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국민을 위한 시설"로 운영을 함에 있어서 "기업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이익"을 추구하는 공적 시설입니다.
    그런데 보면 운영의 효과를 높인다며 공기업을 민영화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도아님의 글처럼 열악한 기업을 인수하는 것도 아니고, 또 멀쩡한 기업은 인수되면 얼마안가 국민의 불편을 담보로 사용료 올리고. 망할.

    #5
    마지막으로 대기업과 재벌.
    여태껏 둘의 구분을 명확히 하진 못했는데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딱히 세습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타입의 세습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또한 재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려면 왜 정당하고 깨끗하게 하지 못하고 꼭 저런 식으로 밖에 하지 못하는 건지 의문이.
    근래 본 "돈의 맛"이 얼핏 생각이나네요.


    글을 읽고나서 도아님의 의도를 조금 알게 된 것 같네요.
    "삼성=이건희=재벌=대기업"이라는 무시무시한 등식화.
    저는 이런 의식조작은 당하지 않았(다고 생각)지만, 주변을 보면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솔직히 좀 무섭네요.
    더 무서운 것은 본인 스스로도 인지를 못한다는 사실이고, 그런 의식은 스스로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그들에게 피해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은 본인이 아직 피해를 입지 않아서 일까요 아니면 절대 그럴리 없다는 의식조작인 걸까요.

    어찌되었던 저로서는 이씨 일가가 물러난다면 삼성이 우리나라를 대표한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된다는
    도아님의 말이 한편으로 다행스럽게 들립니다. (왤까요?ㅋㅋ)
    그렇지만 과연 도아님 말처럼 "왕이 과연 왕의 자리를 포기할 것인지"
    그렇지 않다면 "왕을 합법적으로 쫓아내야"하는 데 그것이 과연 이 나라에서 가능할런지.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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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2/07/06 14:47

      미국 등 이었다면(외국찬양론자는 아님) 각 로펌들이 물고뜯어 엄청 벗겨먹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제 망상일까요?

      망상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힘듭니다. 미국에서 저런 구조가 가능한 것은 경제사범을 용서하지 않는 법의 엄격한 집행 때문입니다. 모르긴 해도 미국이었다면 이건희 일가 모두 감옥세서 평생 못나옵니다.

      그렇지 않다면 "왕을 합법적으로 쫓아내야"하는 데 그것이 과연 이 나라에서 가능할런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법에서 순환출자만 제한해도 바로 끊어집니다. 문제는 법을 고치는 국회의원 중에도 삼성 장학생이 많아서 고치기 힘들다는 것이지만요. 그러나 본 글에 있지만 이씨삼성은 이미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리 멀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56. 야나무 2013/02/11 14:03

    동참하겠습니다. 삼성의 폐해는 평소에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일상생활에 자주 접하는 터라 구매 거부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 제가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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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3/02/14 16:43

      예. 재벌이 경제구조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불매도 힘듭니다. 그러나 모든 제품을 다 불매하지 못한다고 해도 각자 한 두개씩 하다 보면 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삼성은 전자제품 불매 보다는 금융제품 불매가 더 효과적입니다.

  57. 삼성 2016/07/12 18:33

    안녕하세요.
    삼성 제품 불매하신다고 했는데,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삼성은 램1위를 먹은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도아님은 하이닉스 등 다른 회사 램을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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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6/07/13 15:41

      삼성은 램1위를 먹은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도아님은 하이닉스 등 다른 회사 램을 사용하시나요?

      점유율 1위와 성능이 어떤 연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하이닉스나 삼성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과거에 삼성 램을 선호하던 이유는 바로 바꿔주기 때문이었죠. 이 방식은 삼성이 성공한 AS 방식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램은 에센코어입니다. 하이닉스에서 메모리를 받아 생산한 램이죠. 또 전 지금까지 삼성램 써본적 없습니다. 그래도 한번 맞추면 10년은 문제없이 쓰죠. 얼마 전까지 사용하던 컴(지금은 집에서 사용)도 하이닉스 메모리인데 2007년에 구입했으니 무려 9년을 아무 문제없이 견뎌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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