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책 상위에 놓인 책을 들었다.
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100쪽도 안되는 작은 책자.
부모와 자녀의 대화를 이어주는 40가지 이야기 라는 소제목이 달려있었다.
청소년상담원에서 지은 것으로 되어있는 이 책자의 내용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필자의 마음에 와 닿았다.
이렇게 책의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필자처럼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들려 주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았다. 따라서 이 책의 판매 링크와 함께 가끔 한편씩 올리기로 했다.
자녀에게 배우는 우화 어떤 아버지가 어린 딸들에게 옛날 아이기를 들려줍니다.
"옛날 어떤 임금님이 주을 때가 가까워지자
세 명의 왕자를 불러서 가장 귀한 것 을 구해오는 사람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했단다.
첫째와 둘째 왕자는 금은보화 를 구해 왔고,
마음씨 착한 셋째 왕자는 눈물 흘리는 물고기 를 구해주고
용왕님에게서 무엇이든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의 구슬 을 받아왔지.
그래서 결국 셋째 왕자가 왕이 되었단다.
그러니 너희들도 그 왕자처럼 착하게... "
그 때 작은딸이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내가 그 왕자라면
우리 아빠 죽지 않게 해달라고 빌 것 같아.
그런데 그 왕자는 착하다면서
왜 자기가 왕이 되었대?"
가르치려다가 되레 배울 때가 있습니다.
욕심 없는 아이들의 눈이 더 밝습니다.
책은 작지만 내용은 작지 않습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꼭 구입해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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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네~
따님이신가 보군요.
오호.. 정말 저도 그생각은 못했네요.. 아이들의 생각이 오히려 밝고 현명하군요..놀랬습니다.
우리 딸아이에게도 한번 들려줘야 겠네요..(우리 딸래미는 어떤 반응을 보일려나..????)
해보셨나요?
어제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아이가 자고 있더군요..아직 못해봤네요..^^ 오늘은 꼭 들려줘야 겠네요.. 아!! 기쁜소식~!! 저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도전골든벨을 했다는 군요.. 기특하게도 저희 딸래미가 골든벨을 울렸답니다. ㅋㅋ 80명중에 1등했다는 군요..누굴 닮아서 이렇게 머리가 좋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