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향기 아래서(2/1/643)


Go to online bookstore ISBN:8990787068우연히 책 상위에 놓인 책을 들었다. 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100쪽도 안되는 작은 책자. 부모와 자녀의 대화를 이어주는 40가지 이야기라는 소제목이 달려있었다.

청소년상담원에서 지은 것으로 되어있는 이 책자의 내용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필자의 마음에 와 닿았다.

이렇게 책의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필자처럼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들려 주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았다. 따라서 이 책의 판매 링크와 함께 가끔 한편씩 올리기로 했다.

라일락 향기 아래서 봄이 무르익는 날 저녁에는
자녀와 함께
집 앞 벤치에 앉아 보세요.
그리고 어디선가 라일락 향기가
바람결에 묻어오거든...

"이런 좋은 날 어떻게 너만 책상 앞에
앉아 있으라고 할 수 있겠니?
이렇게 바람도 느껴보고 향기에도
취해보자고 같이 나오자고 했다.
너와 같이 앉아 있으니 다시 십대가 된 것 같구나.
우리도 마음까지 늙는 것은 아니란다."

자녀와의 인간적인 대화가 그리울 때는
부모가 먼저 젊은 날로 돌아가 보세요.
라일락의 꽃말은 '젊은 날의 추억'입니다.

책은 작지만 내용은 작지 않습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꼭 구입해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007/06/26 11:39 2007/06/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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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순디자인 2007/06/26 13:32 address edit & del reply

    요새 약간 특별한 곳을 다니는데 아이들을 보는 시각을 바꾸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편견"이란 것이 몸에 밴 모양이에요.
    아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너무 부끄럽고 안타깝습니다.

    좋은 책 추천 고맙습니다.

    • 도아 2007/06/26 15:00 address edit & del

      저도 비슷합니다. 그런 편견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