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왜 '일체형 배터리'를 고집할까?

의 '복사 본능'과 '언플 본색'

아이폰 배터리 대란 오나    
1년만에 성능 '뚝' 국내업체 제품과 달리 배터리만 교체 안돼
리퍼폰 29만원에 사야 "차원 대책 마련을"

작년 11월 서울경제에 올라온 기사다. 일단 제목부터 아주 자극적이다. 배터리에 '대란'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어울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국내에서 아이폰에 대한 기사는 거의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올라온다.      제작년에 국내에 아이폰이 도입됐다. "아이폰 배터리 수명이 1년 정도지만 일체형이라 유료 리퍼를 받아야 한다"는 기사다. 아이폰(iPhone)을 구매하는 사람 중 배터리가 일체형이며 배터리 수명이 1년 정도라는 것을 모르고 구매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또 아이폰을 구매한 사람 모두 1년이 지나면 모두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기사의 제목은 '배터리 대란'으로 뽑고 있다.


의 복사 본능

갤럭시 S 광고다. 아이폰을 배낀 것으로 부족해서 광고까지 아이팟 터치의 광고를 배꼈다. 이라고 부르지 않고 삼플(+애플, Sample)라고 부르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은 다른 회사 제품을 복사해서 성장한 기업이다. 중국 기업을 '짝퉁 기업'이라 욕할 이유는 없다. "세계 초일류 기업을 지향한다"는 의 근간은 '복사 본능'이다. 과거에는 이 '복사 본능'에 애국주의 마케팅 때문에 성장했다. 최근에는 여기에 '언플 본색'이 추가된 것 뿐이다.

재미있는 것은 갤럭시 S다.      출시 초기에는 모든 데이타를 날리는 초기화 버그가 있었다. 이 초기화 버는 처음 출시됐을 때 부터 불거져서 한 서너달 계속된 문제다. 여기에 운영체제를 판올림하며 또 사용자의 데이타를 모두 초기화하는 문제    가 발생했다. 더구나 운영체제를 판올림할 때 데이타를 초기화하는 문제는 외국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 즉, 까다로운 외국 소비자는 나름대로 신경쓰고 무슨 짓을 해도 제품을 구매하는 국내 사용자는 속된 말로 '개 무시'한 것주1이다. 그런데 이런 내용은 언론에 거의 실리지 않았다.

아이폰 배터리는 국내 언론사에서 두고 두고 씹어대는 소재다. 유럽연합의 주장처럼 "일체형 배터리가 배터리를 과도하게 소모하고 이로인해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면이 있다"고 주장하면 위의 기사처럼 안스럽지는 않다. 그런데 국내 기자들의 기사를 보면 왜 배터리가 일체형인지, 왜 애플은 일체형을 고수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없다. '배부른 돼지'처럼 에서 돈만 던져주면 기사를 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폰은 배터리가 교체형이 아니다. 그러나 교체형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폰의 유려한 디자인이 나올 수 있다. 아이폰 3GS를 배낀 갤럭시 S지만 3GS와 같은 유려함은 없다. 바로 배불뚜기처럼 볼록 튀어 나온 아랫배 때문이다.      아이폰 4는 잘만든 유리 세공품이라는 격찬을 듣는다. 국내 스마트폰처럼 교체형 배터리를 택했다면 이런 찬사는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또      아이폰의 프리미엄 케이스 시장도 이제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커졌다. 어지간한 휴대폰 가격 보다 비싼      15만원짜리 케이스가 없어서 못판다.

이런 케이스를 가능하게 한 것도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한 아이폰의 디자인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긍정적인 부분을 국내 기자들은 전혀 보지 못한다. 의 모든 제품은 외수에 비해 내수가 비싸다주2.      옴니아도 30만원 정도 비싸다. 요즘 잘팔린다주3는 갤럭시 S도 비슷하다. 이 부분을 지적하면 은 내수용이 기능주4이 더 많고 AS 때문이라고 답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내수 제품이 비싼 것은 기능 때문도 AS 때문도 아닌 것 같다. 언론사와 기자들에게 뿌리는 '언플 비용'이 제품가에 포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폰, 일체형 배터리의 비밀

아이폰(iPhone)의 배터리는 일체형이다. 수없이 많은 사용자가 교체형을 요구해도 애플은 콧방귀도 뀌지 않는다. 이런 점 때문에 "애플을 오만하다"고 한다. 또 어느 정도 애플이 오만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최소한 '오만'과 '철학'은 구분주5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제품에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철학은 사용자 요구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다. 국산 제품 중 처음에는 괜찮았던 제품이 이내 엉망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사용자의 지나친 요구까지 수용하려고 했던데 그 원인이 있다. 애플은 "디자인을 해치는 어떤 작업도 하지 않는다". 일체형 배터리를 택한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애플이 일체형 배터리를 고수하는 이유는 단순히 디자인 때문이 아니다. 애플 제품은 아이폰 뿐만아니라 맥북까지 일체형을 택하고 있다. 디자인 외에 여기에도 제품에 대한 애플의 철학이 녹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바로 데이타 손실에 대한 세심한 배려다. 일반적으로 이동형 기기는 고의든 타의든 사용중 배터리가 분리될 수 있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이동형 기기는 갑작스레 전원이 꺼지는 것을 대비한 장치를 마련해 두고 있다. 전원이 부족하면 휘발성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타는 비휘발성 메모리인 플레시나 하드 디스크로 저장한다.

여기서 고려해야 할 부분은 두 가지 이다. 하나는 배터리 분리에 의해 갑작스레 전원이 나가는 경우다. 일반 휴대폰이라고 하면 이렇게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고 있는 작업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트북과 같은 이동형 컴퓨터나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떤 작업도 하지 않고 있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작업 중이었다면 하던 작업을 모두 잃게 된다. 애플에서 일체형을 고집하는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다. 즉, 배터리 분리에 의한 예기치 않은 데이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데이타 저장에 사용되는 비휘발성 메모리는 휘발성 메모리에 비해 동작 속도가 느리다. 따라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전원이 나가는 것을 대비해 자주 비휘발성 메모리에 접근하게 되면 성능 저하와 전원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일체형을 택하게 되면 외부요인에 의해 전원이 나가는 것 자체를 막을 수 있다. 즉,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면 예기치 않은 돌발 변수를 제거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성능 및 전원 관리에 잇점이 생긴다. 애플의 일체형 배터리는 전원이 갑작스레 나가는 것과 같은 외부 변수를 최대한 차단함으로서 전원 관리성능 향상을 꽤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분명 교체형 배터리가 더 편하다. 그러나 제품을 만드는 입장에서는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요구가 아니라 제품에 대한 이런 진지한 고민이다. 그리고 이런 고민 뒤에 결정한 것이 일체형 배터리다. 애플이 교체형 배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은 단순히 애플의 오만이 아니라 애플의 철학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당하다. 아무튼 일체형이다 보니 디자인, 전원관리 및 성능면에서는 분명 잇점이 있다. 그러나 배터리 수명이라는 부분에서는 분명 불편하다.

오만과 철학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애플의 일체형 배터리는 분명 애플의 제품 철학이다. 따라서 이 부분을 가지고 국내의 들처럼 비난할 생각은 없다. 또 일체형이 불편하기는 해도 불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일체형은 불편을 상쇄할 잇점이 분명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플 코리아의 배터리 리퍼 정책철학이 아니라 오만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국내 배터리 리퍼 비용이 외국에 비해 비싼 것    , 비싼 이유가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하판까지 교체    주6하기 때문이라는 것은 구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폰(iPhone) 일체형 배터리에서 불거진 불편을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본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배터리 수명 연장이다. 아이폰 배터리의 수명이 지금 보다 배정도만 늘어 난다면 일체형 배터리의 문제는 사실 이야기할 것이 못된다. 스마트폰을 2년 이상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기의 특성상 최대 3년이 한계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2년 사용하고 배터리의 성능이 80% 정도로 떨어진다면 참아줄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부분은 쉽게 생각할 수는 있어도 해결책으로 보기는 힘들다. 기술의 진보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디자인만 고려한다면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교체형 배터리도 한 방법주7이다. 그러나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일체형은 단순히 디자인만을 고려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교체형 배터리는 애플이 고려할 만한 대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책은 저렴한 배터리 리퍼 비용이라고 생각한다. 리퍼이니 배터리를 구매하는 것 보다는 당연히 비쌀 수 밖에 없다주8. 그러나 애플을 좋아하는 많은 사용자들애플이 과는 다른 기업이길 원한다. 그중 하나는 처럼 물건만 팔아먹고 나몰라라 하는 기업은 아니라는 기대다.

관련 글타래

잠깐만
  1. 더 웃긴 것은 갤럭시 S 사용자이다. 이런 초기화가 당연한 것이라며 바득 바득 우겼기 때문이다. 어설픈 제품을 좋아하다 사람이 어설퍼진 것인지 아니면 원래 어설픈 사람이 갤럭시 S를 사용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2. 이런 부분은 꼭 만의 문제는 아니다. 허다 못해 농심라면도 내수가 더 비싸다.
  3. 잘 팔린다는 언플은 있는데 정확한 통계는 없다.
  4. DMB를 말하는 것 같은데 DMB 모듈의 가격은 1만5천원에서 2만원 정도다. 여기에 30만원을 더 붙인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5. 일체형은 철학으로 볼 수 있지만 외국에 비해 비싼 배터리 리퍼 비용은 분명히 오만이다. 여기에도 어느 정도 이유는 있지만.
  6. 외국에서는 79불에 교체 가능하며 하판 교체외에 빠른 AS가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부분을 고려해도 사용자의 선택권이 제한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7. 의 갤럭시 S 차기작은 아마 이 부분에 촛첨을 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아이폰의 모든 단점을 극복했다는 언플을 할 것이다.
  8. 국내 기사를 보면 단품에 비해 리퍼 비용이 비싸다는 기사가 종종 눈에 띈다. 그런데 이런 기사를 쓰는 기자를 보면 생각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 진다. 단품과 리퍼는 단순히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교체형과 일체형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2011/01/09 08:29 2011/01/09 08:29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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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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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내가 애플코리아를 증오하는 이유 : 애플에 코리아 붙으면 병신된다

    Tracked from DG Group - TendoZinZzA's story 2011/01/10 10:52 del.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히트는 존나(..) 많이 쳤다. 사실 애플 하면 떠올리는게 A/S의 엄청난 부재인데, 사실 그렇지 않다. 애플의 강점 중 하나는 바로 A/S (After Service) 이다. 내가 이런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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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김무니 2011/01/09 09:48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글인데...
    데이터 손실 최소화는 그냥 생각하신건가요...?
    사용중 배터리가 분리되는 경우는
    보통은 외부의 충격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충격이 오는 상황에 전원이 끊기지 않으면
    쇼트등으로 인해
    주요 회로에 추가적인 피해가 더 심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데이터 보호하려다 기기가 망가지면....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1/09 13:41

      글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글을 잘 읽어보면 굳이 쓸필요도 없는 댓글이니까요.

    • 맞아요 2011/07/28 15:31

      김무니님 말씀도 맞는데요,,,글 잘읽엇는데 쓸필요없는 댓글은 아닌거 같아요
      기계 회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데요..

  2. 건강 2011/01/09 10:12

    좋은생각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철학이라는 관점은 틀리지 않으나
    디자인이나 데이터보호 보다는
    우리들이 티브이나 냉장고, 세탁기의 내부가 궁금 하지도 궁금 할 필요도 없듯이
    애플이 피씨나 기타 디바이스를 보는 관점은
    초기 창업시 부터 그대로 이어져 내려 오는것 같군요.

    참고로 저는 일때문에 10여년 전부터 애플 제품을 도구로 이용해 오는 사람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1/09 13:41

      정답입니다. 사용자는 안쪽은 몰라도 됩니다. 바깥쪽에서 만족하면 그만이죠. 그리고 그 바깥쪽에도 애플의 철학이 녹아있으니까요.

  3. Lenscat 2011/01/09 11:52

    삼성이 자료를 내보내며 자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기사를 유도하는 경향도 았긴 있지만 국내 언론사의 자진 충성에 저런 기사들이 더 많이 나오곤 합니다. 또한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표면적으로 드러난 단면만 보고 그대로 기사를 제출하는 몇몇 기자들의 소양도 의심해봐야 하기도 하구요.

    얼마전 아이폰4의 새로운 베젤의 스파이샷이 떴는데 아이폰5라고 떠들어댄건 개그의 백미. 조금만 정황을 확인해보면 CDMA로 출시되는 버라이즌 아이폰쪽에 무게를 줄 수 있는데도 사진 하나 떴다고 아이폰5다 뭐다 기사를 막 올려대니... 삼성의 언론플레이보다는 기자들의 역량, 블로거보다 모자란 전문성에서 나오는 기사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애플의 일체 배터리 철학은 저도 찬성하는 바이지만 A/S시 리퍼 정책이라 해도 배터리 문제는 애플 입장에서 명쾌하게 해결책을 내줄 필요는 있습니다. 상시 통신을 하는 기기이다보니 배터리 사용량이 많고 다른 기기에 비해 배터리 수명이 빠르게 짧아지는데 이론적으로 80%의 수명저하지만 실제로 느끼는 성능저하의 폭은 더 크게 느껴지는게 당연합니다. 아직 3Gs가 도입된지 1년여밖에 안됬기 때문에 아직은 이정도지만 2년째가 되면 실제로 이 문제가 가시화되기 시작할겁니다. 뭐 정부대책수립, 배터리대란 까지는 아니더라도요

    아, 마지막으로 저 삼성TV의 리모콘은 한번 더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합성이나 낚시 이미지로 밝혀졌고 실기 사진은 저런 모양새가 아닙니다. 다른 태클 들어오기 전에 확인바랍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1/09 13:43

      합성이나 낚시라는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있다면 다른 것으로 바꾸면 되니까요. 인가젯에 올라온 이미지라 사용한 것이니까요. 일단 본문에 관련 내용을 추가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기자들은 자질 부족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돈줄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사 기자들에게 모두 갤럭시 S를 뿌렸고, 이게 아니라고 해도 삼성은 최대 광고주죠. 심지어 경향에 올라온 기사도 바로 삭제됐더군요.

  4. ddolam 2011/01/09 12:08

    배터리 일체형의 이유중에... 데이터보호는 없을겁니다...
    본인데이터 관리는 본인이 해야지, 애플이 일체형으로써 보호해주길 바라시는 겁니까...
    아이폰3gs 사용자입니다... 애플 아이폰 아주 만족합니다...
    tv,냉장고등은 삼성 사용합니다... 역시나 아주 만족합니다...

    삼성이 돈주고 기사를 쓰게 한다는 상상 역시나 짧은 생각이시네요...
    그러면, 애플은 돈받고 기사를 쓸수 있게 해주는 겁니까?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1/09 12:26

      글 읽고 이해한 뒤 글 쓰세요. 이해력이 없다면 집에서 수양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본인데이터 관리는 본인이 해야지, 애플이 일체형으로써 보호해주길 바라시는 겁니까...

      이렇게 이해한 것은 님 머리니 님 머리를 교체형으로 바꾸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삼성이 돈주고 기사를 쓰게 한다는 상상 역시나 짧은 생각이시네요..

      이런 글 쓸 시간에 생각을 조금 더 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가끔 가다 보면 머리를 장식으로만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장식으로 사용하는 것은 자유지만 댓글 달때에는 최소한 다른 용도로 사용하세요.

    • dd 2011/01/09 13:06

      ddolam....이런분들 보면....그저...가슴 한곳이...
      무거워 지네요...

    • 아 ddolam 2011/01/10 09:14

      이분 글을 읽으니..정말 안타깝다는 말밖에는

      삼성이 돈주고 기사를 쓰게 한다는 상상???????

      허허허~ 정말 글을 읽을줄 알고,조금이라도 판단할수 사고를 가진다면,당연히 돈주고 기사를 쓰게 한다는 사실을 알텐데여..

    • 바그신 2011/01/10 10:27

      아... 광고대행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언론매체나 규모있는 광고회사는
      삼성과 그 계열사가 작정하고 광고를 주지 않으면
      엄청난 매출 감소를 겪습니다...
      삼성에서 돈주고 언플 하기 보다는 언론사에서 당연히 삼성편을 들 수 밖에 없다고 볼수있죠.

    • 김용인 2011/01/10 11:22

      무조건 삼성 제품이라면 배척하려고 하는 분 많습니다. 삼성 제품이 좋다는 말은 아니지만, 소비자는 각자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는 거고 그 의견을 말했는데, 자신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삼성빠니 애플빠니 하는 분들이 더 갑갑합니다. 물론 이 글의 작자도 자신의 의견을 적은 거고, 이 글을 읽고 반대 의견도 낼수 있는거 아닌가요?? 무조건 한심한 듯 몰아 붙히지 마세요.

  5. 주관적人 2011/01/09 12:20

    와..
    글 참 잘쓰시네요^^
    백배 공감갑니다~
    다만, 디자인이나 데이터 손실 이외에도
    '배터리 수명'이라는 이유도 있더군요.

    사실 분리형 배터리는 기본 2개가 있기때문에 오래 가는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일체형인 아이폰보다 각각 수명이 더 짧다고 하네요 ㅇㅅㅇ;;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1/09 13:44

      아이폰 배터리는 일반 배터리 보다 수명이 더 깁니다. 다른 글에 써두었지만 400회 완충이니 대충 잡으면 매일 매일 완충하지 않는다면 2년 정도는 가죠. 그러나 아이폰의 특성상 하루에 여러 번 완충해야할 수도 있으니... 뭐라 장담하기는 힘들죠.

    • Brooks 2011/01/09 16:14

      2010년 후반기부터 애플은 Li-on(리튬이온)이 아니라 Li-Po(리튬폴리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느낌이 아니라 확실히 수명이 더 길어지고 집적된 전류의 자연 방전율도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왜 사람들은 이런부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알면서도 그냥 부정하는듯... 특히... 애플제품 쓰면 무조건 애플빠로 몰고가는 사람들은 더더욱 그런듯 싶네요

  6. Oldradio70 2011/01/09 12:36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좋은 분석 잘 봤습니다. ^^

    perm. |  mod/del. reply.
  7. realsmart 2011/01/09 13:59

    맥북 시리즈와 아이폰 둘다 일체형이지만
    맥북에서는 욕을 먹지 않고 아이폰에서만 욕을 많이 먹습니다.
    (물론 포지션이 틀림을 가만하면 당연히 아이폰에서 욕을 먹어야하는게 맞지만..)
    하지만 아이폰의 일체형 배터리가 유독 욕먹는 이유는
    맥북의 경우에는 배터리가 일체형임으로써 배터리 성능이 괭장히 좋지만
    아이폰은 일반 휴대폰만큼의 성능만 발휘하거나 심지어는 아이폰보다 배터리 성능이 좋은
    교체형 휴대폰이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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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09 14:06

      틀리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아이폰 배터리가 욕을 많이 먹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서 욕을 많이 먹는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겠죠. 또 아이폰의 배터리도 다른 휴대폰 배터리 보다는 훨씬 성능이 좋습니다. 그러나 2년을 버틸 수 있는 수명은 아니니까요. 이런 점이 기본적으로 불만을 초래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8. ㅇㅇㅇ 2011/01/09 15:13

    6개월동안 아이폰3gs 사용하다가 사정상 안드로이드 폰인 디자이어로 넘어왔지만
    아이폰의 일체형 밧데리가 불편하다고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대신 안드로이드폰의 고질적인 배터리 부족현상이 더 신경쓰이더군요(루팅후 관리만 잘 해주면 오래간다고 하더군요)
    귀찮을수도 있지만 아이튠즈를 써야하므로 PC에 연결하는 시간이 많고 회사에서도 사진을 옮기기 위해
    PC에 연결해두고하니 전혀 신경쓰이지도 않았습니다.
    갤럭시S는 아니지만 교환이 가능한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이상 아이폰의 일체형 배터리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
    삼성의 언론 플레이가 시작되었구나라고 하는 느낌이 심하게 들더군요.
    유독 삼성에는 관대하고 애플에는 막대하는 언론의 행태가 눈에 훤히 보여서 싫은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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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09 15:23

      저도 아이폰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해 보니 별 불편은 없더군요. 어차피 배터리를 두개 가지고 다니는 타입이 아니고 주로 집->사무실을 왔다 갔다 하니 특별히 불편할 일도 없었습니다. 가끔 출장 갈때에는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가는데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가나 추가로 배터리하나를 더 챙키나 큰차이는 없는 것이니까요.

  9. crowsaint 2011/01/09 15:27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배터리 리퍼정책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배터리 대란... 복사 후 붙여넣기 하는 기자들덕에 요즘 개그 프로를 안봐도 될거 같네요...

    갤스 보조 배터리는 못보고 있다가 엊그제 봤는데...... 웬만한 슬림폰 만한 보조배터리+충전팩
    ... 안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언론에선 신경도 안쓰지만 실 사용자 입장에서 아이폰과 충전팩을 들고다니는 것과 갤스 + 추가배터리 드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하지요.(거기다 1개 배터리 충전량을 따지면 갤스 + 추가배터리 + 배터리팩 정도는 되어야 사용량이 비슷해지지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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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09 15:39

      예.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고 특히 국내는 그 비싼 가격에 더 비싸니... 배터리 성능이 더 좋고 리퍼라고 해도 가격은 조금 더 정적한 수준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0. 김필숙 2011/01/09 15:47

    삼성 리모콘 사진은 인가젯에 다시 올라왔답니다.

    http://www.engadget.com/2011/01/08/sams ··· ds-on%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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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라피나 2011/01/09 15:56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들보다 배터리 성능이 좋아서 전 교환 필요성은 못느끼겠던데요.. 하루종일 일은 안하고 폰만 보고있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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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09 15:58

      많은 사람들이 비슷합니다. 저 역시 3GS는 1년이 더됐지만 교환의 필요성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 있듯이 아이폰 배터리 대란처럼 문제 삼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12. 임창규 2011/01/09 16:05

    삼성의 언플엔 동감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단면적으로 아이폰, 겔럭시S의 대결구조만 보아도 두 기계를 모두 장시간 사용해 본 분들이라면... 혹은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를 먼저 사용해본 분이라면 삼성이 애플의 한참 뒤를 쫓고 있는 모습이란걸 알텐데, 한국 언론의 대부분은 삼성예찬이죠. 객관적인 글은 쉽게 보이질 않습니다. 현존하는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은 이미 몇년 전 애플이 시작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도 보기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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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09 16:08

      아이폰이 갤럭시를 배낀 것이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면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삼성에 아예 세뇌가 되서 진실 조차 거짓이라고 하는 세상이죠.

  13. 묘군 2011/01/09 16:08

    글을 읽고 나니 일체형 배터리로 내놓았던 PSP가 생각나네요;
    배터리를 교체하지 못하게 해놓았는데, 그때 밝힌 이유는 기술 유출을 막고 불법 복제된 게임칩을 인식하도록 개조하지 못하게 하려고(개조하더라도 AS를 받지 못하도록) 그랬다는 기사를 봤는데...
    아이폰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불법 롬을 달지는 못할테니 기술 유출때문인가 하구요;
    다시 생각해보니 기계를 뜯어 기술을 유출하려고 마음먹으면 굳이 AS를 걱정할 필요가 없겠군요;
    디자인은 생각이 들었는데 데이터 손실때문에 일체형으로 달았을거라고는 생각 못 했었어요;
    유익한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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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29 15:59

      감사합니다. 하나의 제품에 대한 관점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하나의 제품에 하나의 관점만 존재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죠 특이 이런 관점은 기술자에게는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오류 중 하나입니다.

  14. 개발자 2011/01/09 16:51

    "애플의 일체형 배터리는 전원이 갑작스레 나가는 것과 같은 외부 변수를 최대한 차단함으로서 전원 관리와 성능 향상을 꽤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다."

    이 부분은 글쓴이께서 개인적 의견을 쓰신듯 싶은데 기술적으로 틀린 주장입니다.

    읽기/쓰기 횟수에 제한이 있는 비휘발성 메모리의 물리적 특성상 일체형 배터리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전자기기는 접근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돼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분리형 배터리를 쓴다고 해서 어떤 상황에서나 데이타 손실을 막도록 설계하진 않습니다.
    이런 Persistent data로 불리는 비휘발성 메모리에 관리하는 데이터들은 애플리케이션의 종료 시점 등 특정 조건에 저장되도록 설계되기 마련으로 배터리의 형태와는 전혀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전원관리에도 전혀 이점이 없다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는 기구적 설계의 유연함 내장형 배터리를 선택한 이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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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2011/01/10 06:39

      위에 개발자란분 개발자가 아닌 분이 그런 아이디 쓰면 안됩니다. 의도성이 보이네요. 정말 개발자라면 다른 일을 찾아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엉뚱하게 비휘발성 메모리의 물리적 특성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봉창이네요. 배터리 갑작스런 분리 시 문제가 되는 것은 휘발성 메모리인 램과 비휘발성 메모리간 데이터 교환 중 일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pc와 같은 대부분의 컴퓨터 기기의 동일한 현상 입니다. 램의 데이터를 플래시 메모리에(pc의 경우 하드디스크) 기록하는 중에 장치가 꺼지게 되면 불 완전한 데이터 기록이 발생하여, 파일 시스템이 날라가거나 최소한 해당 데이터가 깨지는 상황이 당연 발생합니다.
      또, 배터리 분리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데이터 손실을 막도록 설계하지 않는다는 기발한 상상력은 어디에서 오는건가요? 예전부터 컴퓨터의 파일시스템은 갑작스런 전원분리 등에 의한 손실을 막기한 노력으로, 리눅스 등에 적용된 예로 ext3/4, rfs 등의 저널링 파일시스템을 적용하고 있고요. 안드로이드 역시 리눅스로 최근 동일 저널링 파일시스템들을 적용하고 있고요. 데이터 손실 걱정 없다면 성능좋은 fat32 파일 시스템을 썼겠죠. 옴니아 같은 윈모에서 fat32를 써죠 그래서 데이터 오류가 자주 발생해 전체적인 불 안정한 주요 원인 중 하나였죠.

    • 그리고님 2011/01/10 09:55

      위에 그리고님,
      플래쉬메모리와 하드디스크의 물리적 특성 차이를 모르시나보네요. 플래쉬메모리에서 쓰기횟수 제한이 얼마나 크리티컬한지 직접 개발을 안해보셨나봅니다. 모바일 제품에서 데이타 보호한다고 주구장창 플래쉬에 write 했다가는 제품 리콜하는 사태옵니다. -_-
      아래 블랙베리를 만든 RIM의 기사를 한번 보시면 좀 도움이 되실지도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 ··· D1012428

      그나저나 도아님이 저런 주장의 기술적 근거를 알려주시지 않으니 깝깝..아니면 그냥 추측이었다라고 알려주시던가...쩝

    • 그리고 2011/01/10 19:41

      아니 그러니까, 플레시 메모리의 쓰기횟수 수명이 있는거와 본문에서 애기하는 플레시메모리에 데이터 저장 중 데이터 손실 문제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요? 쓰기횟수에 수명이 있다고 데이터저장 안한담니까? 본문 내용과 동떨어진 얘기로 물타기 하는거로 보입니다.

      그리고 정말 알고 하는 소린가요? 플레시 메모리는 셀 쓰기횟수에 수명이 있기 때문에 메모리 콘트롤러에서 '웨어레벨링'이라는 기법으로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 요즘 나오는 플레시메모리들이 쉘당 10만회 쓰기지원 100만시간 평균수명 뭐 이렇습니다. 이 정도면 수십년은 쓰겠네요. 님은 휴대폰 수십년 쓰실량인가요? 플레시메모리 판매사들이 평생보증을 들고 나오는게 생각 없이 하는게 아니 거든요. 님이 링크한 글의 내용은 앞으로 용량증대를 위한 기술적 문제에 대한 것이지 현재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메모리에 대한 건 전혀 아니네요.
      여기 잘 정리해났네요
      http://review.connect.kr/bin/communityi ··· dx%3D463

    • 그리고 2011/01/10 20:52

      하나더 얘기하자면 님이 플레시메모리에 주구장장 write하면 리콜가 된다고 하셨는데, 님의 생각과 다르게 일반적으로 전원분리에 의한 데이터 손실이 우려되는 디바이스 같은 경우 버퍼 메모리에 데이터를 유지 가능성을 줄이고 영구저장 메모리에 최대할 빨리 기록하도록 합니다. 전원분리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인데, 이것은 오히려 일반 pc와 같은 디바이스에 비해 영구저장 메모리를 더욱 자주 사용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우려하는 리콜은 발생하고 있지는 않군요.

      http://arstechnica.com/open-source/news ··· loss.ars
      http://atg.or.kr/blog/archives/640
      위 링크에 보면 안드로이드가 기존에 흔히 사용된 yaffs(변형저널시스템) 파일시스템에서 ext4로 옮가면서 버퍼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어 데이터 손실에 대한 우려를 얘기하고 있지요. 역으로 얘기하면 스마트폰에 흔히 사용되는 파일시스템이 pc에 사용되는 파일시스템 보다 영구저장 메모리 액세스가 자주 일어났음 의미합니다.

    • 그리고님 2011/01/10 21:41

      그리고님, 님이야 말로 당연한 얘기로 물타기 하시는 군요.

      당연히 플래쉬메모리 컨트롤러에서 최대한 분산해서 저장하고 파일시스템도 보완을 하도록 동작합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에서 실제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할 수 있는 write권한을 갖는 파티션영역의 크기는 제한적입니다. 이로 인해 10만번도 쓰기 제한으로도 충분히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나올수 있습니다.(회사 프로젝트 중에 어떤 멍청한 개발자가 주구장창 write하는 코드를 넣어놔서 필드에서 일정시간 후에 제품 불량이 발생해 소송걸린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링크 걸었던 글은 10만번도 다루기 쉽지 않은 제한인데 여기서 더 줄어 골치거리라는 요지입니다.

      그리고 제가 여쭙겠습니다. 대체 도아님의 주장이 일체형배터리라서 그렇다는 근거가 어디있습니까? 저런식으로 성능/전원관리 향상을 최적화하지않는 제품이 어디있습니까? 무엇보다도 플래쉬메모리 접근은 어플리케이션이 하지 배터리나 os에서 무슨수로 제한합니까? 예로 드신 링크도 안드로이드 파일시스템인데 분리형 배터리쓰는 갤럭시s는 성능이나 전원관리가 쓰레기입니까???

      "일반적으로 데이타 저장에 사용되는 비휘발성 메모리는 휘발성 메모리에 비해 동작 속도가 느리다. 따라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전원이 나가는 것을 대비해 자주 비휘발성 메모리에 접근하게 되면 성능 저하와 전원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일체형을 택하게 되면 외부요인에 의해 전원이 나가는 것 자체를 막을 수 있다. 즉,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면 예기치 않은 돌발 변수를 제거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성능 및 전원 관리에 잇점이 생긴다. 애플의 일체형 배터리는 전원이 갑작스레 나가는 것과 같은 외부 변수를 최대한 차단함으로서 전원 관리와 성능 향상을 꽤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다."

      이 부분이 전혀 말도 안되는 억지라는게 왜 납득이 안가시나요? 제발 아이폰이 일체형배터리라 분리형 배터리보다 낫다는 저런 주장이 나올수 있는 기술적 근거 자료좀 제시해주세요!!!!!!!

    • 그리고 2011/01/11 00:19

      제가 올린 글 또는 링크를 제대로 읽어보고 제대로 반론하기 바랍니다. 제대로 읽었는지 의미스럽네요.
      님이 제시한 링크에 어디를 봐도 10만번도 다루기 쉽지않다는 제한이라고 보이는 내용은 없네요. '아'로 쓰고 '어'로 읽는 꼴이내요.
      님의 회사에서 님이 얘기하는 어떤 멍청하는 동료분을 이유로 얘기하시는데 같은 쉘에 반복 10만번 이상 쓰기를 한건지 분산저장을 해서 모든 셀이 10만번 이상 쓰기를 한건지 확실히 얘기 하셔야 할 겁니다. 만약 전자면 당연한 것이고 개발자 문제인 것이고, 분산 저장해서 10만 이상 쓰기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면 님은 거짓말하는 겁니다. 링크에 분산 저장 시 수명에 대한 근거 분명 제시 했는 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컴퓨터 장치들에 있어 동작 중 갑작스런 전원 차단이 데이터 완결성에 문제를 발생하는 것이 기준되야 하는 것이 상식 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님 생각대로 문제가 되지 않은다면 오히려 그 대단한 기술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램과 영구저장 메모리 간의 데이터 교환 중 전원 분리시 데이터 손실이 없다는 그 대단한 기술의 근거를 제시 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폰이 플레시 메모리라고 특별히 쓰기를 자제한다는 근거도 제시 하시기 바랍니다. 전 오히려 더 자주 액세스 할 수 있다는 것을 링크로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님의 얘기 중 분리형 배터리를 쓰는 갤럭시s는 성능이나 전원 관리가 쓰레기냐는 말은 대체 뭔가요? 본문이나 제글 어디에도 분리형 배터리 쓰면 쓰레기이고 그래서 겔스가 쓰레기라는 내용이 있나요? 되려 묻습니다. 왜 분리형 배터리 쓰면 쓰레기 가 될 경우를 얘기 할 수 있나요?
      본문의 얘기는 아이폰이 배터리 내장식으로 갑작스런 전원 차단에 의한 기기상의 문제 발생소지가 적고 따라서 전원 차단에 대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플레시 메모리에 자주(또는 즉시) 기록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 성능에도 이점이 있다는 건데 상식적인 개발자라면 그 이점을 살리는 것이 당연한거 아닙니까? 애플에 님 회사와 같이 멍청한 개발자만 있지는 않겠죠?

    • 그리고님 2011/01/11 13:00

      님, 제가 확인하고 싶은 부분은 도아님이나 님께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님께서 마지막에 쓰신
      "본문의 얘기는 아이폰이 배터리 내장식으로 갑작스런 전원 차단에 의한 기기상의 문제 발생소지가 적고 따라서 전원 차단에 대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플레시 메모리에 자주(또는 즉시) 기록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 성능에도 이점이 있다는 건데 상식적인 개발자라면 그 이점을 살리는 것이 당연한거 아닙니까?"

      전원 차단에 대한 데이터보호를 위한 기록횟수를 줄일수 있어서 분리형을 포기하고 일체형 배터리를 채용한거라는 근거가 어디있습니까? 어떤 자료에서 그런 것을 확인할수 있을까요?

      플래쉬메모리에 저장하는 persistent data라는거는 어플리케이션에서 결정하는겁니다. 크티컬한 데이터라면 당연히 저장빈도를 높이고 그렇지 않다면 어플의 종료시점등 꼭 필요한 시점에서만 저장콜을 하고요. 이건 수많은 어플들의 설계에 달린거지 달랑 배터리 탈착유무만 가지고 왈가왈부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분리형 배터리를 쓴다고 데이터보호를 위해 성능에 악영향을 줄 정도로 자주 저장하는 것도 매우 멍청한 설계겠죠. 그리고 시스템 failure의 원인에는 배터리 탈착만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알수없는 크래쉬, 메모리 부족, 외부충격, 정전기 등. 여러가지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려해서 데이터 저장동작을 설계해야지 달랑 배터리가 일체형이라 덜 안전해도 된다는건 말도 안되는 설계죠. 그런면에서 맥북도 일체형 배터리로 갔다도 봉창 두드리는 예시이죠.
      다른 분들도 댓글에 달았다시피 일체형 배터리의 장점 및 이유은 '슬림한 디자인, 대용량 배터리 장착 가능, 원가절감, 환경보호' 이지 데이터보호 및 플래쉬메모리 접근 동작 최소화로 인한 성능/전원향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배터리가 빠져 문제가 발생하는 케이스가 없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게 일체형 배터리를 고려한 이유가 될순 없죠.

      다시 말해서 제가 지적하는건 배터리 일체형 여부가 어플리케이션의 플래쉬메모리 접근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걸 가지고 일체형이라 성능도 좋아지고 어쩌구는 어불성설이죠. 반박하시려면 신뢰할만한 개발자료나 실험결과를 보여주세요 막연한 추측말고요.

      저도 애플팬입니다. 하지만 상식이 통하는선에서 주장을 펼쳐야죠, 이런 이상한 추측과 자극적인 글로 사람들을 호도하면 안되죠. 찌자하고 다를 바가 뭡니까?

    • 그리고 2011/01/11 14:06

      님이 문제를 제기한 건 두 가지라고 봅니다. 배터리 내자장으로 인한 시스템 또는 데이터 안정성에 관한 것과 성능 향상에 관한 것.
      여기에 대해 님의 입장에서 보는 근거란 애플에게 물어 봐야 결론이 날 만한 거라 보입니다. 당사자가 직접 얘기하지 않는 이상 여러 개연성과 경험 그리고 관련 지식으로 의견을 개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첫번째 지적인 데이터 안정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거론의 가치가 없다고 보이며, 두번째 지적에 대해 제가 제시한 링크에 나와 있듯이 안드로이드의 경우 파일시스템을 ext4로 교체 하면서 os가 성능 향상을 위해 버퍼에 더욱 의존하게 되어, 이것은 갑작스런 배터리 분리가 발생할 경우 시스템에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는 것에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 시 os의 버퍼 관리에 의존하지 않고 영구저장 메모리에 즉시 저장하기 위한 fsyc를 사용하라고 권고 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영구 저장 메모리를 어플리케이션이 직접 자주 액세스하면 성능 상에 문제가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집고 가야할 것이 님의 생각과 다르게 일반적으로 os상의 어플리케이션이 영구저장 메모리에 기록하려는 동작은 실제 직접 및 즉시 기록되지 않고 버퍼에 기록되며, os와 장치의 콘트롤러에 의해 버퍼 데이터가 영구저장 메모리에 기록 됩니다. 성능 등의 효율성을 위해..
      아이폰의 경우 전원 분리로 인한 데이터 손실의 위험이 없는 상태이고, 플레시 메모리에 데이터를 저장할 때 랙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랙이 타 기기에 비해 매우 덜 발생하는 사용자 경험으로 보아 최근 안드로이드에 최근 적용하고 있는(넥서스s에 적용됨) ext4와 같이 영구저장 메모리를 더욱 드물게 액세스하는 파일 시스템이 적용 됐을 것이라고 충분히 기술적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맥osx의 파일 시스템이 거의 그대로 적용된 경우 등)
      여기에 어떤 상식이 통하지 않는 다는 건지 오히려 님이 나름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적절치 않은 이유로 또는 잘못된 상식으로 부정하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구글과 다르게 애플이 공개하지 않는 개발 자료를 제시하라고 하면, 더 이상 논쟁의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 그리고님 2011/01/11 15:26

      맞습니다, 애플에서 답해주지 않는한 알수 없는 부분이겠죠. 그런데 그걸 어떻게 확신하고 주장할수 있는거죠? 단순히 유저가 느끼는 랙이 적으므로 배터리분리 상황을 고려할 필요없는 탓이라고 어떻게 주장 할수 있나요???

      nexus S에서는 새로운 파일 시스템 덕분에 성능 향상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체형 배터리로 제품이 나온다면 성능이 더 좋아집니까? 아니겠죠, 왜냐하면 기존의 어플들이 새로 설계되야하니까!
      아이폰에서는 맥 os와 동일한 hfs+ 파일시스템을 사용합니다. 그러면 기존의 탈착식 배터리를 가진 맥북과 동일하다는 얘기입니다. 안드로이드 ext4처럼 버퍼를 좀더 의존하는 새로운 파일시스템이 아니라는거죠!

      ssd관련해서는 귀찮아서 답변을 안드렸는데 제가 예로 들었던 프로젝트도 당연히 분산 저장을 합니다. 컨트롤러가 담당하는데 무슨수로 한셀에 10만회를 쓰도록 합니까? 다만 분산저장을 하는 조건이 중요합니다. ssd처럼 일반 유저가 사용하는 케이스의 경우 write 권한을 갖는 파티션의 사이즈가 매우 큽니다. 그래서 분산 저장을 해도 전체 수명을 다하는 확률이 적죠.
      하지만 임베디드 기기에서는 안정성을 위해 철저히 시스템파일은 read only 파티션에, persisten data는 read/write 파티션에 할당을 합니다. persistent data 파티션의 경우 제품 마다 다르겠지만 저희가 겪었던 상황은 통산 분산 저장 효과를 고려해 최대 저장 파일의 크기의 두배 정도를 잡는데 이게 멍청한 개발자가 30초마다 저장콜을 부른다고 치면 풀타임으로 돌아가는 제품일 경우 2달 반이면 분산 저장해도 10만회를 모두 쓰게됩니다. 이런 케이스가 과장된거다라고 말하시면 할말 없습니다만 필시로 시스템 설계시 이런 상황은 고려하는 사항입니다. 처음에 링크 걸어드린 글의 댓글을 보시면 다른 개발자들의 의견도 좀 보실수 있습니다.

      더 이상 답변은 안합니다. 도아님 자료 제시나 기다려볼랍니다.

    • 그리고 2011/01/11 17:35

      확신이 아니라 거의 그렇했을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해두죠.

      잘못된 것 만 지적하죠.

      단순히 유저가 경험만 얘기 한것이 아니죠. 전반적인 기술적 상황을 제시 했죠. 어떤한 부분만 가지고 폄하하는 식은 좋지 않습니다.

      어플을 새로 설계하다니요? 새로운 파일시스템이 성능이 좋아지면 기존 어플리케이션의 성능도 좋아집니다. 위에서 얘기 했듯이 성능은 좋아지지만 갑작스런 배터리 분리시 데이터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링크 보셨나요?

      맥os에 hfs 파일시스템은 버퍼 안쓴답니까? 황당한 얘기 하지 마세요. ext던 hfs던 윈도 ntfs던 최근 pc에 사용하는 os는 방식에 차이지 모두 버퍼를 사용합니다. 앞글에서 얘기 했듯이 안드로이드 기기가 주로 yaffs 사용한 이유 중에는 플레시 쓰기 최적화 이외 pc os 들의 버퍼 의존성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문제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ssd에 대해서 님의 회사 프로젝트은 임배디드 장비 인것 같은데 임베디드는 상당히 적은 용량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상시 쓰기 동작을 하는 장비라면 더욱 그렇고요.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는 님의 말이 맞을 수 있고, 배터리 분리로 인해 데이터 손실에 대한 문제가 적다면 굳이 자주 플레시메모리를 액세스 할 필요 없겠죠. 이건 스마트폰의 사용 환경과 다르다는 얘기고요. 시중에 판매되는 ssd 용량이 8GB나 16GB 부터 판매되는데 지금 스마트폰 용량을 보면 ssd 못지않은 큰 용량이죠. 더욱이 사람이 기계처럼 지속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죠. 님이 일반적인 임베디드 시스템과 비교했다면 비교차체가 잘못된거죠. 따라서 님 얘기 대로 해도 ssd 처럼 스마트폰 플레시도 수명에 문제 될것이 없지요.

      님 회사의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해서는 몰라도 스마트폰에서는 과장된거 맞네요.

    • 도아 2011/01/29 16:00

      기술자가 가진 한계는 하나의 제품에 하나의 관점 밖에 보지 못하는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따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15. 틈틈이 2011/01/09 16:52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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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noughtzero 2011/01/09 17:34

    개발자님의 의견에 동감하며, 부연설명하자면 애플이 배터리 일체형을 고집하는 이유는 언급하신 내용보다는,
    디자인적인 요소 및 배터리 용량의 최대화에도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체형 배터리는 교체를 위한 하우징 등으로 인해
    부피가 더 커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또한, 탈착기능을 위해 본체에 여유공간을 더 사용하게 되니, 차라리 그 공간까지
    배터리로 채우자는 심보입니다.

    실제로 애플의 제품을 뜯어 보면, 정말 한치의 틈도 없이 배터리로 최대한 꽉꽉 채워 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노트북 라인업에서 배터리 교환이 가능했던 구형 모델과, 배터리 일체형의 유니바디 모델을 비교해 보면 극명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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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SoGentle 2011/01/09 18:03

    저도 이런 내용의 글을 블로깅 한적이 있었습니다.
    블로깅도 잘 안하다 보니 방문자수가 적어서 도아님은 모르시겠지만이요.

    저는 동의합니다만
    그 글을 올리고 몇몇분들께서 지적을 많이 해주셨었습니다.
    물론 자세히 물어보면 자신들도 잘 모른채로 이야기한 것이었지만 더 알아보니 틀렸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구요. 위에도 두분정도가 그런 지적을 해주셨네요.

    제가 그 글을 블로깅했던 근거에는
    삼성 전무님의 특강을 듣고 나서였는데요.
    그분이 말씀하시길 탈부착식 배터리를 사용하게 되면 갑작스래 분리 되었을 때 손실되는 정보에 대한 많은 코딩이 필요하다라고 말씀하셨고. 전에 들은 수업에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의 코딩이라도 정말 많은량이 사용되면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끼칠수 있다. (느려질 수 있다) 라는 말을 인용해서 합쳐본 것이었는데요.

    후에 지적들을 듣고 다시 이렇게 저렇게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려고 했으나, 답을 얻지 못하고 관심이 사라졌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그 성능에 대한 부분을 조금 더 설명해주실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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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29 16:01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바로 글을 올리기는 힘들지만 시간이 나는대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18. Zorro 2011/01/09 18:21

    시원시원하게 글을 쓰셨네요^^ 속이 후련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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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꿈꾸는곰 2011/01/09 18:34

    뭐 그렇게 착탈식이 좋다고 언플하던 삼성은 갑자기 어느순간
    왜 겔럭시 탭은 일체형 배터리로 바꾸었을까요?
    나야 뭐 이거든 저거든 상관은 없다만,
    왜 비판하다가 따라하는지 그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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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29 16:01

      삼성에게 애이이 좋아하는 것은 다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삼성이 아니라 삼플(삼성+애플)이죠.

  20. 박종원 2011/01/09 18:55

    순정팟+안드로이드를 사용중인 사람으로 일체형 배터리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최소한 먹통이 되어서 배터리를 분리해야만 리셋할 수 있는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표현은 아닐까....
    그만큼 어플 유통에 있어서도 OS 안전성에 있어서도 자신이 있다는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쓰는 안드로이드폰은 간혹 어플 하나 설치해서 먹통이 될때면 그때마다 파워키로 리부팅을 시도해보고
    그게 안 될 경우가 많아 배터리 분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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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님 2011/01/10 22:05

      아이폰도 먹통되는 경우 드물지만 나옵니다 ^^
      그 경우에는 홈버튼+락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하드리셋됩니다.

    • 도아 2011/01/29 16:03

      그런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님//
      뭔가 착가하는 것같군요. 고장나지 않는 차는 없습니다. 그러나 고장이 자주나는 차라면 차가 아닌 쓰레기죠. 즉,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21. 구름 2011/01/09 19:30

    좋은 분석입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상품 철학에 관한 말씀에 특히 공감했습니다.
    갤스나 갤탭이 아이폰, 아이패드를 모방한 뻔한 사실인데, 그런 걸 부정하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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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29 16:03

      감사합니다. 아이폰이 갤럭시를 배꼈다는 사람을 만나면 정말 답이 없죠.

  22. 2011/01/09 21:33

    배터리는 어쩔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폰 강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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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아몬드초코볼 2011/01/09 23:25

    글 잘읽었습니다.
    저역시 삼성의 언플이 정말 무서울정도로 놀랍고 정교하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싫은 사람입니다.
    옴니아2는 정말 그 언플의 최절정이었죠.
    하지만 애플의 철학이 배터리 일체형으로 만들었다는것에 대해서는 저도 수긍하기가 힙든것도 있습니다.
    만약 정말 고객을 생각한다면 배터리도 탈부착할 수 있으면서 배터리가 중간에 빠지더라도 작업중인 데이터가 날라가지 않는 장치를 개발했어야 하는것같네요.
    어쨌든 작업중 데이터가 날라가는것으로 느끼는 불편보다는 배터리가 일체형이라서 느끼는 불편이 더 크니까요.
    오히려 제가 보았을때, 물론저의 주관적인생각입니다만 그렇게하면 배터리 교체할때 한번더 팔아먹을수 있기때문에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디자인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요. 애플이 절대 착한기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물건을 잘만드는 기업이긴하지만..
    이글이 '왜 아이폰은 일체형배터리를 고집할까?'라는 제목에는 약간 부족한 감이있는 것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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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애플빠 2011/01/10 06:02

    장황하게 쓰긴햇지만
    외신에서 다루는 아이폰 나쁜기사를
    국내언론이 내도

    무조건 삼성까는 댓글과 다를바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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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ner 2011/01/10 09:12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국내 언론이 '거짓말'을 한다기 보다는
      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취사선택'한다는게 문제죠.

      객관적으로 다양한 사실들을 전문적으로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애플에 대한 안좋은 기사는 크게,
      좋은기사는 안싣거나 작게 내보내고

      삼성에 대한 좋은 소식은 아주 과장해서 내보내는
      이런식의 행태가 만연하죠.

    • 가키 2011/01/10 09:59

      외국이 내는 아이폰의 기사 중에서 아이폰의 단점만 편집해서 기사화하는게 국내 언론입니다.
      엔가젯이었나 IT전문 잡지에서 아이폰의 장점과 단점을 다룬 칼럼을 편집해서 외국에선 아이폰의 이런 단점 때문에 나쁜 점수를 주고 있다는 식의 기사를 쓰더군요.
      이게 지금 우리나라 언론의 현실입니다.
      삼성도 삼성이지만 국내 언론은 이미 언론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보는 것도 맞습니다.

  25. vogovogo 2011/01/10 06:51

    디자인이나 성능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폰의 장점은 최초로 어플리케이션을 할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미 이러한 것들은 나와 있는 것들이죠 그것을 상용화 시킨 애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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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styner 2011/01/10 09:10

    삼성을 싫어하시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글 자체는 객관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 소견은, 사실 저랑 거의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배터리 일체에 대해 그다지 거부감이나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배터리만 싸게 교체!'를 안해주는 정책은 참 답답하더군요.

    근데 그보다 답답한건 삼성의 언플...& 카피 페이스트.

    아이폰을 탈옥하면 쓸수 있는 기능들을 거의 그대로 다 넣어놨더군요.

    저희 아버지는 티비와 인터넷 신문기사만 보고,
    아이폰은 정말 결함많은 폰이라고 생각하시더군요.
    여론의 무서움을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그런 작태를 보면 삼성이 챙피해 지더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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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29 16:05

      리퍼니까 교체형 보다는 많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외국과 국내의 다른 정책은 확실히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 부분도 숨은 이야기가 있지만요.

  27. 아이폰4사용자ㅋ 2011/01/10 10:37

    아이폰3를 거쳐 아이폰4를 사용중이다.
    배터리 수명이 짧은지 어쩐지 아직까지는 모르겠지만
    수명짧아지면 더 자주 충전할꺼고, 그래도 수명짧아지면 서비스 받아 기기바꿀꺼다.
    배터리 때문에 따로 고민해본적 없다.

    아이폰 써보기 전까지는
    여러가지 핸드폰 쓰면서 감동받아본적 없다.
    (오히려 쓸수록 한심하다고 생각된 경우 많음)
    근데 이놈의 아이폰은 사용한지 일년이 되어가는데도
    그 만듬새와 사용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기능들은
    아직까지도 가끔씩 나에게 감동을 주고
    스스로 감탄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누가 만들었는지 천재적이란 생각이 절로 듬)
    무기물이 사람에게 즐거움을 준다는거 행복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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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29 16:06

      애플이 주는 경험의 특징입니다. 저도 아이팟 터치를 쓰기 전까지는 애플을 까는 편이었으니까요. 특히 아이튠즈는 지금도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28. 지나가나 2011/01/10 11:06

    잘 읽었습니다.
    저는 테크니컬 한 부분은 모르겠습니다만,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와서 받은 쇼크(?)중의 하나가 사람들이 휴대폰 배터리를 빼서 충전하고 배터리를 여러개 가지고 다닌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미국에서 처음 휴대폰 사서 지금까지 배터리를 분리시켜서 충전해본적도 없으며, 추가 배터리는 1-2년 후에 배터리가 다 닳으면 "교환"하여 사용하였지 돌려가면서 사용한적이 없거든요. 무조건 전화기에 꽂아서 충전하는게 기본입니다. 제 주위 사람들도 배터리를 꺼내서 따로 충전한다거나 그런 생각은 하지도 않구요. 새 전화기 받을때 추가 배터리는 아예 들어있지도 않구요. (이때까지 추가 배터리를 사본 전화기는 8대 중에 딱 한대밖에 없습니다)
    '국내'에서 일체형 배터리에 대해서 언급이 이렇게 많은것은, 한국의 독특한 충전(?) 휴대폰 배터리 사용방식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지금도 저는 한국에서 추가 배터리 가지고 다니기는 하지만 (공짜로 주는건데 ;;) 그냥 전화기에 충전해서 쓰지 교체해서 쓰지는 않게 되네요.
    그리고 전화받기 싫으면 배터리를 분리해서 빼놓는 분들 보고 완전 놀랐습니다. 배터리 분리는 심카드 교환시 외에는 왠만해서 하지않던 문화에서 살다가 오니... 왜 글쓴이가 '국내'에서만 그렇다는지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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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29 16:07

      이 부분은 문화의 차이가 아닌가 싶군요. 리퍼와 AS처럼요.

  29. 그리고님 2011/01/10 14:39

    도아님, 왜 자꾸 댓글들을 삭제하시나요?
    정당한 반론 댓글들인데도 조금만 맘에 안드시면 삭제하는거 같군요. 본인이 외치는게 '쥐박쥐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인데 이게 뭔지? 그리고 정작 자신이 퍼트리는 잘못된 정보가 "찌자(찌라시 기자)"의 그것과 다를바가 뭔지?
    어서 기술적 근거를 밝히시던가 단순 의견이라고 글을 정정하세요. 저도 애플팬이지만 이런 얼토당토않은 글이 퍼지는건 원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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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1/29 16:08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나서며 댓글 다는 님을 먼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모든 나서기는 님같은 특징이 있죠. 알지도 못하며, 여기 저기 나서고, 까이면 누리개로 변신하는...

  30. 프라스틱쿠키 2011/01/10 15:11

    다른 의견은 전부 공감합니다만, 데이터보호를 위한 배터리일체형은 좀 비약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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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아하 2011/01/10 17:37

    삼성 똥꾸녁 핥아먹으면서 먹고사는 기자새끼들이 얼마인데 이런소리를... 이미 언플은 종교와 함께 엄연한 사업!

    perm. |  mod/del. reply.
  32. 그리고 2011/01/11 14:26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1/11 14:40

      며칠 째 스팸 필터가 오동작해서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일단 휴지통의 댓글만 보이는 대로 복원 해놓고 있습니다. 또 관련 내용은 시간이 되는데로 추가할 예정입니다.

  33. 진짜개발자 2011/01/11 23:27

    위에 개발자란 분과 그리고님과 동일인 인가요? 진짜로 개발일을 하고 계시다면... 다른일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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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Kael H. 2011/01/15 18:59

    아이폰 배터리 수명이 약 1년 정도라는 것...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으니까
    어찌 보면 일체형 배터리를 쓰는 것도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배터리 수명이 1년이면 솔직히 너무 짧아요..(...)
    저는 최소한 휴대폰이든 뭐든 전자제품을 3~4년 정도는 쓰거든요.
    (제 부모님은 휴대폰을 6년인가 7년인가 쓰고 계십니다만)

    인터넷 같은 곳에서 찾아보니까 약 25만원에서 60만원 정도의 비용을 물고 리퍼로 교체해 준다고 하는데..
    이전부터 있어왔던 우리나라 국민정서에 어느정도 맞지 않는 가격이란 건 감안을 해야겠네요..(...)
    아직 대학 붙은 상황이 아니라 이런 고민하는 것도 스스로 좀 안쓰럽긴 합니다만...
    (대학을 좋은 데 붙어야 스마트폰을 받을 수 있거든요.)

    P.s : 도아님께 몇 번이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게 되는데요...
    제 블로그 주소가 또 바뀌었습니다..(...) http://expstock.com 여기로요..
    기존의 티스토리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새로 옮겼습니다..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1/29 16:11

      아이폰은 휴대폰이 아닙니다. 따라서 아이폰을 휴대폰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 자체가 우수운 일입니다. 저도 휴대폰은 4~5년은 사용합니다. 하는일이 전화뿐이니 이렇다고 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아무리 잘써도 3년 이상은 힘듭니다. 또 아이폰의 수명은 1년이 아닙니다. 총 400회 완충이 가능하니 2틀에 한번 충전하는 사람이라면 2년 넘게 사용할 수 있고, 하루에 서너번 충전하는 사람이라면 1년을 못씁니다.

      다만 어떤 경우든 아이폰의 배터리는 국산 스마트폰 배터리의 서너배 이상의 성능을 가진 배터리라는 점입니다. 또 배터리 리퍼 비용은 국내에서는 14만원선, 외국에서는 80불 선입니다. 따라서

      인터넷 같은 곳에서 찾아보니까 약 25만원에서 60만원 정도의 비용을 물고 리퍼로 교체해 준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국내 언론사 언플에 완전히 당한 케이스입니다.

  35. MacBook Pro User 2011/02/09 23:05

    좀 오래된 글에 댓글 다는 것이 좀 그런데...

    "일체형배터리 = 데이터보호용" 이라는 의견에 동의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맥북은 전원코드(플러그)가 다른 노트북과는 전혀 다르죠.
    전원코드에 걸려 노트북이 내동댕이 쳐져서 백만원이 넘는 노트북이 박살나지 않도록 배려한 점으로 봐서도 충분히 도아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애플 철학'의 결과물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2/25 16:53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관련 글을 외국에서 봤었는데 지금 찾아 보니 찾기가 힘들군요.

  36. Tractis 2011/03/05 13:27

    일체형 베터리는 데이터 보존용이 확실히 맞는거 같습니다
    과거 아이맥 G4같은 데스크탑 모델에도
    안넣어도 되는 리튬베터리가 꼭 장착되어있었으니까요

    perm. |  mod/del. reply.
  37. sorrymama 2011/03/11 13:48

    모처럼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얘기를 다 털어놔주시네요.

    언질 돈질 하는 삼성이 있는 우리나라라서
    애플<<<코리아>>가 그런 허접한 a/s를 해준다는게 너무 슬픈 현실입니다.
    역시 친구들처럼 다른나라 가서 살아야 될까봐요

    차도 내수가 비싸고
    폰도 내수가 비싸고
    휴.

    삼성은 어플도 돈으로 매수해서 독점공급취하려고 하는 행태도 보이고 있지요.
    원래 어플 생태계가 시장 개척이 어려운 현실인데다가
    좋은 환경의 앱스토어에서 중소어플벤처들을 뺏어오기 위한 돈질은 공공연한 일이니까요.
    tv에도 나왔었죠.
    단지 그런게 어플시장자체를 파괴할 뿐이라는 생각은 머릿속에 전혀 없는것 같습디다.

    통신사들 횡포도 횡포거니와
    단말기 제조회사로써 보고 배우지는 못할 망정,
    창피한 현실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3/11 18:14

      애플 AS가 허접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이폰 200만대 팔았다고 하지만 세계 시장에서 1억대 판것에 비하면 상당히 미미한 양이죠. 또 맥으로는 관공서도 접속못하고 뱅킹은 아예 꿈도 못꾸죠. 그나마 200만대를 팔아 우리나라의 등급이 조금 올라갔다고하니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참고로 무결점 정책인 미국, 일본, 카나다에서 애플 AS는 아주 좋습니다.

  38. 주댕 2011/03/31 10:27

    글세요... 지금까지 소신없이 살아온 제가 글을 쓸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전자재품에 관해서는 많은 편견을 가지고 구매한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말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의 품질(제품이 소비자에게 주는 만족감)은 어느정도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말이 있죠. 싼게 비지떡...이라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소비자는 비용을 지불하고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그에 따른 여러 주관적!! 만족감을 느끼며 사용하게 됩니다. 이 주관적!! 만족감에는 물론 여러가지가 있지만 인생 처음 아이폰이라는 에플 제품을 써보고 나서 느낀 만족감은 실로 대단하다 못해 감동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자동차와 핸드폰은 삼성만 써왔던 저에게 언플에 당해 겔스를 샀다가 결국 석달만에 아이폰으로 갈아탄 뼈아픈 경험이 다른 분들한테는 없기를 바라면서 주위분들에게 원추하고 게다가 바다건너 미국 친척에게는 카톡으로 탈옥까지 지원(?)하는 앱빠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 주관적 만족감의 기준으로 본다면 여러분들 일체형 밧데리 문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냐는 것입니다.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자면 7년을 B500 밧데리 하나로 이제 해체된체로 지퍼팩에 해부되기까지 써왔고 두개중 하나는 박스에 고이 새것으로 보관되온 경험으로 미루어 이제 몇개월 써본 아이폰에 밧데리가 언제 배불러와 하판이 들릴지는 염려하고있지 않습니다.

    소비자의 심리는 정말 오묘한 것 같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1/04/03 08:17

      경험 경제라고 하죠.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기술과 인문학(또는 예술)을 이야기하는 것도 어찌보면 비슷한 맥락입니다. 기술은 베낄 수 있지만 이야기한 것과 같은 경험은 절대 베낄 수 없죠.

  39. TDC 2011/07/28 15:58

    동감입니다.
    배터리에 대해서 한가지 웃긴 예를 들어보면, 아이폰4의 배터리용량이 1000이고, 갤럭시S2가 1500입니다.
    그런데 두가지 기기를 모두 완충한 상태에서, 브라우저로 같은 동영상을 재생시키고 있으면, 먼저 배터리가 닳는것이 갤럭시S2입니다.
    웃기죠. 배터리용량은 더 큰데 더 빨리단다?...ㅋ
    물론 배터리 형식에서도 조금 차이가있고, 아이폰의 iOS와 갤럭시의 안드로이드로..OS상의 차이도 있죠.
    즉, 아이폰의 배터리는 꽤나 쓸만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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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1/07/29 08:33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폰은 배터리를 절약하도록 최적화되어 있지만 갤레기는 오로지 빨리 동작하는 것만 신경을 썼으니까요. 소프트웨어라는 영혼이 없는 갤레기는 하드웨어라는 육체를 자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40. 번개1 2012/11/26 19:28

    과거를 돌아보게되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90년대 문서작성 업무에 애플의 매킨토시를 사용하였습니다.
    애플컴퓨터의 장점은 절대라 표현할만한 안정성에 있었지요.
    일체화된 기기다보니 안드로이드와 IOS처럼 성능은 뒤쳐질수있겠지만.
    업무중 파란화면이나 아무반응 없는 대책없는일이 단 한번도 없었다는점에서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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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12/11/27 07:18

      맞습니다. 윈도가 대부분의 PC에 설치되어 있지만 윈도 비스타에 가서나 맥킨토시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죠.

쥐박쥐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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