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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문을 보지 않아도 대부분의 소식은 알고 있다. 그 이유는 미투데이
의 링크나 다른 블로거의 링크를 통해 신문을 간접적으로 접하기 때문이다. 이 뉴스도 나간지는 며칠 된 것 같다. 미투를 통해 방문한 Alphonse
님 블로그
를 통해 중국산 캔 쇠고기 서울 식당가
에 공급된다는 것을 알았다.
우엉맘도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이미 TV에까지 나온 것 같았다. 기사가 올라온 날짜가 6월 5일이고 커버스토리이니 상당히 공들인 기사인 것 같다. 일단 기사의 내용을 보자.
기자도 서민에 속할지는 의문이지만 기자도 먹지 못하는 고기가 쇠고기인 모양이다. 아울러 "쇠고기보다 훨씬 맛있다"면서 아내가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살을 단백질 공급원으로 고집해온 까닭이라는 부분은 서민의 정서가 물씬 배어있다.
3064만6276kg. 정말 놀라운 숫자다. 200g을 1인분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일억오천삼백이십삼만천삼백팔십인분(1,5323,1380분)이다. 가격은 4500만 달러라고 하니 오늘 환율(927원)로 계산하면 사백십칠억천오백만원(417,1500,0000)이다. 인분에 비해 비용은 얼마 안되는 것 같다.
여기서 C업체는 어디일까? 대기업 중 식자재 유통과 위탁급식 사업을 하는 곳
. 뻔한 얘기지만 CJ 푸드이다. 아울러 삼성에서 갈려 나온 회사이며 얼마 전 급식 사고를 낸 바로 그 회사이기도 하다.
과연 이 것이 중국인도 먹지 않는다는 중국산 캔 쇠고기를 수입한 업체에서 할 소리일까? 기업 급식당에는 구제역에 걸린 소를 도축, 위생상태도 좋지 않은 캔 쇠고기를 납품해도 된다는 것인가? 중국 쇠고기는 구제역 때문에 수입할 수 없자 싼 쇠고기를 수입하기 위해 중국 사람도 먹지 않는 다는 캔 쇠고기까지 개발한 업체가 명색이 대기업이다. 허긴 그놈 피가 어디 가겠는가?
더 웃긴 것은 "학교 식당엔 절대로 납품 안 한다"와 "우리가 도매상에 납품한 쇠고기 캔", "일반 식당엔 도매상에서 납품하는 것으로 안다"이다. 그러면 CJ 푸드에서 수입한 캔 쇠고기가 일반 식당과 학교 식당에 넘어가는 것을 번연히 알면서 "도매상에 납품"한다는 얘기다. 직접 납품만 안하는 것일 뿐이지 뭐가 다를까? 수익을 도매상, 식당과 나누기 때문에 도덕적 책임이 그 만큼 줄어 든다는 뜻인가?
CJ 푸드에서 이런 캔 쇠고기를 수입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4700원에 들여와 만오천에 넘길 수 있다면 상당한 수익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물론 CJ 푸드에서 도매상에 판 가격은 이보다 싸겠지만.
이런 상태인데 위생에는 정말 아무 문제가 없을까? CJ 푸드 측에서 자신들이 관리한다고 했지만 어떻게 관리한다는 것인가? 중국에 목장이라도 만들어 직접 길러 도축한다는 얘기인가? 구제역으로 수입이 금지된 쇠고기를 왜 캔으로 만들어서까지 수입을 하는가?
도축한 고기를 비닐로 두 번 싸고 이불로 말면 수천 Km 넘게 운반해도 고기가 말짱하다고 한다. 어이가 없다.
모든 식품에는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 설사 동네의 작은 식당이라고 해도. 그래야 이처럼 먹거리를 가지고 장난치는 것들이 사라진다. 아울러 먹거리로 장난 치는 것들은 법정 최고형을 내려야 한다. 먹거리는 장난칠 수 있는 그런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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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먹는거 가지고 ' 장난 ' 치면 ' 지옥 ' 에 가는데..말이죠.
지옥은 현생이 아니기 때문에 현생에 지옥을 만들어 주어야 저런 짓을 안할 것 같습니다.
CJ회장에게 그런 음식(==쓰레기) 나열해 놓고 먹으라고 하면 먹을까요?
진짜 먹거리 가지고 장난치는 것들은 법정 최고형을 내려야 합니다.
국민을 개돼지로 알아서 한일인데 돼지가 먹는 음식을 설마 먹을까요? 아무튼 저러고도 처발받지 않는 것을 보면...
아 그리고 이 글의 동기가 Alphonse님의 글인데 트랙백을 남기지 않은 것 같아 트랙백을 남겼습니다.
쇠고기캔에만 해당 되나요?
저는 오늘 점심을 3,900원짜리 돼지 매운갈비 찜 먹었거든요...--;
뒤늦게 뉴스를 접해서...
아~ 이것참 기분이 께림칙 하네요...ㅠㅠ;
아직 돼지고기에 대한 얘기는 없더군요. 그렇지만 가능성은 있습니다. 돈이 된다면 뭐든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서울에서 고기집을 20년 넘게 운영하신 분의 말씀으로는 외식으로 한우 절대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우선 팔리는 한우의 80%는 수입육, 나머지 20% 한우도 대부분 연육제가 첨가 된다고 해서요.
가족들이 원래 돼지목살 너무너무 좋아해서 별 문제는 없습니다..^^
80%가 아니라 거의 다입니다. 비싼 돈주고 수입고기를 먹는 것이죠. 그나마 가격이라도 싸면 괜찮은데,,, 비싸면 열받죠.
저도 어제 이 뉴스 보고 한참을 어이없어했습니다.
세상에,
먹는 걸로 장난치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을 겁니다.
예. 인간밖에 없죠. 그러면서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니.
세상에서 가장 나쁜 행위가 사람 감정갖고 장난치는 일과 먹을꺼리로 장난치는 일입니다.
저 두개는 정말 쳐죽여도 시원치 않을 일이죠.
CJ는 참 여러군데서 걸리는구요. 글고보니 CJ도 삼성계열이죠? -.-;
예. CJ는 삼성에서 갈려 나온 회사죠. 재벌의 왕국 분할 방침에 따라. 그래서 그 놈피가 어디 가겠는가?라고 한 것입니다.
어유~ 저 지금 막 욕나올라구 하는데 어쩌죠?
그냥 하면 됩니다.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만든걸 자기 가족들이 먹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요???
먹지 않습니다. 예전 사귀던 아가씨의 아버지가 비철 공장을 하시는데 이 비철은 주로 아이들이 먹는 소시지의 끝을 밀봉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 아가씨의 어머니는 절대 이 소시지를 먹지 못하게 했다고 하는 군요.
알고 나면 먹을 게 없어요.
이런 장난 당하면서도 살아가는 걸 보면 인간의 생명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예. 알고나면 먹을 것 정말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명색이 대기업에서 보따리 장사에 사서고 그 것도 모라 먹거리를 가지고 장난을 치니 정말 짜증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식중독에 자주 걸렸죠.
식중독을 아주 심하게 겪어본 사람이라면... 그 고통을 말로 표현할수 없다라는건 알죠.
그래서 음식에 상당히 민감한편인데....
음식과 관련된 나쁜 기사나 정보를 접할때면....정말 가슴이 서리고 아픕니다.
저 양반들은 죽도록 아픈 고통을 못 겪어본 사람들 일겁니다.
정말 그 느낌을 저 사람들에게 한번쯤 전달해주고 싶네요.
저도 CJ 푸드 사장을 데려와 한달 내내 저 쇠고기로 만든 갈비탕만 먹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2004년 만두 파동사건과 더불어 쓰레기 만두 제조 하청 업체를 두고 유통망을 마련한 CJ 측에서 이 점을 완전히 간과 & 부인 & 책임 떠밀기 등을 비롯 해 1년에 한 번씩은 음식 장난을 하면서도 엄청난 이익을 챙기는 개같은 기업이죠. 이런 기업이 없어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욕이 절로 나는 기업입니다.
믿을 기업 하나 없는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안먹을수도 없고..직접 쌀,야채,과일을 재배하고 가축을 키울수도 없는 일이고 답답합니다.
그러니 먹거리로 장난 치는 애들은 법정 최고형을 내려야 합니다.
이런새기들은 사형을 시켜도 분이 안풀려요 그래도 믿구 시제이푸드 먹었는데 뒤통수를 쳐도 유분수지 개 호 로 새 가 들
CJ푸드는 말만 CJ푸드이지. 사고는 정말 많이 치는 기업입니다. 삼성 계열이라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이걸 보니, 숨이 탁- 하니 막히고...
속에서 뭔가가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음식가지고 장난을 정말 많이 치는 기업입니다. 삼성가 다운 모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