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일깨운 노무현의 가치(10/34/18730)


한 사람에 대한 평가는 평가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우리 역사에는 이런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박정희 전대통령이다. 그러나 박정희 전대통령 만큼은 아니라고 해도 그에 못지 않게 다른 평가를 받는 사람이 있다. 바로 얼마 전 퇴임한 노무현 전대통령이다.

500대의 주가지수를 2000대으로 끌어 올렸다. IMF가 터진 뒤 앞으로 10년동안 만불대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GNP를 2만불대로 끌어 올렸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형이나 사돈의 8촌쯤되는 사람의 비리에 대해 약간의 말이 있었지만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전대통령의 친인척 비리에 비하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비리가 적었다.

반면에 지나치게 신자유주의에 몰입한 덕에 양극화가 심해졌다. 분배를 외친 정부에서 오히려 양극화가 심해진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 친기업, 반환경 정책으로 재벌의 입지가 강화됐고 환경단체들이 수십년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졌다. 부동산을 잡겠다고 각종 정책을 내놓았지만 오히려 그 부동산에 발목을 잡혔다.

팬클럽을 가진 최초의 대통령

다른 사람도 비슷하겠지만 필자가 노무현이라는 한사람의 정치인을 알게된 것은 김영삼 전대통령이 노태우, 김종필씨와 삼당 야합을 결의했을 때이다. 당시의 정치판은 이른바 제왕적 당수가 당을 끌던 때였다. 왕이 이웃 나라와 합병하겠다고 하니 모든 가신들이 찬성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왕명을 거스리며 합당에 반대한 사람이 바로 노무현이다. 모두 예라고 할때 홀로 아니라고 했던 소신있는 정치인, 그 사람이 바로 노무현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처음으로 팬클럽을 가진 정치인이다. 노사모의 정치화는 두고 두고 문제가 됬지만 인간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만큼 많았다. 지금이야 박사모, 창사랑, 쥐타령정치인의 팬클럽이 일반화됐지만 당시로는 아주 드는 일이었다.

아웃 사이더 대통령

김대중 전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외친 구호는 바로 "준비된 대통령"이었다. 사실 그랬다. 40대의 젊은 나이에 대선 후보로 나와 박정희라는 독재자와 부정 선거속에서 100만표 차로 패했을 때 외신은 일제히 "사실상 김대중 승리"라는 보도를 냈다. 아마 이때부터 김대중 대통령은 언젠가는 자신이 이 나라를 통치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는지 모른다.

그래서 정계은퇴를 번복하고 대선에 출마했고 소망대로 대통령이 되었다. 칠순을 넘긴 나이에 대통령이 됐지만 그의 정책은 일관적이었고 IMF의 시름에 빠진 국민들을 정말 빠른 시일에 구해냈다. 서로 창을 들이대던 북한과는 햇볕 정책을 통해 남북 화합을 도모했다. 그리고 결국 우리나라 처음으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이런 김대중 대통령의 정책에는 모두 "김대중표"가 붙는다. 정치, 경제, 국방등 거의 모든 분야의 정책에 "김대중표"라는 꼬릿말이 따라 다닌다. 그랬기 때문에 1년 반이라는 예상하기 힘든 기간 내에 IMF를 탈출할 수 있었다. 준비가 없었다면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반면에 노무현은 인기있는 정치인이었지만 한번도 우리 정치의 주류를 타본적이 없는 아웃 사이더였다. 김심이 작용하기 전까지 어느 누구도 노무현의 당선을 예상하지 못했다. 이 것은 노무현 전대통령도 마찬가지였다고 본다. 그래서 노무현 정부는 출범부터 삐끗거렸다. 한나라당과 우리사회의 암적존재인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의 계속된 딴지가 큰 힘을 발휘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가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인사이더가 싫어 아웃 사이더를 선택하고 그 아웃 사이더에게 인사이더의 덕목을 요구한다는 김용옥 교수의 말이 와닿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노무현

정치는 전력으로 질주해야하는 100m 달리기가 아니다. 육상과 비교하면 42.195Km를 체력적으로 안배하며 끊임 없이 달려야 하는 마라톤에 더 가깝다. 보이지는 않지만 결승점이 존재한다. 다른 사람과 함께 달리지만 결국 혼자서 달려야 한다. 도움을 받을 수도 없는 외로운 긴 질주가 마라톤이다. 구경꾼들의 박수와 환호가 사기를 돋우는데 도움은 되지만 이 것만으로 완주할 수는 없다. 체력과 인내, 그리고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만이 완주를 결정짓는다.

그런데 출발점 부터 딴지를 건다. 달리는 중 튀통수에 돌을 던진다. 마실물에 약을 탄다. 그리고 꼴지라고 욕을 한다.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이 짓도 더러워서 못해먹겠네!!!

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레 나올 수 밖에 없다. 한나라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다. 또 대통령은 이래야 한다는 틀을 세우는 것도 아니다. 아이 때는 울고 때를 써도 된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이런 행동은 제약을 받는다. 같은 논리다. 사람은 나이를 먹을 수록, 윗자리에 올라갈 수록 말과 행동에 제약이 따른다. 그래서 이 말은 대통령이 할 소리는 아닌 것이다.

총선때 모 방송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귀향한 봉화마을을 방문 노무현 대통령의 근황을 취재했다. 김대중 전대통령의 부인 이휘호 여사가 아들 김홍업 전의원의 당선을 돕기 위해 나섰다. 김영삼 전대통령이 여기 저기 휘젓고 다니면서 독설을 퍼붓고 다닌다. 그러나 노무현 전대통령은 말이 없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친자라고 할 수 있는 386 의원들이 초토화되었다. 심지어 노무현 전대통령의 적자라는 유시민 전의원까지 무너졌다. 그래도 말이 없었다.

"정치를 잊은 것이 아니냐"는 기자의 말에 "사람이 정치를 잊을 수 있나요"라고 답하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답변에는 사뭇 회한이 어려있었다.

칼로 일어 선자 칼로 망한다.

말 잘하는 대통령. 토론 잘하는 대통령이 이제 "말은 할때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침묵할 때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듯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화법은 직설화법이다. 직설화법에는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따라서 상처 받기 쉽다. 노무현 대통령의 직설화법은 노무현 전대통령의 솔직함 때문이다. 따라서 격에 맞지 않는 말을 해도 다른 사람을 폄하, 비하하지는 않는다.

이명박 대통령의 솔직, 개념없는 솔직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런 화법을 구사하는 사람은 노무현 전대통령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명박 대통령도 화법도 직설화법이다. 따라서 이명박 대통령의 말에도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면서 하는 말이 "안먹으면 된다"이다. 국민이 광우병 공포에 떨고 있고 안먹을래야 안먹을 수 없는 상황에 하는 말이 고작 "안먹으면 된다"이다. "일이 터지면 처마 밑에 숨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이런 이명박 대통령이 이런 직설화법을 구사할 수 있는 이유도 노무현 대통령과 같다. 바로 솔직함이다. 노무현 전대통령과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이명박 전대통령의 솔직은 언제나 개념없는 솔직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맛사지 받을 때에는 못생긴 여자를 골라라"

이것이 삶의 지혜라고 한다. "옛날 같으면 관기를 넣었을 것"이라는 정우택 충북도지사의 말에 "어제 온게 지사가 보낸 거 아니었나"라고 답한다. 관기도 말이 되지 않지만 더 용납하기 힘든 점은 두 사람 모두 사람을 물건 취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넣다"는 말도 물건에 사용하는 말이고 "온 것"이라는 말, "보낸 것"도 물건에나 사용하는 말이다. 명색이 일국의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의 발언이다.

이명박이 일깨운 노무현의 가치

그러나 이명박이 이런 말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조중동에서 보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노무현 전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다면 조중동 톱 기사로 한달은 욹어 먹었을 일다. 그래서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

고 한다. 오늘 이 글을 쓰면서 서프라이즈 를 방문해 보니 재미있는 글이 올라와 있었다. 바로 이명박이 일깨운 노무현의 가치였다. 일부는 조금 억지스러운 점도 있지만 다들 공감할 내용이었다. 서프라이즈의 한 회원이 정리 이명박이 일깨운 노무현의 가치를 모두 소개하겠다.

이명박이 일깨운 노무현의 가치 출처: 노짱 시리즈~~~~이래서 존경받나 봅니다. (노하우 펌)

  1.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
  2. 노무현국회의원들이 탄핵 요청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 요청한다.
  3. 노무현은 국민들의 비판은 당연한 것이다 라고 말했고
    이명박은 비판하는 국민을 잡아들이라 말한다.
  4. 노무현은 국민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10%를 선택했다.
  5. 노무현 내각은 국민을 사랑했지만
    이명박 내각은 땅을 사랑했다.
  6. 노무현은 먼저 대한민국 국민과의 대화를 했고
    이명박은 먼저 일본 국민과의 대화를 했다.
  7. 노무현은 e지원을 만들었고
    이명박은 컴퓨터 로그인도 못했다.
  8. 노무현은 노빠가 있지만
    이명박은 알바가 있다.
  9. 노무현은 논란의 진실성이 궁금했고
    이명박은 논란의 배후가 궁금했다.
  10. 노무현은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고
    이명박은 안창호 씨라 불렀다.
  11. 노무현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철저하게 정리하자고 했고
    이명박은 한일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12. 노무현의 정책은 야당에서 발목을 잡았지만
    이명박의 정책은 국민들이 발목을 잡았다.
  13. 노무현은 국민에게 자신을 봉헌했고
    이명박은 하나님에게 서울시를 봉헌했다.
  14. 노무현은 임기 말에 욕을 먹었지만
    이명박은 인수위 때 부터 욕을 먹었다.
  15. 노무현 홈페이지는 격려글이 쏟아졌고
    이명박 홈페이지는 악플로 넘쳐났다.
  16. 노무현미국이라서 믿을 수 없다고 말했지만
    이명박미국이니까 믿으라고 했다.
  17. 노무현은 꿈에서라도 한번 보고 싶고
    이명박은 꿈에 볼까 두렵다.
  18. 노무현을 꿈에 보면 로또를 사지만
    이명박을 꿈에 보면 다음 날 차 조심 한다.
  19. 노무현은 국민의 생명권을 기준으로 광우병 소를 막았지만
    이명박은 미 축산업자의 돈벌이를 위해 우리 생명권을 포기했다.
  20. 노무현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 했고
    이명박미국 경제를 살리려 한다.
  21. 노무현은 경제의 기초를 다졌고
    이명박은 경제의 기초를 다 줬다.
  22. 노무현은 국민과의 공약을 지키는 것이 자랑스럽고
    이명박은 국민과의 공약을 지킬까 봐 겁난다.
  23. 노무현에게선 거짓 찾기가 어렵고
    이명박에게선 진실 찾기가 어렵다.
  24. 노무현은 부시를 운전했고
    이명박은 부시의 카트를 운전했다.
  25. 노무현이 주권 확보를 얘기할 때
    이명박은 주식 확보를 얘기했다.
  26. 노무현이 부동산 대책을 논할 때
    이명박은 부동산 가등기를 고민했다.
  27. 노무현은 조중동이 괴롭혀도 지지율 30% 이상이고
    이명박은 조중동이 빨아줘도 지지율 30% 이하이다.
  28. 나는 노무현을 찍었지만
    나는 이명박을 찍지 않았'읍'니다.
  29. 노무현은 원칙과 소신으로 일하지만
    이명박은 무원칙과 변명으로 일한다.
  30. 노무현은 헌법을 머릿속에 넣고 다니며 지켰지만
    이명박은 헌법을 엉덩이로 깔아뭉개고 쓰레기통에 버렸다.
  31. 노무현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고
    이명박을 생각하면 욕이 튀어나온다.
  32. 노무현의 천적은 국민이지만
    이명박의 천적은 조중동이다.
  33. 노무현은 자기를 욕하는 국민까지도 사랑했지만
    이명박은 자기를 욕 안 하는 국민까지도 욕하게 한다.
  34. 노무현은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냐"고 말로만 했고
    이명박은 "이쯤 되면 구속시키라"고 행동으로 한다.
  35. 노무현은 미래를 보여줬고
    이명박은 과거를 리플레이 하고 있다.
  36. 노무현은 끝까지 레임덕이 없었고
    이명박은 시작부터 레임덕이다.
  37. 노무현에게 있어서 국민은 국가의 주인인 주주이고
    이명박에게 있어서 국민은 탄압해야 할 노조이다.
  38. 노무현은 토론의 달인이고
    이명박은 횡설수설의 달인이다.
  39. 노무현은 국민에게 머리를 숙였고
    이명박미국에 머리를 숙였다.
  40. 노무현은 국민 앞에서 고개를 숙이지만
    이명박은 천황 앞에서 고개를 숙인다.
  41. 노무현은 위대한 大통령
    이명박은 위험한 代통령.
  42. 국민은 노무현이 빨리 돌아오기(還)를 바라지만
    국민은 이명박이 빨리 돌아가기(死)를 바란다.
  43. 노무현은 자신을 반대하는 국민들과 토론을 하려 했고
    이명박은 자신을 반대하는 국민들을 토벌하려 한다.
  44. 노무현은 부시에게 당당했지만
    이명박은 부시에게 당(?)했다.
  45. 노무현의 스승은 김대중(대통령)이지만
    이명박의 스승은 김대중(월간좃선)이다.
  46. 노무현이 말하면 국민이 믿음을 느끼고,
    이명박이 말하면 국민이 살기를 느낀다.
  47. 노무현은 국민들의 사기(士氣)를 높이려 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에게 사기(詐欺)치려 한다.
  48. 노무현과 함께하는 세상은 즐겁지만
    이명박과 함께하는 세상은 고통이다.
  49. 노무현은 나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원칙과 상식을 가르쳐줬고
    이명박은 나에게 저렇게 살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줬다.
  50. 노무현은 젊은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터넷을 하고,
    이명박은 젊은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그프로그램을 본다.
  51. 노무현은 국민도 대통령이지만,
    이명박은 국민은 하급인이다.
  52. 노무현은 볼수록 훌륭한 대통령이고
    이명박은 볼수록 치사한 사기꾼이다.
  53. 부시는 노무현의 꼭두각시이고
    이명박은 부시의 꼭두각시이다.
  54. 노무현은 부시를 리드했고
    이명박은 부시를 따라다녔다.
  55. 노무현은 전시 작전권을 부시한테 받아 냈고
    이명박은 미친 소를 부시한테 받아 냈다.
  56. 노무현은 우리에게 풍요로운 삶을 가져다줬고
    이명박은 우리에게 풍성한 병을 가져다줬다.
  57. 노무현은 한번이라도 포옹하고 싶고
    이명박은 한번이라도 미친 소를 먹이고 싶다.
  58. 노무현은 아름다운 자연을 위해 쓸데없는 콘크리트를 없애야 한다고 하고
    이명박은 돈~돈~ 돈만을 위해 쓸데없이 운하를 파야 한다고 한다.
  59. 노무현은 시간을 쪼개가며 우리를 살렸고
    이명박은 여유를 부려가며 부시를 살렸다.
  60. 노무현 인기는 갈수록 올라가고
    이명박의 인기는 갈수록 내려간다.
  61. 노무현은 인자하시고
    이명박은 억지쟁이다.
  62. 노무현은 타산지석(他山之石)이고
    이명박은 반면교사(反面敎師)이다.
  63. 노무현은 봉화대 찾아오는 이들 살피느라 잠 못 자지만
    이명박은 청와대 찾아오는 이 없어 잠 못 잔다.
  64. 노무현은 국민들이 '나와주세요'라고 외치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나가주세요'라고 외친다.
  65. 노무현의 비리는 20촌까지 가야 있지만
    이명박의 비리는 20가지도 넘는다.
  66. 노무현은 민심(民心)을 들었지만
    이명박은 미심(美心)만 듣고 있다.
  67. 노무현은 퇴임 후 내려갈 고향이 있지만
    이명박은 퇴임 후 묻을 땅도 없다.
  68. 노무현은 서민을 사랑하고 걱정했지만
    이명박은 강부자를 사랑하고 고소영을 걱정한다
  69. 노무현은 국가원수(元首)였지만
    이명박은 국가원수(怨讐)다.
  70. 노무현은 솔직해서 욕 먹었고
    이명박은 거짓되서 욕 먹는다.
  71. 노무현은 국민들이 우러러 봤지만
    이명박은 국민들이 우롱한다.
  72. 노무현은 떠나서도 존경 받고 있지만
    이명박은 재임중에도 욕을 먹는다.
  73. 노무현은 국민들이 축복를 하지만
    이명박은 국민들이 저주를 한다.
  74. 노무현은 없으면 서운하지만
    이명박은 없으면 시원하다.
  75. 노무현은 국민들에게 환호를 받지만
    이명박은 국민들에게 욕설을 받는다.
  76. 노무현은 대면하면 악수를 하고싶지만
    이명박은 대면하면 패고 싶다.
  77. 노무현은 한 마을에 살면 부러움을 받지만
    이명박은 한 마을에 살면 동정심을 받는다.
  78. 노무현은 역사가 평가하겠지만
    이명박은 역사에서 사라질 것이다.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노무현 대통령한나라당의 탄핵을 받았을 때 민중가요 작곡가인 송앤라이프의 윤민석씨가 발표한 노래이다. 아주 단순한 가사를 반복하고 있지만 주권재민의 헌법제1조를 이용해서 국민의 권리를 명확히 한 곡이다. 한때 필자가 휴대폰 벨소리로 사용한 적도 있다. 벨소리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지만 작곡자인 윤민석씨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벨소리는 올리지 않았다.

헌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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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9 11:36 2008/05/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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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목: 도아의 생각

    보낸곳: doa's me2DAY 2008/05/29 14:36 delete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만있으면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대한민국이지만 돈이 없으니 떠나야 겠죠. 이명박의 당선, 그 이명박의 당선이 부른 사회 가치의 변화, 이명박이 일깨운 노무현

  2. 제목: [일상] 이명박대통령의 고민

    보낸곳: 열산성 2008/05/29 20:00 delete

    이명박대통령의 고민이 깊어 보입니다. 무엇을 이리도 골똘이 생각하고 계신걸까요? 이 사진은 취임기념우표에 포함되어있던 것입니다. 이명박대통령은 이미 이런 사태를 예견이라도 해서 깊

  3. 제목: 재미로 보는 전두환 vs 이명박

    보낸곳: BLUE'nLIVE's diary++ 2008/06/01 20:02 delete

    @ 연합뉴스: 총재산 29만원의 전두환 자택에 새해인사 방문한 이명박 이명박 대통령 폐하(아~ 길다, 이하 2mb)께서 하시는 플레이가 전대갈(전관예우 필요 없다고 법이 인정했으니 알바들 태클 반

  1. 가별이 2008/05/29 11:44 address edit & del reply

    노무현은 국민을 정말로 위하는 진정성이 보였지요. 이명박은 명확하게 절대 국민을 위하고 있지 않지요.
    의외로 노무현의 귀환을 원하는 사람이 꽤나 많은 느낌입니다.

    • 도아 2008/05/30 07:35 address edit & del

      기현상이죠. 현대통령 보다 전대통령을 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2. 흑흑 2008/05/29 12:11 address edit & del reply

    노짱.....ㅠㅜ
    고맙고 미안했어요...

    • 도아 2008/05/30 07:35 address edit & del

      예. 조중동이 정말 많이 괴롭혔죠.

  3. juliet 2008/05/29 12:21 address edit & del reply

    노무현 전대통령 형님이라는 분은 시골에서 평생 농사만 지어오신 분이셨다.
    우리가 시골가면 볼 수 있는 그냥 땀의 댓가만 아시는 분 순수인이셨는데. 그 분에게 신문지에 돈뭉치(오백만원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를 싸서 줬단다. 그 분이 가고 나서 풀어보니 신문지 안에 돈뭉치가 있더란다. 그래서 동생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급히 연락을 하게되었다 (이건 완전히 모략이다. 모략이라는 말 밖에 안나온다.) 그 형님분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내 말에 동감할 것이다.

    • 도아 2008/05/30 07:36 address edit & del

      사실 별일 아니었습니다. 조중동이 확대시켜서 문제가 된 것이지요.

  4. ... 2008/05/29 12:33 address edit & del reply

    글쎄요.. 그냥 이번대통령이 너무 못하다보니 전대통령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다는 생각밖엔 안드는데.. 인터넷팬클럽따위는 전부터 아주 성횡하던 노무현표 특징중에 하나죠. 지금 인터넷기사를 돌아다녀봐도, 노무현 찬양 댓글은 항상보입니다. 미칠지경이죠. 이명박은 붙임성은 있으나 절대 국익을 생각하지않죠. 박정희는 일본쪽에 연관되어있다고 욕을 먹어 나라발전은 그림자에 가려지게 되었고.. 그리고, 경제성장이 뭐 노무현정책때문에 일어난건 아니지 않습니까...

    • bluenlive 2008/05/29 20:57 address edit & del

      박정희가 나라발전을 시킨 것이 아니라 "박정희 임에도 불구하고 나라가 발전한 것"이 맞습니다.

    • Cherry양 2008/05/30 09:21 address edit & del

      ㅉㅉㅉ -_-

    • 도아 2008/05/30 09:45 address edit & del

      글쎄요.. 그냥 이번대통령이 너무 못하다보니 전대통령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다는 생각밖엔 안드는데..

      그런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인터넷팬클럽따위는 전부터 아주 성횡하던 노무현표 특징중에 하나죠.

      조중동식 폄하 방식에 아주 익숙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 인터넷기사를 돌아다녀봐도, 노무현 찬양 댓글은 항상보입니다.

      이명박 알바의 글이 항상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죠.

      미칠지경이죠.

      이런 일로 미치면 미치지 않을 일이 없습니다.

      이명박은 붙임성은 있으나 절대 국익을 생각하지않죠.

      이명박이 무슨 붙임성이 있죠? 그리고 붙임성은 지도자의 능력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박정희는 일본쪽에 연관되어있다고 욕을 먹어 나라발전은 그림자에 가려지게 되었고..

      우습군요. 일본쪽에 연관이 된 것이 아니라 일본 사람입니다. 그리고 발전은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신화가 되었죠.

      그리고, 경제성장이 뭐 노무현정책때문에 일어난건 아니지 않습니까...

      명백한 사실까지 인정하지 않는 것을 보면 역시 조중동의 세뇌가 무섭긴 무섭군요.

  5. 추천해요 2008/05/29 12:34 address edit & del reply

    마음에와닿네요..추천

    • 도아 2008/05/30 07:36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6. 부시의카트 2008/05/29 12:37 address edit & del reply

    MB은 부시의 카트를 움직였다...------대박!

    중앙일보 기사 제목비교.

    -노무현 후보 당선-
    2002년12월20일 - 과반수에도 못 미치는 반쪽자리 대통령.
    (총 유권자수 34,991,529명, 노무현 득표 12,014,277명(48.9%))
    - 총 유권자 대비 34.3%


    -이명박 후보 당선-
    2007년 12월20일 - 과반수에 육박한 진정 국민 모두의 대통령.
    (총 유권자수 37,653,518명, 이명박 득표 11,492,389(48.7%))
    - 총 유권자 대비 30.5%

    • 도아 2008/05/30 07:37 address edit & del

      저도 무척웃었습니다. 그리고 역대 최하의 지지를 받은 이명박이라는 제 글에도 있지만 유권자를 고려한 실 지지율은 이명박이 가장 낮습니다. 심지어 17대 대선에서 진 이회창 후보보다도 떨어집니다.

  7. 대박... 2008/05/29 12:49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 웃었습니다.
    아니 우리 회사 팀에서 다 웃었습니다.

    • 도아 2008/05/30 07:38 address edit & del

      저도 많이 웃었습니다.

  8. christine 2008/05/29 12:51 address edit & del reply

    http://blog.daum.net/kim0909/16646119

    • 도아 2008/05/30 07:38 address edit & del

      시간이 나는대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9. rety 2008/05/29 12:59 address edit & del reply

    다 똑같다...

    • 도아 2008/05/30 07:39 address edit & del

      그게 더 무서운 거란다.

  10. MB=마리앙뜨와넷 2008/05/29 13:24 address edit & del reply

    글을 읽는 내내 왜 이리 슬픈지...

    촛불 시위하는 이들을 잡아들이는 모습과 오버랩되면서
    눈물이 나네요.

    시민들이 빵를 달라자
    마리앙뜨와넷이 고기를 먹으라고 했던 그말이 생각나네요.
    MB는 서민이 아니라서 그런가?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아닌가?
    정치란 것도 결국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닌가?
    경쟁이라는 말로 세계화란 말로 치장하면 다 이해될 수 있다는 논리인가?
    국민을 바보로 아는건지...
    오죽하면 중고생들이 공부안하고 거리로 나설까...
    ㅜ.ㅜ

    • 도아 2008/05/30 07:39 address edit & del

      예. 그런데 조중동은 학생이 나가는 것도 음모라고 하는군요.

  11. 강민 2008/05/29 13:24 address edit & del reply

    내가 성인되서 처음 뽑은 대통령이 노무현대통령이다.
    대통령은 무조건 첫번째는 도덕성이라 생각한다. 국민들이 경제일으키라고 온갖비리로 둘러쌓인 개박이를 찍어줫겄만.
    나라를 망해해처먹을라고 하는 개박이 면상을 보고자 하면.. 속이 뒤틀린다.
    대통령이 CEO라는데.. 자기 경쟁자는 외국지도자라는데... 일본 천황한테 가서 고개숙이고 인사도 하는
    개박이 당신은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 될것이오!! 그리고 다음 정권때 딴나랑당은 작살 날것이오!!
    총선 지네들이 다수당 되니깐.. 바로 쇠고기 열고 대운하 밀어붙히고... 딴나랑!! 당신네들 국민들한테 찍혔어!!
    다음정권때 딴나랑 당들 봅시다.

    • 도아 2008/05/30 07:40 address edit & del

      이미 역대 최악의 통령입니다. 국민을 종으로알고 일본과 미국에 굽신대는...

  12. 의혈단 2008/05/29 13:24 address edit & del reply

    조중동은 개들 몽둥이로 잡아라.

    6월에 보신탕의 맛을 보자====

    조중동개들========똥먹어라.

    시궁창들-------

    • 도아 2008/05/30 07:40 address edit & del

      몽둥이로는 되지 않습니다. 조중동에 광고하는 업체에 대해 불매 운동을 펼쳐야 합니다.

  13. 아무개 2008/05/29 13:27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면 뭐하나 그러한 대통령을 뽑은 것이 우리인것을
    선거일날 선거안한 사람 반성해야 되지 않나
    선거일날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이제와서 비판하는 것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이 아닌지

    • 도아 2008/05/30 07:40 address edit & del

      그런 사람을 찾아가서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래서 선거에는 빠지지 않습니다.

  14. 리무상 2008/05/29 13:28 address edit & del reply

    아키히로 나빠요~~

    • 도아 2008/05/30 07:41 address edit & del

      일본에서 이런말 하면 욕먹지 않나요?

  15. 실비단안개 2008/05/29 13:35 address edit & del reply

    잘 읽었습니다.
    정말 꿈에 나올 까 걱정입니다.
    어느 블로그던 그 분의 묘한 미소 사진이 있으면 얼른 닫습니다.

    • 도아 2008/05/30 07:41 address edit & del

      저도 비슷합니다. 꿈에도 보기 싫습니다. 외국 순방시 확 뒤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16. 김수영 2008/05/29 13:38 address edit & del reply

    노무현대통령이 그립습니다...

    • 도아 2008/05/30 07:41 address edit & del

      다들 비슷하시군요.

  17. 찌질한넘둘 2008/05/29 13:39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거 완전히 노무현이 팬들이 글올린거구만 세금천국만든게 누구냐?
    노 "No
    무 無
    현 現
    결국뭐냐 보여준것도 보여줄것도 없는거 아니냐 팬클럽 대통령 웃기시네 이나라 대통령 권위를 떨어뜨린게 누구며 인기몰이만 한것이 누구냐 쌍커플 수술한 유일한 대통령이지 ㅋㅋㅋ 찌질한 노사모 팬들아 정시나려라

    • 모노마토 2008/05/29 13:53 address edit & del

      옛다 알바비 18원

    • bluenlive 2008/05/29 20:59 address edit & del

      아싸~ 나왔다. 세금천국론.
      이런데 알바글 올리는 거 보니까 너도 집에 돈은 없나보네.
      참여정부 때 올린 세금, 집에 돈 없는 사람은 상관 없단다…

      옛다, 나도 알바비 18원.

    • 회색코끼리 2008/05/30 00:17 address edit & del

      살기 힘들지?....
      18원 받고 어떻게 살아나가냐...
      난 36원~

    • 도아 2008/05/30 07:42 address edit & del

      찌질한넘둘
      찌질한넘 하나는 이명박
      찌질한넘 둘은 너

  18. 바람 2008/05/29 13:42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공감이 되는 글이 었습니다.

    • 도아 2008/05/30 07:42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19. 구차니 2008/05/29 14:37 address edit & del reply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아주 잘했다라고 할 순 없지만, 후대의 악행으로 더욱 빛이 나는 위인중에 하나랄까요..
    정권이 바뀌면 전대의 사람을 깔아 뭉개서 자신의 정당함을 드러 내는게 정석이지만, 이번 경우는 참 예외 상황이랄지..

    • 도아 2008/05/30 07:43 address edit & del

      그런 부분도 있지만 노무현에 대한 부분은 조중동의 세뇌도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20. 스쳐가다 2008/05/29 15:14 address edit & del reply

    역대 대통령과는 다르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빛났던 대통령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중반에는 노무현 찍은걸 후회했었는데...
    지난 대선때는 아무리봐도 인물이 없어서 그냥 연임하면 안되나 생각까지 했었으니까요
    사실 대통령 당선된걸 보면 굉장히 신기했었습니다. 정말로 대통령 될 줄은 몰랐거든요.
    대한민국에서 비주류에 있던 인물이 민주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최초의 사례이죠.
    권위적인 사회에서 너무나 인간적인 대통령이었기에 욕을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 도아 2008/05/30 07:44 address edit & del

      예. 아마 본인도 모르지 않았나 싶더군요. 이런 점을 고려하면 욕먹을 부분은 별로 없습니다. 마지막에 삼성 인맥에 지나치게 의존한 부분이 두고 두고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21. Beatmania 2008/05/29 15:39 address edit & del reply

    언제나 그의 진정성과 철학을 신뢰했기에 끝가지 믿고 지지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쥐방울만한 힘이 없어 도움이 안되었다는게 안타까울뿐.

    • 도아 2008/05/30 07:44 address edit & del

      저 역시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성과 사람됨은 믿습니다. 사실 너무 정직하죠. 그래서 돌려 이야기할 줄 모르는...

  22. rince 2008/05/29 15:46 address edit & del reply

    이쯤이면 공업용 미씽을 청와대로 보내도 시원치 않을 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