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경찰청장은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촛불 문화제에서 전경에게 쇠파이프로 난동을 부릴 것을 지시한 인물 이다. 부모의 반대로 무산됐지만 당시 진압에 참여했던 전경은 지휘관이 '때려라. 때리는데 보이지 않게 때려라. 요즘에는 다들 카메라가 있으니 엄하게 찍히지 말고 방패를 살짝 들어 정강이를 차라'등의 교육을 시켰다고 증언 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부분은 백번, 천번을 양보하면 어청수 경찰청장이나 이명박 대통령의 이야기처럼 공권력을 지키기 위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더 재미일는 일이 벌어졌다. 바로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성매매가 버젓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경찰에서는 단속도 하지 않았다는 부산 MBC의 보도였다. 지금까지는 공권력을 지키기 위해 벌인 일이라고 치치자. 그러나 이 일은 어물쩡 넘어갈 수 없는 일이다. 그 이유는 폭력진압은 공권력의 공적사용이라는 명분이 존재하지만 이일은 공권력의 사적사용이라는 공인이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벌어졌기 때문이다.
다시 또 백번, 천번을 양보해서 어청수 경찰청장의 말대로 이 일은 어청수 경찰청장도 모르는 일이었고 또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이 단순한 투자자였다면 이 문제를 경찰청 차원에서 철저히 조사했어야 옳다. 그런데 어청수 경찰청장은 마치 자신의 뒤가 구린듯 언론을 통제하는 방법을 택했다. 구글에서 어청수 동영상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해 보면 얼마나 많은 글들이 삭제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 삭제된글
- 인터넷별장통신 :: [동영상] 어청수 경찰청장 친동생도 성매매업소 운영
- Daum tv팟 - 어청수 동생 성매매 뉴스(정말 삭제 될까?) - 동영상
- ALICE in simple land :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에 대한 동영상 ...
- 신호철 블로그 :: 어청수 경찰청장, 아들 병역 게시물도 삭제했다
- In your park : 어청수 경찰총장동생은 포주?
- 香 : [펌] '어청수 경찰청장' 동생 성매매 룸싸롱 운영 (부산MBC)
- 관련기사
그러나 문제는 아직도 어청수 경찰청장은 문제의 본질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앞에서 말했듯 강경진압은 이명박과 그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에게는 공권력의 공적사용이라는 당위성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공권력을 동원해서 동생을 비호하는 것이 분명히 공권력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이이다. 여기에는 어떤 명분도 존재할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다시 경찰력을 이용해서 글과 동영상을 삭제하고 있다. 이 것 역시 공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는 공권력을 다시 사적으로 사용하는 일이다.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에 대한 부산MBC의 보도는 총 2회가 있었다. 유튜브에서 삭제됐다는 기사가 있었지만 유튜브에 삭제됐기 때문에 더 분노한 네티즌이 지금도 열심히 올리고 있다. 따라서 어청수 경찰청장에 대한 기사는 역시 유튜브에서 그대로 볼 수 있다.
현직 경찰청장 어청수씨의 동생이 최대 투자자인 호텔에서 성매매가 이루지고 있다. 또 이 호텔은 부산 해운대의 세계적인 체인 호텔로 최고 시설의 룸살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전체 객실의 3분의 1이 룸살롱이라고 한다. 이 룸살롱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지며, 성매매장소는 호텔 객실이라고 한다.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이 보낸 초청장에는 어청수 경찰 청장의 동생이 회장, 대표는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이 운영하는 제조업체 관리 이사라고 한다. 아울러 동창회에 나와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은 자신이 회장이며, 룸살롱도 자기것으로 이야기했다고 한다. 다만 이 문제가 불거지자 어청수 경찰청장의 동생은 20억 가량을 투자한 투자자로 급 변신했고 룸사롱은 임대해 준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뒤 제 출연분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것을 SBSi에서 저작권 위반으로 신고, 유튜브 계정이 잘렸습니다. 이 덕에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강좌의 대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복구 가능한 동영상은 페이스북을 통해 복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협객 백동수와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차이는?라는 글의 남은 이야기를 보기 바랍니다.
두 개의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어청수 경찰청장은 공권력을 사적으로 열심히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국민의 혈세를 받는 경찰들이 한 개인의 사조직이 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이런 문제는 단지 경찰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것은 이명박의 당선이 부른 우리 사회의 가치 전도의 한 현상 이다. 진정 우려되는 것은 어청수 경찰청장처럼 공권력을 공권력이라는 미명하에 사적으로 이용할 사람이 앞으로 차고 넘칠 것이라는 점이다.
촛불을 들자. 촛불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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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구글에서 "청수 파이프" 찾으면 사람이 나오는군요!!!
Tracked from BLUE'nLIVE's diary++ 2008/07/26 21:19 del.구글에서 "청수 파이프"를 입력했더니 어청수 쇠파이프가 제일 위에 뜨는군요.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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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at
2008/07/26 19:33
일국의 경찰청장이라는 자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우매한 행동이나 하고 있으니
대체 이나라가 어디로 가려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마찬가지로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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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겨울
2010/02/05 12:02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2&newsid=20100205093113910&p=newsis
지방선거가 가까워졌나요, 미리부터 단속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수구의 불리함을 표출하는 걸까요?
제가 트위터에 대해 잘 몰라서 무엇이라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피상적인 저의 생각으론 - 이 정부 들어서 경찰의 행태로 볼 때-
경찰의 저런 모습을 순수하게만은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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