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감기에 걸리면 중이염이 오지않을까 걱정부터 합니다. 다행이 다예는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예쁘다는 얘기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밖에 나갈때에는 입에 마스크를 하고, 벙거지처럼 생긴 모자를 쒸운 후 데리고 나갑니다.
우영이는 마스크도 모자도 싫어했는데 다예는 그렇게하면 예쁜 줄알고 꼭 하고 다닙니다. 설사 사탕을 줘도 집에 들어와 마스크를 벗겨줄때까지 마스크를 쓰고다닙니다.
그런데 요즘 다예에게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변비입니다. 응가를 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니까 짜증이나서 곧잘 울곤 합니다. 어른들도 고통을 호소하는 변비이다 보니 다예의 심정이 어떨지 는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변비때문에 응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다예의 심정이 표정에 그대로 묻어납니다. 울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표정이지만 아빠인 저로서는 이런 표정도 귀엽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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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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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객
2006/03/16 21:28
제 딸애도 변비로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심할 때는 손으로
도와 줘야 할 때도 있었죠.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자주
마시게 하는게 좋은데요. 가령 물을 재미있게 해주면서
조금씩 먹는 양을 늘리는 방법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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