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태권도

재미없는 스포츠가 된 태권도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다. 가라데를 배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다. 그런데 '태권도는 너무 재미없는 스포츠'가 됐다. 뒤돌려 차기처럼 화려한 기술을 찾아 보기 힘들다. 시합 내내 받아차기 위해 토끼처럼 깡총 깡총 뛰기만 한다. 또 기껏 볼 수 있는 기술은 나래차기나 돌려차기가 전부다. 이때문에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렸다. 이 글에서는 화련한 발기술의 태권도 본연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경기 방식을 제안한다.

국기 태권도

다들 알고 있다 시피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이다. 아이들 치고 태권도를 배우지 않은 아이는 없다. 내가 자랄 때에는 다른 스포츠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요즘은 태권도를 하지 않는 아이가 없을 정도로 태권도 인구는 많다.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4회 연속으로 정식 종목으로 남게 됐다. 야구와 소프트볼이 퇴출된 마당에 태권도의 2012년 올림픽 채택으로 태권도 계는 한시름을 놓게 됐다.

그러나 설사 2012년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해서 태권도의 위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가장 재미없는 스포츠 태권도라는 글에서 밝힌 것처럼 현재의 태권도는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화려한 발기술과 힘있는 발차기는 태권도만의 매력이지만 요즘 태권도에서는 이런 화려한 기술이 나오는 것을 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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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리코의 돌려차기

2004년 문대성의 뒤 돌려차기(회축). 태권도에는 화려한 발기술이 많다. 힘차며 화려한 발기술은 태권도라는 스포츠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러나 언제부터 이런 기술은 태권도에서 찾아 보기 힘들어 졌다. 국내 태권도계가 지나치게 종주국의 위상에 연연해 하며 기술 난이도와 무관하게 모두 1점씩 부여하는 방법으로 경기 규정을 바꾸었기 때문이다.[사진출처]

친일의 잔재, 태권도

국운 쇠퇴와 더불어 무인들의 몰락은 군대의 해체 등으로 가속화되었고 일제는 강압적인 무력침략을 통해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었다. 일제의 한민족 탄압이 강화되기 시작하고 항쟁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백성들의 무예수련은 금지되었다. 그러나 독립군, 광복군 등 항일조직의 심신 훈련방법으로써나 개인적인 무예 전승 의욕에 따라 태권도(태견)의 명맥은 미미하지만 민족의 숨결속에 이어지고 있었다.

8.15 해방 후 잊혀진 우리의 태권도를 되찾자는 뜻있는 이들이 모여서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점차 우리의 뿌리를 찾아가게 되어 드디어 1961년 9월 16일 대한태권도협회 가 창설되고 1963년 2월 23일 대한체육회에 27번째 가맹단체로 가입되어 1963년 10월 9일 전주에서 개최된 제 44회 전국체전에 태권도가 공식경기로 처음 참가하게 되었다. 오늘날 인류의 스포츠제전인 올림픽 무대에서까지 각광받고 있는 태권도 경기는 바로 25년전인 1963년의 전국체육대회를 계기로 경기규칙과 보호용구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출처: 태권도의 역사]

인용한 글에서 알 수 있지만 태권도는 태껸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그러나 한가지 태권도는 태껸과는 전혀 닮아 있지 않다는 점이다. 춤사위를 연상케 하는 태껸은 근본적으로 원형 무술이다. 반면에 태권도는 태껸과는 달리 직선 무술이다. 태껸은 손기술과 발기술이 균형을 이루는 반면에 태권도는 발기술이 거의 대부분이다. 이런 점을 보면 태권도는 태껸 보다는 무술이 가라데와 더 닮아 있다. 그래서 태권도의 유래에 대해서는 다른 견해가 있다.

해방된 뒤 부일 협력자였던 이승만은 자신의 주변을 친일파로 채웠다. 이승만을 호위하던 경무대도 마찬가지였다. 친일 경찰이 경무대에서 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친일 경찰이기 때문에 당연히 무술인 유도와 가라데를 배웠다. 경무대에서 가라데 시연을 하던 중 한 무식한 관리가 "저것이 우리의 고유 무술인 태권도입니다"라고 해서 가라데가 태권도가 되었다고 한다[출처: 함장의 바다 - 세계 4대 해전? 한국이라서 꼬인 이순신 이야기]. 사실 나는 전자 보다는 후자에 더 비중을 두는 편이다. 그 이유는 태권도는 태껸 보다는 가라데와 더 닮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따지면 태권도 역시 친일의 역사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의 슬픈 유물인 셈이기도 하다. 그러나 태권도의 유래가 무엇이든 나는 태권도를 좋아한다. 고단자는 아니라고 해도 대한민국 남자 답게 유단자이다. 또 태권도의 그 화려한 발차기에 매료되서 밤을 세서 발차기를 연습하던 적도 있다. 아울러 한때 태권도는 나에게 가장 재미있는 스포츠였다. 2004년 올림픽에서 문대성이 보인 뒤 돌려차기(회축)과 같은 고급 기술이 넘처 나는 스포츠가 태권도 였다.

그러나 언제 부터인가 태권도에서는 이런 고급 기술을 찾아 보기 힘들어졌다. 주로 볼 수 있는 기술은 나래차기다. 시합내내 깡총 깡총 뛰면서 받아차기만 열중한다. 그러다 불리하면 슬립 다운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이러니 태권도 시합을 보는 사람들은 짜증이 난다. 시합내내 깡총깡총 뛰면서 도망 다니고 위기시에는 슬립다운으로 모현하면서 포인트에서 앞서서 이런 사람이 우승을 한다. 재미있을 수가 없다.

위기의 태권도

생즉필사 필사즉생.

먼저 태권도에 해주고 싶은 말은 바로 이말이다.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요. 죽으려고 하면 살것이다. 사실 태권도가 재미없어진 첫번째 이유는 규칙의 변경이다. 과거에는 큰 기술과 작은 기술, 몸통 공격과 얼굴 공격에 대한 점수가 달랐다. 그러나 이런 규정을 적용하면 힘이 좋고 키가 큰 외국인이 훨씬 유리하다. 그래서 바꾼 규정이 모든 기술, 모들 공격 부위, 심지어는 다운을 당해도 1점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규정을 바꾸었기 때문에 이제 굳이 큰 기술을 쓸 필요가 없어졌다. 돌려차기와 뒤 돌려차기는 공격에 실패한 뒤 위험도가 다르다. 난이도가 높은 기술을 사용해도 점수는 같다. 따라서 난이도가 높은 기술을 사용할 이야가 없어졌다. 또 모든 무술이 다 마찬가지만 선공에는 위험이 따른다. 그 이유는 선공에 성공하면 문제가 없지만 실패하면 헛점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태권도는 모두 받아치기에만 열중이다. 그래서 경기 내내 공격은 하지 않고 깡총 깡총 뛰어 다니기만 한다.

이런 점을 인식한 태권도계는 점수제를 바꾸고 전자 체점기를 도입하려는 등 나름대로 태권도를 재미있는 스포츠로 만들려고 노려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다. 바로 종주국의 위상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태권도가 이 위기를 이기려면 간단하다. 종주국이라는 체면을 버리고 태권도를 정말 재미있는 스포츠로 만들면 된다.

유도에서 배워라!!!

어제 유도의 왕기춘이 금매달 획득에 실패하고 울며 인터뷰하는 것을 봤다. 나는 왕기춘이 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왕기춘이 보여준 투지와 부상으로도 멈추지 않고 공격에 임하는 그 자세만으로도 금매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왕기춘이 결승에서는 단 13초만에 한판으로 패한다. 그러나 준결승전에서 왕기춘은 쉬지 않고 공격에 임한 덕에 결국 판정승을 따낸다.

이 유도를 보다 보면 공격을 시도하지 않는 사람은 무조건 벌점이 나온다. 준결승에서 왕기춘의 승리는 경기 내내 이어진 공격 시도 때문이었다. 아울러 이런 왕기춘이지만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고 몸을 빼자 바로 벌점을 받았다. 유도의 재미는 바로 여기에 있다. 공격하지 않으면 그 것이 의도적이든 아니든 벌점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격에 열중할 수 밖에 없고 이런 공격 중 헛점을 공략하면 한판승이 나온다. 또 유도의 한판승은 보는 사람의 쾌감을 유도한다.

그러나 내가 아는 유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도복 잡기에 신경전을 펼치는 재미없는 스포츠였다. 나도 유도를 했고 그래서 유도를 한 선배에게 물어보면 실력 차이가 많이 나지않는 한 한판은 거의 힘들다고 했다. 사실이다.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올림픽을 연 88년도만 해도 유도는 지금처럼 재미있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 규정을 바꾸면서 유도에서는 결승전에서도 한판승이 자주나온다. 예선을 모두 한판으로 이기는 사람도 있다.

유도의 재미는 역시 한판승이다. 한판승은 지금까지 딴 점수와는 무관하게 이름 그대로 한판으로 이길 수 있는 규정이다. 실력차가 크지 않아도 강제로 공격을 하도록 하는 경기 규정 때문에 한판승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시합은 아주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며, 결승전에서도 종종 터지는 한판승에 세계의 사람들은 열광한다. 이것이 재미없는 스포츠 유도를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로 바꾼 원동력이다.

태권도도 한판과 비슷한 규정이 있다. 상대가 기절하면 점수에 상관없이 이긴다. 그러난 잔 나래치기로는 상대를 기절시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아울러 경기 내내 도망만 다니며, 슬립 다운으로 위기를 면하면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큰 기술을 쓸 사람도 없다. 따라서 이런 호쾌한 장면이 나오려고 하면 설사 기절하지 않았다고 해도 큰 기술이 들어가 다운이 되면 점수와 상관없이 한판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는 재미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본다.

경기 방식을 바꿔라

앞에서 언급했듯이 태권도의 경기 규정은 지금 보다 더 공격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유도처럼 공격을 하지 않으면 벌점을 주고 난이도가 큰 기술로 다운되면 그 사람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한판승을 인정해야 한다.

점수제도 마찬가지다. 단순이 1점으로 주는 방법(현재는 부위에 따라 1점, 2점으로 구분)에서 기술의 난이도에 따라 1~3점까지 주던 초기 방식으로 되돌리는 것이 좋다. 아울러 선공과 받아치기의 점수를 달리 해야 한다고 본다.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태권도에서 선공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따라서 받아치기를 하는 경우에는 연속 공격이 통했을 때에만 점수를 주거나 받아치기 점수를 선공보다 낮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본다.

슬립다운 역시 마찬가지이다. 정타 가격과 다운의 점수가 같은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더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슬립 다운을 인정하는 것이다. 유도는 넘어저서 공격하는 기술도 있기 때문에 슬립 다운을 인정해도 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명색이 무술을 하는 사람이 실수로 미끄러저 넘어진다면 무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본다. 슬립 다운을 인정하기 때문에 공격한 뒤 불리하면 넘어지는 것으로 공격을 피하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다운의 점수는 난이도가 높은 공격처럼 3점을 부여하고 의도적인 슬립 다운에는 벌점 1점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의도적인 슬립 다운을 막아야 한다.

곁다리기는 하지만 체급도 통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체급 경기이기 때문에 체급을 나눌 수 밖에 없는 점은 인정한다. 그러나 체급이 너무 많다. 물론 올림픽의 체급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선수권의 체급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현재 세계 선수권에서는 남녀 각각 8체급이 있다. 따라서 총 16체급이 있다. 올림픽은 남녀 각각 4체급으로 나누기 때문에 올림픽에는 8체급이 있는 셈이다. 여기에 에서 출전할 수 있는 체급의 수는 남녀 각각 2체급 총 4체급이 가능하다. 태권도라는 하나의 종목에서 한 나라가 지나치게 많은 메달을 따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

세계 선수권의 체급도 올림픽과 같이 남녀 4체급으로 통합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한체급으로 몰릴 수 있도록 해햐 한다. 이렇게 해야 체급별 경쟁율이 올라가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

일단 2012 런던 올림픽에도 태권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일단 태권도가 퇴출될 위기는 넘긴 셈이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힘들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이 말을 뒤집으면 2016년에는 올림픽에서 태권도를 볼 수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태권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단언하건데 2016년에 태권도는 퇴출된다.

위기는 지나간 것이 아니다. 이제 위기가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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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2 13:37 2008/08/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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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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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공상플러스 2008/08/12 14:18

    뭐 요새는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보다 음악줄넘기를 더 많이 가르치니.. 막장은 막장입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8/12 15:11

      줄넘기는 기초 체력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나쁠 것은 없습니다.

  2. 희주 2008/08/12 14:49

    지금의 태권도는 가라데에서 유래한것입니다. 거의 정설이죠..
    태권도를 창시한 최홍희장군이 군대에서 가라데도장을 차리고 이승만 앞에서 시범을 보였는데 이승만이 이걸보고 "태껸이네" 하니깐 옆에서 듣던 최홍희가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바꿔 불렀습니다.
    그뒤로 계속해서 태권도라는 이름을 유지해 오고 있죠.
    하지만 태권도는 가라데와는 다른 길을 걸어오고 나름대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지금은 우리 무술이라고 불러도 될거 같습니다.
    태권도 경기방식도 현재는 WTF방식인데 ITF방식의 차등 점수제(주먹공격도 허용)로 바뀌면 좀더 재미있어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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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8/12 15:13

      최홍희의 이야기는 전혀 다릅니다. ITF Korea의 최홍희 이야기에 따르면 최홍희가 창안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가라데와 태권도의 차이점에 대한 책도 출판했으니까요. 그리고 ITF 방식의 점수제가 제가 과거에 배웠던 점수제이며 본문에 언급한 내용입니다.

  3. 웬리 2008/08/12 16:22

    확실히 무조건 1점은 태권도의 재미를 완전 죽여 놨더군요. 확실히 택견과 태권도는 같은 곳에서 파생된 무술이라 보기 힘들었는데 저런 사연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 알아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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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8/13 03:50

      가라데에서 온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지금의 규정이 바뀌지 않으면 태권도가 명색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 같더군요.

  4. 리플한번달아보세 2008/08/12 20:34

    태권도가 택견에서 나왔다..??

    태권도를 누가 창안했는데... 저런 헛소리를....


    http://ko.wikipedia.org/wiki/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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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8/13 03:51

      정확히는 창안이라고 보기도 힘듭니다. 베낀 것이기 때문에...

  5. 보충 2008/08/13 00:03

    태권도가 고유무술 태껸과는 이름만 비슷할 뿐이고 일본 가라데 베낀 거라는 건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고요.
    사실 태껸은 무술이라기보단 태극권 같은 체조 내지 신체단련 방법이었다고 할 수가 있지요.

    위에 언급한 에피소드도 내가 아는 건 좀 다른데.... 경무대에서 무술 시범을 보이자 이승만이 "아, 이건 태껸이구만" 이라고 한마디 했더니 아랫것들이 태껸과 비슷한 태권도라는 말을 만들어 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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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8/13 03:52

      무엇인가 잘못 아시는군요. 태극권 자체가 고도의 무술입니다. 치고 받는 외공이 아니라 잠재된 힘을 키우는 내공을 위주로 하는... 그리고 에피소드에 대한 의견은 여러 설이 있기 때문에 단언하기는 힘듭니다.

    • myst 2008/08/13 16:31

      태극권도 여러가지죠. 중국 촬영할때마다 보여주는 새벽광장에서 노인네들의 느릿 느릿한 태극권은, 중공이 근대화하면서 건강증진을 위해서-공산당원들은 유물론자라서 사실 기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의료혜택을 위해서 한의학자랑 기공학자들을 끌어들인거죠-어렵고 난해한 태극권을 누구나 할 수 있게 개량한 태극권이라고 합니다.

  6. 붓상 2008/08/13 03:38

    태권도는 카라테에서 온 것이죠. 그러나 카라테는 오키나와테였고 불과 20세기와서 오키나와를 일본이 점령하고나서야 일본에 온것 입니다. 그것이 다시 30년 뒤 한반도에서 태권도로 재탄생한 것이죠.
    물론 택견과는 전혀 무관하고 카라테를 배꼈다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그 자체가 카라테였으므로. 비록 이승만의 지시에 의하였지만 나름대로 군부에서당시 당수인들과 함께 재창조한 무술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8/13 03:57

      오키나와가 20세기에 본토에 병합된 것은 사실이지만 역시적으로 오키나와 역시 일본입니다. 일본의 문화와 일본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태권도가 가라데 그 차라는 표현과 재창조했다는 것은 서로 모순되는 표현입니다. 또 베낀것이 아니라고 하고 재창조했다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재창조라는 말은 베꼈다는 것의 다른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7. myst 2008/08/13 16:53

    현재 태권도는 전세계적으로 그 신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태권도 협회가 파행으로 치달은지 십수년 됐구요. 태권도협회장의 아들이 비리로 구속됐던가 하죠. 그 아들 도망치게 하고 뒷돈받고 난리가 아니었죠.
    그런인간을 옹호하는 협회회원도 무도인과 거리가 멀고요. 외국 수련자들이 태권도협회에 와서 그런 파벌싸움을 본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십여년전 얘기라고 함)
    가장 공정해야 할 태권도 시합에 협회간부가 끼어들여서 승부조작을 일삼지 않나, 세계 태권도 시합에서는 자국의 선수에게 유리한 심판을 하지 않나...거기다가 장사나 잘하면 모를까, 현재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이미 각종 라이센스사업이나 보호구, 도복 등의 태권로 프렌차이즈 사업은 태권도협회와 전혀 상관없는 일개기업이 독점을 하고 있다죠. 사업수완도 정통성을 지키자고 하는 노력 둘 다 없다고 봐야 합니다.
    더군다나 이번 태권도협회장에는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됐다고 합니다. 태권도 정신이 있기나 한건지 조차 의심스럽죠.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대부분의 스포츠협회장은 국회위원들을 방불케 하는 권력의 암투장으로 변했죠.
    권투협회는 파이트머니를 1억받아서 선수한테 1천만원주고 나머지는 지네들이 꿀꺽
    씨름협회도 역시 파행으로 치달다가 결국 인기최고에서 지금은 선수들도 나가는 경지에 이뤘고
    축구협회도 역시 선수들은 문제가 없는데-히딩크때 증명됐다고 봅니다-엉터리 운영으로 실력발휘를 못하죠.
    김연아나 박태환은 스폰서 문제로 협회장들한테 배신자로 찍혔다죠. 자기네가 원하는 스폰서를 안쓰고 자기 마음대로 한다구요. 심지어 이들은 방송에 나와서도 욕을 했습니다. 김연아가 한동안 언론에 시달린것은 유명하죠.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을라고 하는거죠.
    이번에 펜싱에서 은메달 남현희도 2년전에 협회에서 제명 당할뻔 했습니다. 코치한테 허락을 맡고 간 쌍꺼풀 수술때문에 며칠 빠졌다고-의학용이었고 이미 코치한테 허락을 맡았는데 이 망할놈의 코치가 협회한테 허락을 안맡은 어처구니 없는 사건-징계 2년때렸다가 나중에서야 겨우 풀어줬다고 합니다.
    유도협회도 파벌로 아주 유명하죠.

    유일하게 파벌이 없는곳은 양궁협회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선수관리가 철두철미하고 선발과정이 엄격하고 투명하니까 아무도 불만을 터뜨리지 않는다죠. 이번에 베이징올림픽때도 돈을 들여서 관객표를 사들였다고 합니다. 선수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서 1년전부터 각종 루트를 통해서 관객석을 계속 매수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선수들한테 공을 들이는 협회는 거의 없는듯. 그래서 수십년동안 세계최강을 지키고 있는듯합니다.

    제가 볼 때 한국인(한국선수)들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맨날 선수(국민)들이 잘못하면 정치인이나 수장이 책임지지 않고 항상 국민들을 탓하죠. 사실 지네들이 가장 잘못해놓고 말이죠. 지금 정치상황과 너무 똑같아요. 이메가가 당선될 환경은 오래전부터 조성됐다고 봅니다. 다른나라는 잘모르겠지만 이상하게 대한민국은 무슨 높은자리에 탐용스럽고 책임감 없고 능력도 없는 권력중독자들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은 그런자리에 올라가는데 부담스러워하는데 반해서, 양심도 능력도 없는 인간들은 기를 쓰고 그자리에 뻔뻔하게 올라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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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8/13 17:04

      예. 따지고 보면 국민의 문제가 아니라 위가 문제입니다. 국민은 우수한데,,, 윗자리에는 어찌된 일인지 돌들만 올라가니 문제는 더 큰것 같습니다.

  8. 정리맨 2008/08/13 18:19

    태권도가 가라데에서 유래된 것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우리 고유 무술은 아니라는 점은 맞습니다. 태권도가 싱거워서 잘 안보았는데 저런 평준화....에 의한 것이었군요. ㅋ 평준화가 항상 좋지는 않다는거...

    글 잘읽고 갑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8/14 05:44

      거의 가라데에서 왔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싱겁죠. 재미도 없고. 큰기술은 사라지고 잔기술만 남은...

  9. 크라바트 2008/08/17 15:51

    우와..여기 끝내주네요..

    우연찮게 들어왔는데, 이 정도로 탄탄한 블로그가 숨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완전히 ' 흙 속의 진주'네요..ㅎㅎ

    즐찾해 놓고 자주 들어올게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태권도..공감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위 '한류' 라고 이름 붙여진 붐,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산업의 10년 등등.. 정작 힘을 쏟아야 하는 부분은 신경 안쓰고 '종주국' 이라는 허명만을 움켜쥘려고 발버둥 칠려는 모습이 안타깝더라고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8/08/17 18:20

      감사합니다. 국내 스포츠 중에서 협회가 가장 더러운 곳이 태권도라고 하더군요. 아마 태권도의 위기는 여기서 온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10. 카즈 2008/08/21 21:59

    울나라 금메달 2개따고 와서 이 글을 읽으니..ㅋㅋㅋㅋ진짜 정말 태권도하는데 한심하더라구요;;;진짜 뒤후리기(회축) 한번도 안나오고-,- 슬립다운 계속하고-.- 무조건 넘어지는데 벌점을 주는게 맞죠!!;;아...저도 진짜 태권도 좋아하는데-.-ㅋㅋ제가 이것보다 재밋게 할꺼같음ㅋㅋㅋㅋ(지더라도;ㅋㅋㅋ)정말 글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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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8/22 05:59

      지난번 올림픽 보다는 공격적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깡총 깡총 뛰고 일부러 넘어지면서 6분을 때우는 것을 보니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1. 미니 2008/08/23 14:50

    태권도.. 재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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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8/23 14:53

      미니라는 별명으로 "태권도가 재미없다"고 하고 다시 제 닉을 사칭해서 꺼지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제 닉을 사칭한 이상 제 블로그에서 추방하도록 하겠습니다.

    • lyoun81 2008/08/24 02:21

      호오... 이런 사람들도 있군요 --;;;

      정신 머리를 어디에 두고 온건 아닌지.. 아무리 익명성이 보장된 (허나.. 하필 도아님사칭 ㅋ) 온라인 상이라고 해도 용납 될 수 없죠.

    • 도아 2008/08/24 08:45

      lyoun81//예. 조금 어이가 없더군요. 아마 저에 대한 좋지 않은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것인지... 어이없게 제 별명을 도용했더군요.

  12. 이해할수.. 2008/08/24 01:20

    없는것은 왜 재창조와 베끼다가 같은 말이라는 건지.........? 가라데를 베끼다라는 것은 가라데를 그냥 이름만 태권도라고 바꿨다는 것이고, 태권도를 창조하다라는 것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의미인데 재창조라 함은 무에서 유는 아니지만 유에서 보완을 해서 또다른 무엇인가를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너무 단언 하시는것 같아요. 아시는 것은 많으신분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글쓰신 분의 말씀도 틀린것은 아니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문대성 선수가 IOC최초로 선수위원으로 뽑힌 만큼 태권도의 미래는 밝다고 볼수있습니다.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IOC선수위원이 떡하니 버티고 있건만 어찌 그리 쉽게 그 선수위원의 종목을 없앨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글의 의도와는 상관없지만 태권도의 원류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태수도(태권도)는 여러가지 무술이 포함되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솔직히 태껸은 잘 모르겠군요. 공수도(가라데) 당수 같은 무술이 섞여있다 보면 되는데 뭐 물론 공수도의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뭐 품새나 이런것을 봤을때.... 하지만 공수도 또한 그 원류를 자세히 따져 보았을때 중국의 쿵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누구의 것을 따랐다 안 따랐다를 떠나서 그 무술을 얼마나 사랑하고 인정하느냐가 중요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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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oun81 2008/08/24 02:27

      설령 앞 사람의 시험 답안지 한 문제를 치팅(배껴) 했다 해도 배낀것은 배낀 겁니다. 차용했다는 표현이 맞는 대목이지 재창조는 어불성설 같습니다. 또한, 도아님이 언급하신 것은 태권도 자체 보다는 태권도 조직 자체의 문제를 언급한 것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고 태권도라는 한국의 국기(지금에서는)를 올바로 운영해야할 집행부의 안일한 태도가 후일에 문제를 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윗선의 집행부가 뇌물받고 국대 시켜준다면, 진정 실력있는 선수들은 그 일부의 재력과 비리 앞에 좌절할 것이고, 그 좌절로 인해 바른 선수들과 태권도를 사랑하는 국민들은 그 수가 줄어들 것입니다. 와해되는 것은 시간 문제죠..

    • 도아 2008/08/24 08:44

      재창조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베끼고서 재창조했다고 해도 되니까요. 정말로 다시 만든 것이라면 확연히 달라야 합니다. 재창조라는 것은 새로게 만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베낀것이죠.

      그리고 태권도는 ITF 홈페이지에 가보면 알 수 있지만 가라데에서 왔다고 되어 있습니다. WTF는 고전 무술에서 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태권도의 위기는 태권도라는 스포츠 자체의 위기를 이야기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썩었다는 협회와 규정을 이야기한 것이죠.

      가라데와 쿵후를 이야기하는데,,, 사실이라면 "가라데는 쿵후를 재창조한 것이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태권도는 가라데를 재창조한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태권도의 원조인 ITF는 가라데와 경기 규정까지 비슷합니다. 이것을 재창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재창조는 단어의 뜻만 보면 베끼다는 것과 분명히 다릅니다. 그러나 베끼는 많은 사람들이 베낀것을 숨기기 위해 재창조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베긴것과 재창조가 같은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글은 행간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13. 솔직히 2008/08/24 13:03

    다 읽지 않았지만 뭐 너무 부정적인데 모자라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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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8/25 11:01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아주 긍정적입니다. 태권도의 앞날을 걱정하는...

  14. 태수아빠 2008/08/25 16:18

    지난주 토요일 협회장기 품새대회가 있어서 참관했지만 실망 그 자체었습니다.
    태권도에 문외한이 봐도 편파판정이 난무합디다.
    한달 동안 밤늦게 연습한게 허무하고 특히 아이들 마음에 상처를 받을까봐 다음에는 참석을 안할려고 합니다.
    또 이번 대회는 중간에 올림픽처럼 입장식을 했는데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은 좋더군요.
    하지만 그놈의 인맥, 학연, 지연, 협회, 단체 등 문제인것이 드러나는 한 단면이었습니다.

    ■ 그래서 타지방 출신이 운영하는 체육관(관장)에서는 참석을 하고싶어도 대부분 참석을 안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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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8/25 17:16

      저도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품새는 그럴 가능성이 더 많죠. 태권도 협회는 하루라도 빨리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15. pardonk 2008/08/29 21:15

    말씀하신 글이 이 글인가 보군요.
    저는 블로그를 하지 않기 때문에(할 줄도 모르고요 ;;)
    도아님 블로그를 매번 들르는 것은 아니고 QAOS 갔다가 옆에 시선을 끄는 제목이 있으면 와서 읽는 편이라
    이 글을 보지 못 했습니다.
    제가 달은 댓글은 여기로 와야 성격이 맞겠지만.. 뭐 중요한 것도 아니고. ^^

    다만 여기도 한 가지 덧붙이고 가자면
    택견을 하는 아는 동생이 제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택견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택견이 태권도의 기원이라고 말 안 합니다.
    누가 봐도 다른데.."
    체면을 차릴려면 차라리 삼국시대때 김아무개 장군이
    일본으로 건너가 국기를 전수하였는데 그게 오늘날 일본의 가라데의 전신이 되었다.
    라는 식의 뻥을 때리는 것이 좀 더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
    제 생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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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8/08/30 09:12

      저라고 해도 태권도가 태껸에서 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태껸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에 이름이 비슷하니까 저런 루머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태권도의 원조인 ITF에서는 공식적으로 가라테에서 왔다고 합니다. WTF에서만 저런 주장을 하는 것이죠.

  16. 위시 2009/02/09 00:53

    태권도를 좋아하는 저로선...... 우선 실망이죠 ㅠ
    예전에 사범님과 관장님께 들은 얘기인데 태권도는 택견에서 유래되었다고 했습니다..
    아무 증거없이 이러는 것도 좀 아이러니 하지만 일본 무술에서 유래되었다는거에 약간 미덥지 못하다고 해야 되나요? 가슴 한구석이 답답하네요..
    태권도가 품새에도 관심을 가져서 품새도 대회가 있는데 겨루기는 ITF와 WTF는 통일 되어야지 된다고 생각하네요 ;; 아마 통일된다면 큰 파장이 있겠지만
    그 후에는 좋은 일이 있을텐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태권도가 택견에서 유래되었으면 하고
    망하지 않았으면 하네요..ㅎ 아 그리고 태권도 무시하는 사람들..
    알지 못하면 말좀 안했으면 좋겠음.. 왜곡만 하고 ㅡㅡ;;
    태권도가 얼마나 좋은 무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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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9/02/09 09:56

      태권도는 가라데에서 온 것이 맞습니다. ITF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또 ITF를 북한태권도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북한 태권도가 아니라 원조 태권도입니다.

  17. 태권소녀 2011/04/03 13:44

    저도 태권도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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