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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이 두문불출에도 재미있는 고사가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개국하고 첫 과거 시험이 치뤄졌다고 합니다. 과장에 나온 이성계는 과장에 선비가 거의 없는 것을 보고 거의 기절할 지경이되었다고 합니다.
젊은 선비가 없다는 것은 정권이 인정받지 못했다는 뜻이고 그렇다면 왕조의 운명이 어떻게될지 알 수 없었기때문입니다. 이 때 과장의 한 선비가
이제 보셨소이까? 이것이 바로 백성들의 마음이고, 또한 하늘의 뜻이올시다!
라고 외치며,
우리도 두문동으로 갑시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당시 두문동에는 신규, 조의생, 임선미등 73명의 선비가 정권에 거부하고 은거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성계는 이들을 끌어내기위해 두문동에 불을 질렀지만 단 한사람을 제외하고 모두 죽음을 맞았다고 합니다. 이때 죽은 72명을 두문동 72현이라고 하며 이때부터 한곳에 오래 머무르며 문밖 출입을 하지않는 것을 두문불출(杜門不出)이라고 했다고 합니다주1.
두문동을 나선 단 한사람은 바로 황희 정승입니다. 고려조에 출사한 황희이지만 그의 인물됨과 겨례의 안위을 걱정한 두문동 사람들이 새로운 왕조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내보냈다고 합니다.
황희 정승 일생에서 두가지 수치는 바로 두문동에서 나온 것과 제주 감목관 태석균을 사정으로 구원을 청한 일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황희 정승은 두문동을 나온 덕에 성군 세종대왕을 만나 왕조의 기틀을 다지고 이후 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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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우리말 잡담 - 미리니름
Tracked from Sleepy Tiger 2008/04/22 01:40 del.국어에는 잘못 사용되는 말이 많다.먼저 생각나는게 반증/방증이 있겠고, 꽁수/꼼수가 있다. 방증(傍證)은 주위의 증거, 즉 직접적이진 않으나 뒷바침하는 근거이다."이 얼룩은 범인이 음료수를


Comments
두문동이라고 있었군요.
재밌습니다. 한 번 가면 못온다...라..
역사는 알면 알수록 재밌는것!
고등학교때 중국의 고사성어만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우리나라의 고사성어도 꽤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