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게임 4. 페르시아의 왕자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월호!!!
페르시아의 왕자는 필자가 좋아하는 게임이 아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게임 유형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주로 퍼즐형 아케이드 게임을 좋아하지 페르시아의 왕자처럼 어드벤처류는 그리 즐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흑백 모니터가 주류를 이룰 때 나온 컬러 게임이며, 사운드가 속된 말로 빵빵한 몇 안되는 게임이기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시 게임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한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또 페르시아 왕자를 기억하는 이유는 아마 세계 최초의 에뮬레이션 프로그램SimCGA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게임을 했기 때문이다. SimCGA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흑백 모니터에서 CGA(4색 컬러 모니터)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도록 CGA를 흉내내 주는 프로그램이 었기 때문이다.

오랜 만에 페르시아의 왕자를 구해 DOSBox로 실행해 봤다. 게임을 클리어 하는 방법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지만 예전에 게임을 하던 생각은 기억에 선하다.

내려받기

추억의 게임

이 첫 장면과 당시 게임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부드러운 움직임, 빵빵한 사운드 때문에 인기를 끈 게임이다. 다시 해봐도 움직임은 정말 부드럽다. 그런데 90년 초반에 저런 게임이 나왔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참고로 DOSBox를 이용해서 고전 게임을 하는 방법은 브릭스라는 게임을 아시나요?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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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17:48 2007/08/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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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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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나비 2007/08/22 18:32

    와..정말 오랜만에 보내요. 최근에도 계속 이어져 출시하곤 있더라구요. 3D였던거 같네요.
    CGA..도 참 간만이네요. EGA,VGA...ㅎㅎㅎ 저것 한창 할때 전 저것과 더불어 쌍용이라는
    오락도 잼나게 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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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7/08/22 19:00

      예. 저도 3D 게임이 출시된 것을 봤습니다. 물론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런데 고전 게임 중 기억에 나는 게임이 많더군요.

  2. Alphonse 2007/08/22 19:15

    플래쉬 버전도 있다죠? ^^; 검색해 보니...
    http://www.soondesign.co.kr/366
    에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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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장작가 2007/08/22 19:36

    저 스크린샷은 페르시아 왕자 1 의 원본은 아닌거 같군요.
    외전 정도 되나요? 페르시아 왕자 1과 같은 엔진(?)을 쓰면서 게임만 훨신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7/08/23 05:18

      내려받기 링크의 파일은 4D Prince of Persia이며 화면 역시 4D Prince of Persia입니다.

  4. 사이온자 2007/08/22 20:11

    simcga 실행안하고도 게임 잘되었는데요....
    허큘리스 지원했거든요....
    벌써 18년전 이야기이군요....
    요즘은 도스박스 + 페르시아 왕자 + 외전 + 여러 스테이지 + 랜덤 스테이지 등등을 합쳐서 만든 토탈팩이 만들어졋던데 아주 재미잇더군요..
    ttp://sparkstar.tistory.com/entry/%ED%8E%98%EB%A5%B4%EC%8B%9C%EC%95%84-%EC%99%95%EC%9E%90-%EB%9E%9C%EB%8D%A4-%EC%8A%A4%ED%85%8C%EC%9D%B4%EC%A7%80%EB%A1%9C-%EB%8B%A4%EC%8B%9C-%ED%83%9C%EC%96%B4%EB%82%98%EB%8B%A4
    여기 클릭해보면 자세한 소개가 되어있군요...
    재밌게 하세요.

    perm. |  mod/del. reply.
    • 사이온지 2007/08/22 20:12

      http://sparkstar.tistory.com/entry/%ED%8E%98%EB%A5%B4%EC%8B%9C%EC%95%84-%EC%99%95%EC%9E%90-%EB%9E%9C%EB%8D%A4-%EC%8A%A4%ED%85%8C%EC%9D%B4%EC%A7%80%EB%A1%9C-%EB%8B%A4%EC%8B%9C-%ED%83%9C%EC%96%B4%EB%82%98%EB%8B%A4
      클릭하세요.

  5. 사이온지 2007/08/22 20:13

    죄송
    http://sparkstar.tistory.com/entry/페르 ··· EB%8B%A4
    이것 클릭해보세요

    perm. |  mod/del. reply.
  6. 사이온지 2007/08/22 20:21

    도아님이 소개하신 것은 외전격이네요
    정식 명칭은 4D Prince of Persia V1
    이네요... 1994년 발표되었네요...
    그래도 재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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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아 2007/08/23 05:19

      페르시아의 왕자 1은 허큘레스를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2부터인가 지웠했습니다. 그리고 소개는 페르시아의 왕자이고 링크와 잡은 화면은 얘기하신 대로 4D Prince of Persia입니다.

  7. 파란호야 2007/08/22 22:16

    뒷부분의 그림자와 싸우는 부분이 생각나는군요.
    왠만한 녀석들과는 칼싸움에서 지지 않을 실력이었는데 그림자는 엄청 고생했죠.
    알고보니 깨는 법이 따로 있더군요. -_-

    개인적으론 페르시아왕자 2를 좋아합니다. ㅎㅎ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7/08/23 05:20

      저도 그림자와 싸우던 내용이 기억 나는군요.

  8. ymister 2007/08/22 22:45

    SIMCGA...오랜만에 보는 단어군요...^^
    4.77MHz Original IBM(하드디스크도 없는...ㅡㅡ;)에 Hercules를 쓰면서,
    SIMCGA로 게임을 해보던 시절...Barbarian이라는 게임을 돌릴 때
    Baaaaaaaaaaaaaaaaaaarb, (잠깐 쉬고), aaaaaaariiiiiiiiaaaaan...이렇게 늘어지던 음성...ㅋㅋㅋ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7/08/23 05:20

      제가 처음산 컴퓨터는 당시로는 아주 고가인 AT였습니다. 하드도 무려 20M나 달려있었고.

  9. 학주니 2007/08/23 09:42

    오~ 페르시아의 왕자~ 정말 오랫만에 들어본 이름이군요.
    옛날에는 저 게임을 자주했는데..
    Apple II에서 히트쳤던 게임인 카라데카를 제작한 사람이 만들어서 뛰어난 움직임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해보고 싶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7/08/23 10:41

      저도 동작이 상당히 매끄러워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10. minerva 2007/08/23 11:35

    이야... 어릴적 생각나는군요.. Prince of Persia라면 그 당시에 즐겼던 게임중에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 게임인데, 캐릭터의 움직임이 애니메이션 처럼 상당히 부드러워서
    동시대 게임중에도 가장 인상깊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 사진은 Prince of Persia 4D라고 유저들이 살짝 개조해서 초반레벨만 좀 바꾼것입니다.
    그런데.. 페르시아의 왕자 토탈팩은 몰랐네요. 오늘뜻하지 않게 좋은 선물을 얻어가는군요

    페르시아의 왕자는 simcga가 필요없었습니다. 허큘리스 카드를 지원했으니까요. simcga
    띄워놓을 필요없이 실행파일만으로 바로 실행했습니다.
    3년인가 4년만에 나온 페르시아의 왕자2는 VGA256칼라만 지원했습니다. 허큘리스나 cga
    에서는 실행불가능 했습니다. 그 때가(90년대 초반) PC게임의 새로운 부흥기 였는데..
    그 당시에 나온 인기게임들의 신작들이 (원숭이 섬의 비밀 2, 인디아나 존스 4, 울티마 7..등)
    VGA256 칼라만 지원해서 허큘리스에 모노크롬 모니터 사용하는 친구들끼리 한탄했던
    아픈 (흑~흑~)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페르시아의 왕자는 테트리스와 더불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기종의 PC,게임기에
    컨버젼 된 몇안되는 게임중에 하나일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폭넓게 인기를 끈 게임이지요.
    애플,아타리,아미가,NES,세가마크II..등등 모든 기종으로 다 이식되었지요.

    페르시아의 왕자 1 / 2가 나오고 2000년에 Prince of Persia 3D라고 Red orb사에서 만든
    3D 게임이 있는데, 이건 너무나도 충격적이었고.. 그후에 2003년도에 UBi 몬트리올에서
    페르시아의 왕자를 탄생시킨 아버지인 조단 매크너씨를 영입해서 Prince of Persia Trilogy
    (3부작)으로 페르시아의 왕자 원작을 되살리기 위해서 POP팀이 탄생합니다.
    그렇게 해서 3부작 Sand of Time / Warrior Within / Two Thrones 이 완성됨으로써
    페르시아의 왕자는 막을 내렸지요.
    처음에 조단 매크너가 계획한것도 3부작 시나리오로 계획을 했는데, 당시 기술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간단한 퍼즐게임처럼 만들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군요.(조지 루카스 흉내내는건가 ㅎㅎ)
    가장 최근작은 Xbox Live용 서비스 게임으로 페르시아의 왕자 원작을 리메이크한
    Prince of Persia Classic 입니다.
    http://ruliweb.empas.com/data/preview/r ··· left%3Db
    플래쉬 버젼은 그냥 맛보기 용입니다. 레벨이 달랑 1개밖에 없어요..

    글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페르시아의 왕자를 보면 "게임이라는 것은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개성도 창의성도 없이 그저 배끼기라도 해서 접속자수 늘리기에만
    급급한 국산 MMORPG나 FPS게임을 보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페르시아의 왕자 토탈팩이라.. 이거 아주 흥미있겠군요 ㅎㅎㅎ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혹시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simcga에도 버젼이 몇개 있었고
    실행할때 옵션을 줄수 있었지요.. simcga 뒤에 공백띄우고 숫자를 붙여서 0을 붙이면 에뮬
    레이션 속도가 느려지는 대신에 잔상이 생기지 않고, 9를 붙이면 아주 빨라지지만 잔상이
    많이 생기고.. 기본값이 아마 7이었지요. simcga.. 도대체 언제적 물건이냐 ㅎㅎㅎ)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7/08/23 13:00

      그런가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어드벤처류는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1만 했습니다. 이 때에는 simcga를 띄우고 실행했습니다. cga는 해상도가 낮기때문에 simcga를 띄운뒤 모니터보다 훨씬 작은 화면에서 페르시아의 왕자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뒤의 판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이 부르더워 좋아했었는데 역시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11. Prime's 2007/08/24 09:35

    잘은 못했지만 정말 좋아하는 게이미었죠.
    페르시아 왕자를 포함해서 몇몇 게임 때문에.
    예전 펜티엄 컴퓨터를 사고싶어 하고 있습니다만..;

    그마저도 없네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7/08/24 15:10

      구형 컴퓨터를 DOSBox로 사용하려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12. 지돌스타 2009/05/17 00:17

    맥용도 있어서 오랜만에 해봤는데 예전 실력이 안나오더군요.
    길도 많이 까먹구..... ^^
    공주 구출 못하고 죽음 ㅡㅡ;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5/17 07:35

      저도 요즘은 잘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그림만 잡았습니다.

  13. 울레즈 2010/04/11 14:21

    야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게임이네요.
    사실 저는 스타크래프트와 페르시아왕자 외에는 다른 게임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을
    정도로 광팬이건드요.

    도아님이 스샷으로 올려놓으신 페르시아 왕자 게임 이외에도 Sega 에서 출시한
    페르시아왕자, SNES의 페르시아왕자를 재미있게 했었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한 페르시아왕자 게임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가끔씩 하는 편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페르시아왕자 게임은

    http://www.youtube.com/watch#!v=ewpkdkw ··· D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pkxcbhl ··· Drelated

    입니다. ^^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10/04/14 09:52

      저는 게임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예전에 자주 하던 게임입니다.

댓글로 탄핵 인용의 기쁨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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