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정치가는 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요?

1997/12/04 15:47

전국시대때의 이야기이다.

후에 중국을 통일한 진왕 정은 자신의 아버지이며, 정적이었던 여불위를 제거한 후, 여불위를 따르던 모든 사람들을 추방했다.

여불위의 식객이며, 객경 벼슬에 있던 이사는 외국으로 추방되면서 다음과 같은 표문을 올렸다.

"태산은 한줌 흙도 거부하지 않았기에 능히 그 높이를 이루었고, 바다는 한줄기 시내물도 거부 하지 않았기에 능히 그 넓이를 이루었다."

이 표문을 본 진왕은 이사를 다시 객경 벼슬에 올리고, 이사의 계책따라 6국을 통일하게된다.

진정한 정치가는 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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