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해도 NTFS(New Technology File System)에서는 파일 복구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FileData라는 프로그램이 등장한 뒤 NTFS에서 지워진 파일을 복구하는 프로그램이 우후 죽순처럼 생겨났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복구 성능은 차치하더라도 일단 지워진 파일을 검색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강력한 파일 복구 프로그램, Restoration에서 소개한 Restoration은 공개이면서 검색 속도도 빠르고 복구 능력도 기존의 프로그램과 별 차이가 없는 프로그램이었다. 오늘 소개하는 File ScavengerRestoration 보다도 빠른 검색 속도를 자랑하며, 복구 기능 역시 내가 써본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나은 성능을 제공했다.

Quick Search는 많은 프로그램을 찾아내지는 못했지만 비교적 최근에 지워진 파일의 대부분을 찾아냈으며, Long Search를 사용한 경우에는 몇 달전에 삭제한 파일까지 찾아 복구하는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었다. 보다 정확한 복구 성능은 따로 벤치를 해봐야 알 수 있지만 간략히 살펴봤을 때 기능적으로는 상당히 우수한 프로그램이었다.

[자세히 보기]

저작권

이 글은 QAOS.com에 2006년 6월 23일에 올린 작고 빠르고 강력한 파일 복구, File Scavenger를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다. QAOS.com에서 가져온 모든 글은 QAOS.com저작권(불펌 금지, 링크 허용)을 따른다.

관련 글타래

글쓴이
author image
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7/01/30 20:57 2007/01/30 20:57
오늘의 글
인기있는 글
조회수 많은 글 | 베오베
댓글 많은 글 | 베오베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s://offree.net/trackback/663

Facebook

Comments

(옵션: 없으면 생략)

글을 올릴 때 [b], [i], [url], [img]와 같은 BBCod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