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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은 책을 사는 일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예전 같으면 동네에 몇 개씩 있던 작은 서점들은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책 한 권 사려고 시내로 나가기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결국 시내의 대형 서점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 동네에서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던 동네 서점 중 약 절반 정도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시장이 변했습니다. 과거 오프라인 중심의 시장은 급속도로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특화된 물품을 판매하던 쇼핑몰은 이제 종합 쇼핑몰이나 쇼핑 타운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고객도 변했습니다. 동네 구멍가게에서 몇 백 원을 깎으려 실랑이 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대형 할인점에서 더 많은 물품을 구매합니다. 공산품은 동네에서 얼마 안 되는 가격을 깎기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훨씬 저렴하게 공산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시장도 변하고 고객도 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서점은 10여 년 전 모습 그대로인 곳이 많습니다. 이제 서점은 더는 책을 파는 곳이 아닙니다. 서점이 책을 파는 곳으로 남아 있는한 더는 서점의 미래는 없습니다.
오늘 MBC의 아주 특별한 아침에는 지역 사회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한 충주 책이 있는 글터와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읽은 대구의 어린이 전문 서점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두 곳 모두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점은 아닙니다. 그러나 두 서점 모두 서점은 더 이상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동네에서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던 동네 서점 중 약 절반 정도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시장이 변했습니다. 과거 오프라인 중심의 시장은 급속도로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특화된 물품을 판매하던 쇼핑몰은 이제 종합 쇼핑몰이나 쇼핑 타운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고객도 변했습니다. 동네 구멍가게에서 몇 백 원을 깎으려 실랑이 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대형 할인점에서 더 많은 물품을 구매합니다. 공산품은 동네에서 얼마 안 되는 가격을 깎기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훨씬 저렴하게 공산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시장도 변하고 고객도 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서점은 10여 년 전 모습 그대로인 곳이 많습니다. 이제 서점은 더는 책을 파는 곳이 아닙니다. 서점이 책을 파는 곳으로 남아 있는한 더는 서점의 미래는 없습니다.
오늘 MBC의 아주 특별한 아침에는 지역 사회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한 충주 책이 있는 글터와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읽은 대구의 어린이 전문 서점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두 곳 모두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점은 아닙니다. 그러나 두 서점 모두 서점은 더 이상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소개된 서점이 대구의 어린이 전문 서점입니다. 음악 감상실과 전시실, 책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는 곳이 충주 책이 있는 글터입니다. 중간에 인터뷰하시는 분이 사장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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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대구살면서도 저런 곳이 있는 지 몰랐습니다. -_-;;
그리고, 대형 서점이라고 모두 잘 되는 건 아니더군요. 대구 토박이 대형서점인 제일서적이 곧 문을 닫습니다. 주위에 생긴 교보문고와 한 군데 더 있는데, 이름이 잘;;;; 여튼 두 군대로 인해 문을 닫았더군요.
그 이유를 살펴보자면,(제 개인적인) 요즘 대형서점은 그냥 책을 사 가지고 가는 곳은 아니더군요. 그 안에서 책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선까지 확대되어 가는 걸 교보문고나 다른 곳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부터 존재해왔던 제일서적은.... 그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내부 구조 또한 그런 것과 멀고요.. 일종의 대구 시내의 약속의 장소, 만남의 장소로.. 유명했었지요. 약속하고 누군가를 만날 때 그냥 멀뚱히 서 있으면 심심하니깐 제일서적에서 책 구경하는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뭐 나름대로 안타깝네요.. 그 곳 말고 다른 곳에 있었던 제일서적이 저는 더 기억에 남습니다. 그긴, 지금 대형서점 처럼 여러가지 여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을 공간이 있었지만, 이미 오래전에 문을 닫았지요.. 여튼... 이제 서점은 책을 사기만 하는 공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 제 매형이 연고도 없는 충주에서 온갓 텃새를 누르고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도 서점은 책을 파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때문입니다.
참고로 교사에게 정가의 70%에 책을 팔면서 매형 서점에서 85%에 책을 넘기는 곳이 많았습니다.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사장님과 책한권도 열심히 배달해 주신 분들도 뵐 겸 해서 한번 내려가야겠군요.
저도 예전에 도매서점에서 1년넘게 근무했었는데, 책과 관련한 일부 악덕기업은 정말 꼴불견이더군요.
예... 출판사, 떨이책 파는 사람들... 정말 지저분한 사람들이 많은 곳이 서점가, 출판가 이기도 합니다. 국립 도서관 사서를 하다 창업을 하신 분이 처음에는 책을 만지는 사람들이라 다 선한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소연 하시더군요.
이번에도 또 한 천만원 정도 못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