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태권무(7/2/1691)


아빠 힘내세요 II에서 설명한 것처럼 우영이는 춤을 아주 잘 춥니다. 가르쳐 주지 않은 춤도 곧잘 추고, 한번 가르쳐 주면 금방 따라 배웁니다. 우영이를 처음 유치원에 보냈을 때의 일입니다.

대화 우엉맘: 오빠, 콩가라는 노래좀 받아줘?
도아: 왜?
우엉맘: 몰라. 우영이 선생님하고 통화했는데
우엉맘: 콩가라는 노래를 틀어주면 알 수 있데.

결국 콩가라는 노래를 틀어주자 발목에 손을 잡고 유치원에서 배운 율동을 하는 것입니다. 첫날 배운 율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아주 잘한다고 이 것이 신기해서 유치원 선생님이 알려 주신 것입니다.

요즘은 태권도에 푹 빠져있습니다. 지난주의 일입니다. 동생 내외, 어머님과 누나네에서 고구마를 캘때 의 일입니다. 제가 사용하던 스슬이에 있는 벨 소리를 틀어 놓고 벨 소리에 따라 태권도 품새를 이용한 태권무를 스스로 안무해서 추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신 어머님이 다음에 집에 올때에는 휴대폰(스슬이)을 꼭 챙겨서 오라고 하더군요.

며칠 전의 일입니다. 갑자기 장윤정의 짠짜라(노래 이름은 잘 모릅니다)를 틀어 달라고 하더군요. 애 엄마가 틀어주자 도장에서 배운 태권무를 팬티만 입고 추었습니다. 다행이 얼마전 구입한 티슬이이 때문에 우영이의 누드 태권무를 소개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티슬이로 찍은 우영이 누드 태권무
팬티만 입고 춤을 춘 녀석이 이 동영상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 팬티만 입고 추었다고 부끄러워 합니다. 이제 자신의 몸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을 부끄러워할 나이가 된 모양입니다.
2006/11/06 16:21 2006/11/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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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댕글댕글파파 2006/11/06 19:25 address edit & del reply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띄게 만드네요^^
    우영이 너무 귀여워요~~~~~

    • 도아 2006/11/07 13:46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2. ymister 2006/11/06 19:28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ㅎ
    군에서도 몇 년 전에 태권무를 보급했었습니다.
    그거 따라하느라 머리 아팠는데...우영이는 금방 익혔나보네요...
    그나저나, 우영이 몸이 많이 불어난 거 같은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요?
    ㅋㅋㅋ

    • 도아 2006/11/07 13:46 address edit & del

      태권무가 아이들 용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군용으로 개발된 것이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우영이는 요즘 밥을 잘 먹어서 포동 포동 해졌습니다.

  3. 댕글댕글파파 2006/11/06 22:21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죠....98년 군복무 당시 태권무 하라고 해서 얼마나 싫어했는지....
    내무실에 짱박혀 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 도아 2006/11/07 13:47 address edit & del

      짱박힐 수 있는 것을 보면 보직이 좋았던 모양이네요.

  4. goohwan 2006/11/07 10:41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우영이 태권무도 볼만하지만... 티슬이 지르신 뒤로 본전 뽑으시려고 애쓰시는 것인지 동영상을 많이 찍으시는 도아님도 재밌어요^^/

    • 도아 2006/11/07 13:49 address edit & del

      원래 잘 찍습니다. 다만 그전에는 디카로 찍었기 때문에 디카를 정리할 때에만 한 두개를 올렸고, 디카가 커서 가지고 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찍을 기회가 적었습니다.

      그런데 티슬이의 동영상이 화질도 괜찮고 항상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고, SD 카드를 살 때 준 USB 리더도 있어서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물건을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물건이든 본전은 뽑습니다.

  5. hizmin 2006/11/07 12:28 address edit & del reply

    와~
    무대를 넓게 쓰네요...
    격한 운동중에 말하는건 참 힘들죠...^^

    • 도아 2006/11/07 13:49 address edit & del

      저도 몰랐는데,,, 찍는 도중 사라져서 보니 창문 뒤로 가있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찍을때에는 창문까지 가서 찍었습니다.

  6. newnewton 2006/11/09 15:03 address edit & del reply

    우영이 같은 귀여운 아이를 낳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jsmpc 2006/11/09 18:22 address edit & del

      도아님께 맡기면 됩니다만....... -_-;;;


      죄송합니다 꾸벅 -_-;

    • 도아 2006/11/09 21:29 address edit & del

      jsmpc님이 이미 정답을 얘기하셨군요.

    • 댕글댕글파파 2006/11/09 23:05 address edit & del

      ㅎㅎㅎㅎㅎ

  7. 길바라기 2006/11/09 17:45 address edit & del reply

    하하하~
    기합소리 우렁 차네요~^^

    제가 보기에는 그 정도면 몸매 괜찮은데요. 하하하~
    (제 몸매가 한 통나무 합니다)

    • 도아 2006/11/09 21:29 address edit & del

      아바타를 보고 짐작했었습니다.

  8. 궁금하네요 2007/03/22 22:30 address edit & del reply

    저거 어디서 안무짜신거에요 ?
    아들이 어디서 배운건지 ..
    지역좀알수 있을까요~ ?

  9. 궁금하네요2 2007/03/22 22:32 address edit & del reply


    진짜 알고싶어서 그러는데요

    지역이랑 태권도장을 알수있을까여

    저동작을 배운데 ....

    • 도아 2007/03/23 10:01 address edit & del

      아무리 궁금하다고 하셔도 같은 글을 두번씩 올리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안무를 배운 곳은 찾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천 삼산동의 비룡 체육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