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대학생들의 참신과 기발이 한데 어우러지면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는 노래가 나오곤 했다. 필자는 노래를 못해서 이런 행사에는 언제나 청중이었지만 다른 것은 몰라 즉흥적으로 노래 가사를 바꾸는 것은 아주 잘한다.
꽤 오래 전의 일이다. 동생네 집엘 방문했더니 동생네 둘째(상원이)가 숫자송을 부르는 것이었다. 우영이는 형이 혼자만 아는 노래를 부르자 무척 샘이난 모양이었다. 결국 인터넷에서 숫자송을 내려 받아 보여 주자 하루 종일 숫자송을 따라 부르고 나이에 비해 긴 가사를 모두 외우는 것이었다.
그때 똑 같이 부르는 것 보다는 가사를 바꿔 부르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즉흥적으로 노래 가사를 바꾼 것이 까불이 숫자송이다. 우영이가 워낙 까불기 때문에 만든 노래이다.
그런데 의외로 육부터는 나가기 쉽지 않아서 여기까지만 알려줬다. 그런데 우영이도 필자를 닮아 노가바를 잘하는 편이다. 이 까불이 숫자송을 듣더니 자신만의 까불이 숫자송을 지었다(얼마 전).
처음 까불이 숫자송이 아빠의 관점에서 지어진 것이라면 두번째 우영이 숫자송은 우영이 관점에서 지어진 것이다. 그런데 노래를 듣고 보니 나름대로 타당성이 있어 보였다. 아울러 까불면 혼내는 아빠에 대한 일종의 시위 같기도 했다.
어제 다예의 가족 신문을 만들기 위해 모두 사무실로 오도록 했다. 그런데 역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우엉맘 때문에 가족 신문은 만들지 못하고 대신 까불이 숫자송을 부르는 아이들의 동영상을 작티로 잡아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뒤 제 출연분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것을 SBSi에서 저작권 위반으로 신고, 유튜브 계정이 잘렸습니다. 이 덕에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강좌의 대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복구 가능한 동영상은 페이스북을 통해 복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협객 백동수와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차이는?라는 글의 남은 이야기를 보기 바랍니다.
샘이 많은 다예가 먼저 까불이 숫자송을 불렀다. 이전에도 한번 불렀지만 오빠가 부르는 것을 보고 다시 부른 것이다. 오까지만 알려 주자 육이상은 알아서 부르고 있다.
다예 뒷편의 책은 이사오면서 필요없는 책은 버린 뒤 남은 책만 사무실에 가져다 둔 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뒤 제 출연분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것을 SBSi에서 저작권 위반으로 신고, 유튜브 계정이 잘렸습니다. 이 덕에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강좌의 대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복구 가능한 동영상은 페이스북을 통해 복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협객 백동수와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차이는?라는 글의 남은 이야기를 보기 바랍니다.
자기가 지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 못내 흐뭇한 모양이었다. 삼까지만 지었지만 노래가 너무 짧아 필자가 지은 사, 오를 추가했다.
우영이 콧잔등을 자세히 보면 퍼렇게 보이는데 주말 농장의 후유증이다. 주말 농장에서 놀던중 한 아이가 던진 돌이 눈과 눈 사이에 맞아 피가 조금 나고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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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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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nsf
2007/05/15 22:37
놀던중 한 아이가 던진 돌리 눈과 눈 사이에 맞아 피가 조금 나고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돌이 가 아닌가요? 오타 같아서 문의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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