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파업] 아이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말놀이 - 끝말놀이
일단 말놀이는 질문자와 답변자를 정해 서로 번갈아 질문하고 답변한다. 질문의 형식과 답변의 형식은 다음과 같다.
질문자: 연필이 몇 자루예요? 답변자: 도끼자루예요.
질문과 답변에서 알 수 있듯이 질문자는 몇 자루, 몇 개, 몇 그루처럼 사물과 그 사물에 맞는 단위로 질문을 한다. 그러면 답변자는 질문자가 지정한 단위로 끝나는 단어로 답변을 하면 된다.
우영: 아빠 몇 시예요? 도아: 충주시? 우영: 이씨. 그럼 몇 분이예요? 도아: 수분. 우영: 이~~씨. 그럼 몇 초예요? 도아: 양초
어제도 아이들과 음식을 기다리면 이런 형태로 우영이와 말놀이를 했다. 아이가 어려서 말을 잘 모를 때에는 아이는 질문만 하고 어른이 답변을 하면 된다. 아이의 어휘력이 좋다면 서로 질문과 답변을 번갈아 가며 말놀이를 하면된다. 간혹 저 주거나 어른이 답할 수 없는 문제를 질문한 경우 일반 말놀이와는 달리 난이도가 높기 때무에 성취감은 상당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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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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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플러스
2008/08/24 10:00
오래전에 이런 개그가 있었죠
A : 야 돈 안갚아?
B : 내가 언제 빌렸어? 몇시 몇분 몇초에?
A : 대구시 여러분 담배꽁초
끝말잇기 금칙 단어
'해질녘' 이 단어면 죽어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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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ister
2008/08/25 23:29
제가 끝말있기에 참여할 때면 꼭 고집하는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존재하는 단어로 공격하기"
예를들어 '반지름'으로 공격을 하면 받는 쪽에서 답하지 못할 때,
공격하는 측이 '름'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제시해야만 비로소 이기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어이없는 단어를 이용한 공격 차단용?'이랄까요...^^ -
이천풍
2008/10/03 23:35
구장도 있습니다. 정식 행정구역에서 구(區)는 시보다 작고 동보다 큰 행정 단위(장관은 구청장)이지만, 시골에 가면 옛 행정단위에서 리(里)보다 더 작은 단위가 구(區)입니다. 리가 지나치게 넓을 때 그것을 나누는 단위이고, 그 장을 구장이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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