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뒤 "한나라당은 반드시 분당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나라당이 분당하는 이유로는 이명박대통령의 관상을 들었다. 관상학에 일가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열국지에 나오는 월왕 구천의 관상과 이명박대통령의 관상이 너무 똑 같았기 때문이다. 월왕 구천의 상도 쥐상이었는데 쥐박이라는 이명박대통령도 꼭 쥐상이기 때문이다. 당시에 올린 글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오월동주의 고사를 이명박의 관상으로 풀어쓴 것이지만 이명박의 상이 쥐상이라는 것은 필자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 것 같다. 일단 이명박대통령의 별명 중 하나는 쥐박이이다. 이명박에서 박짜를 따오고 쥐상에서 쥐자를 따와 쥐박이라고 한다.
쥐박이 로고
"나는 찍지 않았습니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필자도 쥐박이는 찍지 않았다. 과거에 국서라는 말이 있었다. 국가의 쥐. 국민의 세금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탐관오리를 일컷는 말이다. 그러나 이제 그 쥐가 일국의 대통령이 되었다.[그림출처: 쥐박이 디자인의 변천사]
쥐박이님께선 아주 우리나라를 코메디국가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대선때부터 코메디를 시작하시더니 인수위때도 개그를 하시고 급기야 최근 일왕앞에서는 몸개그까지 하시니 그저 국민들은 헛웃음만 낼뿐이죠.
쥐에 관한 이야기도 트랙백걸겠습니다.
그나저나 한나라당분당글은 이제봤네요. 대단한 예지십니다.
쥐박님을 보면 생각나는 사자성어는 단 3개입니다. 마이동풍 감탄고토 일자무식
개그가 재미라도 있으면 괜찮은데 짜증만 유발하게 하는 개그라 더 미칠 것 같습니다. 쥐는 꼭 잡아야 하는데,,,
지나다가2008/05/15 21:51
우리의 대통령은 구구정정 옳은 소리만 하십니다.
오늘도 "국민과 역사 앞에 교만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면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대통령인 제 자신이모든 것을 먼저 바꿔 나가겠다며 남에게 바꾸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자신이 먼
저 바꾸도록 하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얼굴 안화끈거리는지 궁금할뿐입니다.
저같으면 쪽팔려서 저런말 못할것 같습니다.
역사를 뒤돌아 보기전에 지인생이나 한번 돌아보고 지가 한말에 책임이나 졌으면 좋겠습니다.
음...... 씁쓸하네... 범여가 했던 그말은 장량(장자방)이 유방(한고조)의 상을 보고
한말과 똑같군요.. "고통은 함께 하돼.. 기쁨은 절대로 함께 할수 없는자"
장량은 자신의 나라를 패망으로 몰아넣은 초에 복수하기 위해서 유방을 이용하는데
목적을 달성한후에 스스로 물러남으로써 화를 피했는데.. 용병에 관한 신의 경지에
올라있지만 우직한 무장에 불과했던.. (그래서 인간의 간사함이나 권력의 속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무지했던) 한신은 마땅히 논공행상에서 가장 윗자리를 차지할
충분한 자격이 있었지만, 결국은 여태후의 꼬임에 넘어간 유방에 의해서 죽음으로
몰리게 되고, 마지막에 스스로 숨통을 끊으면서 토사구팽이라는 말을 남겼는데..
여태후의 이간질이 없었더라도 결국에는 유방의 칼을 피할수 없었겠지요... 유방에게는
이제는 필요가 없어진 한신의, 그의 천부적이고 천재적인 재능이.. 그 군사적인 비범한
재능이 두려웠을테니..
"들판에 사냥감이 없어지면 사냥개도 더이상은 필요가 없다...."
요즘들어서 자주 느끼는건데.. 어딜가나 이런부류들이 있더라고요. 사람이나 집단이나...
힘든일, 어려운일, 고통은 함께 나누려고 하면서도 기쁨은 절대로 함께 하려고 하지 않는...